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서비스 1주년과 함께 주목을 받았던 패스오엑자일의 시즌5 수확에 이어 시즌6 강탈이 오는 19일 시작된다.

‘패스 오브 엑자일’의 6번째 시즌 ‘강탈’ 리그의 핵심 콘텐츠는 ‘잠입’과 ‘강탈’로, 이용자는 새롭게 등장한 도둑항구 맵에서 자신의 캐릭터와 도둑 NPC들을 동료로 활용해 자물쇠를 따거나 지뢰를 해제해 물건을 강탈하고 수송하는 등의 다양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만약, 경보가 울리면 시설이 폐쇄되고, 경비들이 몰려오며, 탈출에 실패하면 훔친 물건을 모두 잃게 된다. 함께 하는 도둑들은 각자 주요 능력 하나와 보조 능력 여러개를 가지고 있어, 능력이 좋은 도둑과 함께 할 수록 강탈에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도둑에게 전문적인 도둑 장비를 장착하면 강탈을 더욱 손쉽게 진행할 수 있으며, 강탈에 성공할 때마다 도둑의 스킬도 향상된다.

강탈에 성공하면 도둑의 궁극적인 목표인 대강탈에 도전할 수 있다. 대강탈을 위해 강탈 증표를 모으고 정보를 수집하면, 정교한 시설의 비밀이 담긴 도면을 확보할 수 있으며, 대강탈에 성공하면 장신구, 대체 퀄리티 젬, 고유 아이템 모조품, 실험적 기본 유형, 무기, 갑옷 인챈트 등 대강탈에서만 얻을 수 있는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네크로맨서 구원의 보초의 약화, 스킬 군 주얼 밸런스 조절 등 다양한 변화가 예고되고 있어, 새로운 빌드 연구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강탈 챌린지 리그에는 40개의 새로운 도전과제가 제공된다. 12개의 도전과제를 완료하면 보상으로 네넷의 두건, 허크의 투구, 빈데리의 투구 이펙트를 받을 수 있으며, 24개를 완료하면 강탈 고양이 애완동물, 36번째 도전과제를 완료하면 강탈 포탈 이펙트를 받게 된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 카카오톡 채널을 오픈해 게임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 중이며, 이달 27일까지 이용자가 카카오톡을 통해 ‘패스 오브 엑자일’ 톡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게임 내 아이템인 ‘이노센스의 검’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