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가전 전문 글로벌 기업 로보락(Roborock)이 로봇청소기 S 시리즈의 혁신적인 프리미엄 신제품인 ‘로보락 S6 MaxV’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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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창(Richard Chang) 로보락 최고경영자(CEO)는 “로보락 S6 MaxV는 리액티브 AI와 향상된 레이저 기술의 결합을 통해 장애물의 크기와 위치를 파악하고, 장애물에 부딪히지 않고 청소할 수 있는 최적의 이동 경로를 계산할 수 있어 가장 스마트한 로봇청소기의 기준을 세웠다”며, “오늘날 주거 환경에 맞는 차세대 로봇청소기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퀄컴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로보락의 강력한 이미지 처리 기술을 더욱 가속화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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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보락 S6 MaxV의 가격은 65만 9천원으로 7월 7일(화) 국내 정식 출시되며 11번가, 지마켓, 옥션, 하이마트를 통해 판매된다. 사전 판매는 11번가를 통해 6월 29일(월)부터 시작하며, 사전 판매 기간에 한해 특별가 59만 9천원에 판매한다.
로보락 S6 MaxV의 구체적인 기능은 다음과 같다.
향상된 장애물 인식 및 회피 성능
• 스테레오 카메라 - 로보락 S6 MaxV는 전면에 탑재된 스테레오 카메라를 통해 최대 30fps의 이미지 촬영이 가능하다. 강력한 이미지 처리 기술을 통해 청소 경로상에 위치한 애완동물의 배설물, 잡동사니 등 장애물을 스스로 인식하여 이를 효율적으로 피해 청소할 수 있도록 경로를 재설정할 수 있다. 듀얼 카메라를 통해 심도 인식을 지원해 최소 넓이가 5cm, 높이가 3cm인 물건을 보고 우회할 수 있다.
• 리액티브AI – 장애물 회피 기술로 다른 로보락 S6 제품에 탑재된 칩과 비교해 50% 더 빠른 성능을 제공하는 퀄컴 APQ8053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수만 개의 이미지를 활용해 훈련된 컨벌루션 신경망(Convolutional Neural Network)을 통해 이미지를 처리한다.
로보락의 가장 강력한 로봇청소기
• 강력한 흡입력 – 로보락 S6 MaxV는 이전 모델인 S6와 비교해 25% 향상된 2500Pa의 흡입력을 제공하여 로보락 제품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바닥의 미세먼지를 청소하고 카펫의 깊숙한 곳까지 파고든 먼지도 제거할 수 있다.
• 배터리 사용 수명 – 로보락 S6 MaxV는 5200mAh의 고용량 배터리를 사용해 저소음 모드에서 최대 3시간 동안 청소할 수 있다. 최대 250㎡(약 75평) 면적의 진공 청소가 가능하다. 스마트한 탑업(Top-Up) 충전 방식을 지원하여 대규모 구역 청소 중 배터리 용량이 부족할 때 남은 구역 청소를 위한 전력량을 계산하고 필요한 만큼만 충전하여 청소를 끝마칠 수 있다.
지능형 청소 기능 강화
• 멀티레벨 맵핑 – 로보락은 로봇청소기 제품에 새로운 스마트한 소프트웨어 기능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특히 고객들의 수요가 높은 멀티레벨 매핑 기술은 집안의 최대 4개 층까지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모든 층에 10개의 청소 금지 구역과 10개의 물걸레 금지 구역을 설정할 수 있으며, 자동 방 인식 기능을 통해 각 층의 구조를 여러 방으로 나눠 자동으로 인식할 수 있다. 사용자가 지정한 방만 청소할 수 있으며, 해당 방별로 맞춤화된 흡입 성능 및 물 용량을 설정하고 방 청소 순서도 정할 수 있다.
• 손쉬운 물걸레 청소 - 로보락 S5 MAX보다 늘어난 용량의 300ml 물 탱크로 최대 200㎡(약 60평)의 면적을 물걸레 청소할 수 있으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청소 일정을 설정하고 방별로 맞춤화된 설정을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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