세터가 프렌치 스포츠 패션 브랜드 라코스테와 손잡고 새로운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레시피그룹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세터는 동일 라코스테가 전개하는 라코스테와 함께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2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Timeless heritage, Wear together. 함께한 순간, 쌓여온 클래식”을 콘셉트로 라코스테가 지닌 90년 이상의 헤리티지와 클래식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세터만의 편안하고 여유로운 감성을 더한 것이 핵심이다. 세터는 라코스테 고유의 디자인 구조 위에 캐주얼한 캐릭터를 접목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는 현대적이고 편안한 스타일을 제안한다.

이번 컬렉션은 니트 집업, 가디건, 트랙 수트, 스커트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전체적으로 남녀 모두 착용 가능한 여유로운 실루엣이 특징이며, 라코스테의 상징적인 크록 와펜과 세터의 로고 자수를 조화롭게 배치해 두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균형 있게 담아냈다. 특히 선명한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칼라 니트 집업’과 밑단 스트링과 스토퍼로 다양한 실루엣 연출이 가능한 ‘로턴 올 데이 트랙 팬츠’ 등 개성 있는 아이템을 통해 스타일링의 폭을 넓혔다.

세터×라코스테 협업 제품은 21일 오전 11시부터 세터 공식 온라인몰과 패션 플랫폼 크림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세터 아카이브 명동과 세터하우스 성수·서울숲·도산 등 4개 매장에서 동시에 전개된다. 이와 함께 19일부터 세터 공식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에서는 라코스테 클래식 헤리티지를 세터 감성으로 재해석한 캠페인 화보가 순차적으로 공개되고 있다.
세터는 최근 브랜드 협업을 통해 패션 외 카테고리까지 활동 영역을 확장하며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국내 프로야구단 한화이글스와의 협업을 통해 세터만의 감각적이고 스포티한 캐주얼 무드를 선보이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정진영 레시피그룹 상품 총괄 이사는 “라코스테의 헤리티지와 세터만의 뉴 컨템퍼러리 무드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그간 경험할 수 없던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의 브랜드와 접점을 넓혀 세터가 추구하는 감성과 라이프스타일을 폭넓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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