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이 한우 농가와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한 농가 상생 ESG 신메뉴 ‘한우 감자 고로케’를 출시했다. 이번 신메뉴는 지역 농가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기 위한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솥도시락은 2024년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한우 농가 상생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지역 한우 농가에 판매처를 확대하는 동시에 프리미엄 한우를 활용한 메뉴 개발을 이어오며 상생 기반을 다져왔다. 지난 2023년 선보인 ‘한우 함박스테이크’에 이어 이번 신메뉴 역시 농가 지원과 한우 소비 촉진을 동시에 겨냥하고 있다.
새롭게 출시된 ‘한우 감자 고로케’는 바삭한 겉면과 촉촉한 속살을 지닌 감자 고로케에 한우를 더해 감자의 담백함과 고기의 풍미를 조화롭게 살린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의 간식은 물론 간편한 안주 메뉴로 활용할 수 있으며, 기존 도시락 메뉴와 함께 즐기기에도 적합한 구성으로 기획됐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한우 소비 촉진에 기여할 수 있는 ESG 신메뉴를 선보이게 되어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농가와의 상생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기업이 지향하는 ESG 가치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솥도시락은 ‘따끈한 도시락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다’는 기업 이념 아래 지역 농가와의 협력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번 신메뉴 출시를 계기로 농가 상생형 메뉴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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