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력한 사운드로 공간을 채우고, 디지털 시계 및 알람으로 반복되는 일상을 관리할 수 있는 다기능 스피커가 나온다. 사운드 전문기업 브리츠(www.britz.co.kr)는 블루투스를 내장해 스마트폰의 음원을 무선으로 재생하고, 시계와 알람으로 하루의 시작을 여는 휴대용 블루투스 멀티플레이어 ‘BZ-V900S’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의 ‘브리츠 BZ-V900S’은 전면에 미러 타입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가로 폭이 14.2cm로 작아 침대 옆 협탁이나 책상에 부담 없이 올려 놓을 수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으며, 무게는 약 489g으로 가벼워 휴대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 스피커이지만 탁상용 시계 역할을 톡톡히 한다. 전면에는 한눈에 들어오는 LED 디스플레이는 현재 시간을 표시하며, 현재 온도도 알려준다. 배터리 잔량이 퍼센트로 표시되므로 충전 관리가 용이하다. 알람 설정이 가능해 아침 기상 시간은 물론이고 약속 시간도 놓치지 않는다. 알람은 두 개까지 지정이 가능하므로 보다 스마트하게 시간을 관리할 수 있다. 동작 중에는 기기 상태를 표시하므로 디스플레이를 보며 원하는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작지만 블루투스 기능을 내장해 스마트폰 음원을 무선으로 들을 수 있다. 간단한 페어링 과정을 거치면 스마트폰, 태블릿 등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기기의 연결되며, 음악은 물론이고, 게임, 영상 등 스마트 기기에서 나는 모든 소리를 스피커로 들을 수 있다. 스마트폰과 비교할 수 없는 강력한 소리를 내기 때문에 음악 외에 게임과 영화도 보다 사실적으로 즐길 수 있다.

FM라디오도 즐길 수 있다. 주파수 자동 검색 기능이 있어 수신 가능한 라디오 채널을 간편하게 이동하며 들을 수 있다. FM라디오 수신율 향상을 위한 별도의 안테나를 제공한다. 제품 뒤쪽에는 마이크로SD(TF) 메모리카드 슬롯 및 USB포트가 있으며, MP3 음악 파일이 담긴 메모리카드나 USB드라이브를 꽂으면 PC나 스마트폰 등을 연결하지 않아도 좋아하는 음악 청취가 가능하다. 3.5mm 스테레오 단자로 된 AUX(외부 입력) 기능을 지원해 MP3플레이어, 포터블CD플레이어 등 다양한 기기의 음원을 출력할 수 있다.

  브리츠 사운드 엔지니어에 의해 튜닝된 40mm크기의 프리미엄 유닛을 장착했다. 전 영역에 걸쳐 고른 음을 표현하며, 3W+3W 출력의 강력한 사운드를 자랑한다. 또한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탑재하여 야외에서도 음악감상을 할 수 있는 파워풀한 사운드를 발휘한다. 베이스도 깊고 풍부하게 흘러나와 소리에 감동을 더한다.

제품에는 2200mA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으며, 약 3시간의 충전으로 8~12시간(볼륨 50%)까지 쓸 수 있다. 스마트폰 충전에 사용되는 마이크로USB(5핀)을 이용하므로, 외부에서도 쉽게 충전할 수 있다.

브리츠 마케팅 담당자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의 ‘BZ-V900S’는 침실이나 서재, 거실 등 어떤 공간에서도 뛰어난 인테리어 효과를 내며, 작지만 고출력 사운드를 들려줌으로써 소리에 대한 만족감이 매우 우수하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음원 재생의 중심이 된 블루투스를 비롯해 FM라디오와 메모리카드/USB 재생, AUX 연결 등 오디오 재생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탑재해 활용도가 높으며, 시계, 알람 기능으로 아침 기상도 도와줘 하루를 함께 할 수 있는 스마트한 스피커이다”고 강조했다.

휴대용 블루투스 멀티플레이어 ‘브리츠 BZ-V900S’은 9월 14일부터 온오프라인 판매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출시 가격은 5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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