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G전자가 한 번 충전으로 1박 2일은 거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속형 스마트폰 ‘LG X5’를 5일 출시했다. 36만3,000원의 경쟁력 높은 출고가에 차별화된 편의기능을 갖춰 가성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LG X5의 강력한 배터리 수명은 국내 최대인 4,500mAh의 배터리 용량에 기반한다. 또한 ‘마이크로 USB’ 단자를 통한 고속 충전기능으로 언제 어디서든 쉽고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
특히 LG전자는 대용량 배터리 제품군 이용 고객들이 야외활동도 선호한다는 점에 주목, 이에 맞는 다양한 편의기능을 담았다.
먼저 스마트폰을 쥐었을 때 검지손가락이 가장 잘 닿는 후면 위치에 지문 인식 센서를 채용, 비밀번호나 패턴 입력 없이 손가락으로 스마트폰을 쉽게 끄고 켤 수 있도록 했다.
신용카드, 멤버십카드 등 여러 장의 카드를 휴대할 필요 없이 간편한 결제가 가능한 LG 페이, 화각(畵角) 120도로 셀카봉 없이도 7~8명이 함께 넉넉히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전면 초광각 카메라도 유용하다.
아울러 이어폰을 꽂으면 데이터 사용 없이 HD급 해상도의 DMB TV를 보거나 FM 라디오를 청취할 수 있으며, 음원 종류와 상관없이 입체 음향효과를 제공하는 ‘DTS:X’ 기술이 더해져 고급 이어폰이 아니어도 최대 7.1 채널의 생생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LG전자 안병덕 한국모바일마케팅담당은 “대용량 배터리와 차별화된 편의기능으로 무장하고 있어 실속형 스마트폰을 찾는 고객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 |
ⓒ Techholic(http://www.techholic.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