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소닉(Seasonic)·맥스웰(MAXWELL) 파워 서플라이, 할른지예(Halnziye) 써멀 컴파운드, 업히얼(upHere) CPU 쿨러, 퍼스트플레이어(1stPlayer) PC 케이스 등을 국내시장에 공급하는 맥스엘리트(명재덕·양경훈 공동대표)는 80PLUS GOLD 고효율 인증과 새로운 전원 공급 규격인 ATX 3.0을 지원하는 고성능·고효율·고가성비 파워 서플라이 ‘MAXWELL COUNT 850W 80PLUS GOLD 풀 모듈러 ATX 3.0(이하 MAXWELL COUNT 850W ATX 3.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맥스엘리트는 지난해부터 80PLUS BRONZE 등급 바론(BARON), 80PLUS GOLD 등급 카운트(COUNT), 80PLUS PLATINUM 등급 듀크(DUKE) 등 새로운 파워 서플라이를 연이어 출시한 바 있다. 해당 제품들은 가성비 위주의 파워 서플라이에는 채용되지 않던 최고급 일본산 캐패시터를 바탕으로 우수한 부품과 높은 품질, 그럼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파워 서플라이 시장에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MAXWELL COUNT 850W ATX 3.0은 듀크 시리즈에 이은 두 번째 ATX 3.0 시리즈로, 전작의 우수한 품질과 가성비를 그대로 계승하며 강화된 ATX 3.0을 완벽하게 지원한다.

MAXWELL COUNT 850W ATX 3.0은 전작에서 소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낸 일본산 최고급 전해 캐패시터를 입출력부 주요 부위에 대거 채용했다. 이를 바탕으로 더 높은 수준의 신뢰도가 요구되는 반도체 설비, 딥러닝, 서버 등의 시스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품질을 높인 것이 특징. 여기에 LLC 공진회로를 탑재해 스위칭 손실 감소 및 노이즈 개선은 물론, 다양한 부하환경에서 꾸준하게 높은 효율을 제공한다. 맥스엘리트 자체 테스트에 의하면, 20% 부하에서 92.6%, 50% 부하에서 93.1%, 100% 부하에서 90.1% 효율을 기록하는 등 모든 부하 환경에서 90% 이상의 높은 효율을 제공한다.

파워 서플라이의 새로운 가이드라인 ATX 3.0은 기존 버전과 비교해 더 높은 피크전력과 유지시간을 제공해야 한다. COUNT 850W ATX 3.0은 인텔의 새로운 파워 서플라이 가이드 준수를 위해 부품의 강화와 재설계를 통해 이를 구현했다. 아울러 PCIe 5.0 지원을 위한 12VHPWR 커넥터도 지원한다.

메쉬 패턴 케이블도 눈에 띄는 요소. 맥스엘리트는 최근 출시되는 제품에 메쉬 패턴이 가미된 모듈러 케이블을 기본으로 채택하고 있다. 마치 슬리빙 케이블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튜닝효과를 발휘하는 메쉬 패턴 케이블의 적용으로 별도의 비용 없이 더 높은 수준의 튜닝을 구현할 수 있어 마니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밖에 ▲ATX 3.0의 안정적 지원을 위한 입출력부 강화 ▲110V/220V 환경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프리볼트 설계 ▲높은 정숙성을 제공하는 120mm 유체베어링(FDB) 팬 ▲40% 부하까지 무소음 환경을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팬 컨트롤 ▲호환성 높은 140mm 섀시 ▲디자인 특허의 2중 통풍 시스템 ▲모듈러 케이블 정리를 위한 넉넉한 수량의 케이블 홀더 등 우수한 성능과 편리한 사용환경을 제공한다. 여기에 맥스엘리트의 프리미엄 사후지원 서비스 맥스 케어 플러스 적용으로 10년의 무상 AS 기간 동안 고장이 발생하는 경우 새제품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맥스엘리트 마케팅 담당자는 “바론부터 듀크까지, 맥스웰 시리즈 파워 서플라이는 출시 때마다 시장에서의 높은 반응과 함께 경쟁 제품의 스펙업을 유발하고 있다”며, “이렇게 파워 서플라이 시장에 신뢰성 높은 제품이 늘어나는 것은 소비자에게도 큰 이득이 되는 일”이라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우수한 성능과 다양한 케이블 조합으로 높은 인기를 얻었던 카운트 시리즈의 후속인 COUNT 850W ATX 3.0은 압도적 수준의 고효율과 고신뢰성, 높은 가성비와 메쉬 패턴 케이블의 멋진 튜닝효과까지, 만족할 만한 요소가 너무 많은 제품”이라 소개했다.

한편, 맥스엘리트는 차후 1000W 이상의 고용량 모델, 마니아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는 화이트 모델 등 MAXWELL COUNT 시리즈의 제품군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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