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려한 튜닝카들이 등장하는 TX2K17 행사에서 세상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한 캐딜락 CTS-V가 등장해 주목된다.
26일(현지 시각) 외국의 자동차 전문 유튜버 1320비디오(1320video)는 튜닝크루 프로스피드(PROSPEED) 팀의 캐딜락 CTS-V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 등장하는 프로스피드의 CTS-V는 기존 V8 엔진을 106mm 터보 400 ci LSX로 개량해 1,900마력을 발휘하며, 쿼터마일(약 400m) 경주에서는 7.57초의 기록을 세웠다.
프로스피드는 자신들의 CTS-V가 경주 하루 전에 급하게 마감되어 최적의 조건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프로스피드의 CTS-V는 최대 2,000마력 출력을 낼 수 있으며 1/4마일은 6초대로 진입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차량을 극한의 성능까지 끌어올린 TX2K17 행사에는 4,000마력을 지닌 렉서스와 가속 신기록을 수립한 챌린저 헬켓 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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