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BCC 멀티 유틸리티 백팩 ‘험버’를 오는 26일 와디즈 펀딩을 통해 첫 공개한다.
이 제품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에서 군인들의 잠자리와 장비 보관 및 작업 공간을 제공하며 4륜 구동 SUV의 시초라 할 수 있는 다목적 차량 ‘험버’에 영감을 받았다. 차량 이름을 그대로 이은 백팩 ‘험버’는 블랙야크 클라이밍 웨어 BCC(Blackyak Climbing Crew, 이하 BCC) 라인의 클라이밍 컨셉에 다목적성을 더해 극대화한 수납 기능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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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버는 17인치 노트북까지 분리 수납할 수 있는 넉넉한 사이즈에 어깨 끈 전면의 무선 이어폰 포켓, 중요 물품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등판 히든 포켓, 넉넉한 사이즈의 전면 포켓 등 실속 있는 포켓 구성으로 다양한 소지품을 수납하기 좋다. 또, 간절기 자켓 등을 백팩에 걸어 쉽게 보관할 수 있는 ‘자석 재킷 고리’, 캐리어와 연결할 수 있는 ‘캐리어 슬롯’ 등의 디테일로 활용도와 편의성을 더했다.
클라이밍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도 눈에 띈다. 가방 전면에는 일정한 간격으로 고리를 만드는 클라이밍 데이지체인 디자인이 적용돼 필기류나 선글라스 등을 꽂아서 고정할 수 있어 험버만의 독특한 수납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암벽 등반 시 로프 연결용으로 쓰이는 금속 고리 ‘카라비너’가 기본 구성에 포함되어 있어 자신만의 커스텀 디자인도 가능하다.
험버와 함께 활용할 수 있는 ‘BCC오거나이즈’도 있다. 이 제품은 백팩 속에 노트북, 외장하드, 베터리 등 각종 소지품을 한 번에 정리해 추가 수납 공간을 만들 수 있는 수납 파우치다. 자립 가능한 디자인이 적용되어 가방에서 빼내어 쉽게 세워 둘 수 있으며, 공공 장소에서는 공간을 분리하는 칸막이처럼 활용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일상 생활과 여행 시 작은 크기로 개인 용품을 간단하게 수납해 들고 다닐 수 있는 ‘BCC슬링백’도 함께 선보인다.
모든 제품은 오는 26일(화) 와디즈 펀딩을 통해 선공개 되며, 리워드는 ‘험버+BCC오거나이즈’ 세트 및 험버, BCC슬링백 단품 3가지 구성이다. 미리 알림 신청을 하면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는 슈퍼 얼리버드 특가 혜택도 만나 볼 수 있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지난해 와디즈 펀딩을 통해 공개한 트레킹화 ‘트래블러’가 오픈 동시에 목표 금액 100%를 달성하는 등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 시즌도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백팩을 선보이게 됐다”며 "BCC라인의 클라이밍 컨셉을 담아 막강한 수납 기능과 실용성을 자랑하는 이번 제품들은 일상과 여행 등에서 폭넓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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