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다운된 컬러가 주를 이루던 FW 패션 시장에 최근 다채로운 컬러의 아우터가 속속 등장하며 스타일과 분위기가 한층 화사해졌다. 특히, 패션업계는 여성스러운 파스텔톤의 다운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여심 공략에 나섰다.
㈜동진레저(대표 김정)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마운티아는 천편일률적인 디자인과 단순한 컬러에서 벗어나 여성미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해 화사한 핑크 컬러의 경량 패딩 3종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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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운티아 핑크컬러 경량 패딩 3종(왼쪽부터 듀란구스다운, 에스베스트, 아키다운) |
다운재킷과 베스트로 구성된 마운티아 경량 패딩 3종은 기존의 어둡고 칙칙한 컬러에서 벗어나 파스텔톤부터 카민(Carmin, 암적색) 계열의 다양한 핑크 컬러를 적용해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가볍고 보온성까지 높아 실용성까지 갖췄다.
먼저, ‘듀란구스다운재킷’은 트렌디한 초경량 광택 소재에 라운드 퀼팅을 적용해 여성스러움을 더한 제품이다. 가볍고 착용감이 우수해 가을부터 봄까지 착용할 수 있으며, 솔리드 컬러에 심플한 디자인으로 어떤 스타일에도 쉽게 코디할 수 있다. 핑크빛 카민 컬러를 비롯해 베리, 퍼플, 다크 베이지의 총 4종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7만 9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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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량 구스다운 베스트인 ‘에스베스트’는 이너 또는 아우터의 포인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라운드넥에 별도 스냅이 있어 브이넥으로도 연출이 가능하며, 살구빛 카민 컬러로 흰색 니트와 함께 매치하면 피부톤을 한층 화사하게 만들어줘 여성스러운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와인과 블랙 컬러까지 총 3가지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6만 9천원이다.
마운티아 마케팅부 장순철 부장은 “갑작스레 뚝 떨어진 기온에 패딩 제품을 찾는 사람이 많은 가운데 스타일을 중요시하는 여성들에게 산뜻한 컬러의 아우터가 주목받고 있다”며, “마운티아는 숏다운부터 롱다운, 다운베스트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스타일의 핑크 컬러 아이템으로 여성 소비자들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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