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폐플라스틱의 하루 평균 발생량은 약 848톤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1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배달과 포장이 많아지면서 플라스틱 포장 용기 사용이 크게 늘어난 것.
최근 패션 업계에서는 플라스틱 용기나 페트병을 원단으로 재생산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제품들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더네이쳐홀딩스 대표 박영준)은 지구와의 공존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100% 리사이클 원단으로 만든 ‘친환경 플리스’ 3종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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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셔널지오그래픽 오르카 마이크로 플리스 폴라텍 풀집업 |
신제품 '오르카 마이크로 플리스 폴라텍 풀집업’은 마이크로 원사를 사용해 부드럽고 포근한 착용감이 특징으로 소매 단과 밑단에 밴드 디테일을 적용해 보온성을 극대화했다. 겨울철에는 코트나 패딩 안에 입고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는 단독 아우터로 활용 가능하다. 소매 부분에 와펜 포인트로 유니크함을 강조했다. 온라인 단독 상품으로 컬러는 카본 블랙, 아이보리, 딥씨 네이비, 그린, 차콜 총 5가지로 출시된다. 10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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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셔널지오그래픽 오르카 마이크로 플리스 폴라텍 풀집업 |
‘자카마르 폴라텍 마이크로 플리스 반집업 맨투맨 티셔츠’는 폴라텍 플리스 소재를 사용한 반집업 형태의 맨투맨 제품으로 보온성과 착용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가슴 부분에 스몰 로고 자수 포인트를 적용해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 지퍼 옆 플라켓(덧단이 있는 트임)으로 편의성과 보온성을 더욱 강화했다. 컬러는 카본 블랙과 M챠콜 두 가지 컬러로 가격은 10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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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셔널지오그래픽 러셋 폴라텍 마이크로 플리스 스몰 로고 맨투맨 티셔츠 |
‘러셋 폴라텍 마이크로 플리스 스몰 로고 맨투맨 티셔츠’는 폴라텍 플리스 소재를 사용한 기본 맨투맨 티셔츠다. 래글런 디자인으로 가볍게 떨어지는 어깨선을 비롯해 자연스러운 핏이 세련된 스타일링을 도와준다. 베이직한 디자인에 스몰 로고 자수 포인트를 더해 오래도록 질리지 않는 심플한 멋을 극대화했다. 남녀 공용 제품으로 블랙, 베이지, 화이트, M챠콜 총 4가지 컬러, 가격은 89,000원이다.
신제품 친환경 플리스 3종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은 탐험과 자연의 가치, 모험가들의 정신을 계승하는 브랜드 정신을 담아 지구와의 공존을 위해 자연 친화적 소재를 개발·활용한 제품들을 선보여 왔다.”라며, “친환경 프로모션과 재생 쇼핑백 사용 등 제품 소재부터 생산, 판매까지 전 영역에서 지속 가능한 패션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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