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능성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겨울 시그니처 시리즈 ‘히마 다운’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다운 자켓 시장 공략에 나섰다. ‘히마 다운’은 히말라얀 오리지널 정체성과 블랙야크의 기술력을 결합한 프리미엄 라인으로, 매년 업그레이드된 기능과 디자인으로 주목받아 왔다.

‘눈이 머무는 곳’이라는 뜻의 히말라야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시리즈는 블랙야크만의 기술력과 디자인 감성을 아낌없이 담아냈다. 올해 선보이는 히마 다운은 고어텍스 윈드스토퍼 소재를 적용해 탁월한 방풍성과 보온성을 구현했으며, 정전기 방지 및 체온 유지에 효과적인 그래핀 안감으로 한층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고어텍스와 그래핀으로 강화된 기능성, 다양한 디자인 라인업

이번 히마 다운 시리즈는 숏, 미드, 롱 등 다양한 기장과 코트형, 야상형 등 여러 실루엣으로 구성되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후드 퍼, 금속 허리 벨트 등 디테일 요소를 추가해 고급스러운 완성도를 높였다.

대표 제품인 ‘히마 WSP 다운자켓’은 헝가리산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가볍고 풍성한 볼륨감을 자랑하며, 탁월한 보온성을 제공한다. 브랜드 모델 아이유가 착용한 여성용 코트형 제품은 허리 벨트를 활용해 다양한 실루엣 연출이 가능하고, 후드 퍼와 논퀼팅 외피 디자인으로 깔끔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링을 완성한다.

트렌디한 ‘히마 WSP 푸퍼 다운자켓’은 웰딩 공법을 적용해 털 빠짐과 열 손실을 방지하고, RDS 인증을 받은 구스 다운 충전재를 사용해 지속 가능한 가치도 함께 담았다. 몸판 봉제선에는 심 테이프 처리를 더해 내구성과 방풍력을 강화했다. 이외에도 숏, 미드, 롱 기장으로 세분화된 라인업이 구성되어, 일상부터 아웃도어까지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아이유와 함께한 ‘히마 다운’ 캠페인 공개

블랙야크는 ‘히마 다운’ 출시와 함께 브랜드 모델 아이유가 참여한 캠페인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 속 아이유는 깊은 밤 설원 한가운데 설치된 포토부스에서 네 컷 사진을 찍으며 ‘히마 WSP 다운자켓’의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입어보면 차원이 다르다”는 내레이션과 함께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는 아이유의 모습이 인상적으로 마무리된다.

블랙야크 관계자는 “예측하기 어려운 긴 겨울에도 남들과 다르게, 예쁘고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아우터를 제안하고자 했다”며 “블랙야크의 헤리티지와 기술력을 담은 히마 다운 시리즈는 기능성과 심미성,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까지 모두 갖춘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히마 다운’ 시리즈는 블랙야크의 기술력과 프리미엄 감성을 한층 더 강화하며, 겨울 아우터 시장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전망이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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