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기기 디자인과 개발, 제조를 전문으로 하는 한미마이크로닉스가 차세대 전력 규격과 고효율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파워서플라이 ‘COOLMAX P-1050W 80PLUS Platinum ATX 3.1(이하 쿨맥스 P-1050W ATX 3.1)’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플래티넘 등급의 높은 효율과 ATX 3.1, PCIe 5.1 규격을 정식 지원하며 고성능 PC 환경에서 요구되는 전력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COOLMAX P-1050W 80PLUS Platinum ATX 3.1
쿨맥스 P-1050W ATX 3.1은 80PLUS 230V EU PLATINUM 인증을 통해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높은 에너지 효율을 제공한다. 최신 ATX 3.1 규격을 공식 지원함으로써 시스템 전반의 전력 관리 능력을 향상시켰으며, PCIe 5.1 기반의 12V-2x6 커넥터를 적용해 차세대 그래픽카드가 요구하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COOLMAX P-1050W 80PLUS Platinum ATX 3.1
케이블 구성에서도 내구성과 안전성을 강화했다. 105도 내열 등급의 12V-2x6 케이블을 적용해 기존 80도 사양 대비 내열성과 수명이 크게 향상됐으며, 고부하 환경에서 안정적인 출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16AWG 케이블을 채택했다. 이로써 고출력 GPU 기반의 게이밍 또는 크리에이터 시스템 구축 시 전력 전달 품질을 한층 끌어올렸다.
COOLMAX P-1050W 80PLUS Platinum ATX 3.1
내부 전원 설계에는 LLC 공진형 컨버터와 DC to DC 회로, 105도 프리미엄 캐퍼시터, 최대 99%에 달하는 역률을 제공하는 Active PFC 등이 적용돼 고출력 환경에서도 일관된 전압 유지가 가능하다. 여기에 마이크로닉스의 2세대 GPU-VR 기술이 더해져 부하 변동이 심한 GPU 환경에서도 세밀하고 균일한 전력 공급을 지원한다.
쿨링 시스템은 Globe사의 120mm FDB 팬을 통해 구현된다. 마찰과 소음을 줄이는 FDB 구조를 적용해 장시간 운용 시에도 내구성을 유지하며, 저부하시 팬이 정지하는 제로팬 모드로 정숙한 PC 환경을 원하는 사용자 요구를 충족한다.
COOLMAX P-1050W 80PLUS Platinum ATX 3.1
보호 기능 역시 강화됐다. SURGE 4K와 ESD 15K 내성 테스트를 통과했으며, NLO, SIP, OVP, UVP, OPP, OCP, SCP 등 총 7가지 보호 회로를 내장해 다양한 전력 이상 상황에서도 시스템을 안전하게 방어할 수 있다. 마이크로닉스는 해당 제품에 대해 10년 무상 보증을 제공하며, 제품 수명 주기 전반에 걸친 안정적 사후 지원도 보장한다.
마이크로닉스는 쿨맥스 P-1050W ATX 3.1을 통해 차세대 GPU 시대에 적합한 안정성과 효율을 갖춘 고품질 파워서플라이 라인업을 강화하며 프리미엄 PSU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더욱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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