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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안의 윈도우 콘솔’... 인텔 루나레이크 품은 완전체 핸드헬드PC 'MSI Claw 7 AI+ A2VM-U7'

2025.07.15. 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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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인텔 아크 기반의 첫 번째 핸드헬드 게이밍 PC ‘MSI Claw’가 등장했을 때, 시장은 다소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스팀덱을 비롯해 경쟁사 제품이 선점한 포터블 윈도우 콘솔 시장에서 MSI의 진입은 신선했지만, 배터리 효율과 성능 면에서는 경쟁 모델 대비 아쉬운 점이 분명히 존재했다. 그러나 MSI는 이러한 초기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2024년 12월 인텔의 최신 루나레이크 아키텍처를 탑재한 후속 모델 ‘MSI Claw 7 AI+ A2VM-U7’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다.

MSI Claw 7 AI+는 이름에 ‘AI+’라는 접미사를 달고 등장했지만, 단순한 리프레시 모델에 그치지 않는다. 인텔 Core Ultra 7‑258V 프로세서와 내장 Arc 그래픽, 32GB LPDDR5X 메모리, 그리고 XeSS와 AI 기반 DLSS에 대응 가능한 NPU(신경망처리장치)까지 탑재해, 성능과 효율, AI 가속을 모두 아우르는 차세대 포터블 게이밍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Claw 7 AI+ A2VM-U7의 가장 큰 변화는 CPU와 GPU 구조다. 인텔 자료에 따르면 Core Ultra 7‑258V에 적용된 차세대 프로세서 아키텍처인 루나레이크(Lunar Lake)는 이전 세대 대비 평균 FPS는 약 20%, 피크 성능은 최대 113%까지 향상됐다. 특히 내장된 Arc 140V GPU는 XeSS와 같은 업스케일링 기술을 활용해 고해상도 게임에서의 성능을 효율적으로 유지하며, AI 가속기로 탑재된 NPU는 로컬 추론이나 향후 다양한 인텔 AI 기능 활성화 기반으로도 작동할 수 있다. 더 진화한 사용자 경험을 위해 디스플레이와 조작부, 연결성 및 쿨링에 있어서도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다.

이처럼 MSI Claw 7 AI+ A2VM-U7은 단순한 스펙 업그레이드 모델이 아니라, 시장 초기 진입작의 약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사용자 피드백을 제품 구조 전반에 반영한 ‘재설계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윈도우 기반 핸드헬드 시장은 쟁쟁한 경쟁작들로 가득하지만, Claw 7 AI+는 그 사이에서 자신만의 고성능∙고휴대성∙고효율이라는 삼박자를 고루 갖춘 모델로 진입하고 있다. 또한 MSI는 Claw 7 AI+뿐 아니라, 더 큰 디스플레이와 배터리를 탑재한 Claw 8 AI+ 모델도 함께 출시하며 사용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Claw 7 AI+는 단지 ‘휴대 가능한 윈도우 게임기’라는 틀을 넘어, 하이엔드 노트북급 AI 처리 능력과 고성능 게임 환경을 손안에 구현한 윈도우 콘솔이라 할 수 있다. 초기 Claw에 아쉬움을 느꼈던 사용자라면 충분히 기대해볼 만하며, 윈도우 기반의 고성능 핸드헬드를 찾는 유저에게도 유력한 선택지가 될 수 있는 제품이다.

MSI Claw 7 AI+ A2VM-U7

모델명

MSI Claw 7 AI+ A2VM-U7

CPU

AMD Ryzen AI 7 350

RAM

LPDDR5 32GB

디스플레이 7인치 FHD 120Hz IPS 타입 패널 / 500nits / sRGB 약 100% / 터치스크린

HDD/SSD

512GB M.2 2230 SSD

그래픽

Intel Arc 140V (16GB)

멀티미디어

2 * 2W 스피커

네트워크 및 블루투스

Wi-Fi 6E Bluetooth v5.3

I/O

2 x USB 타입C (썬더볼트 4 / PD 충전) 1 x 헤드폰 출력/마이크 입력 1 x 마이크로SD 카드 슬롯

배터리 6-Cell, 54.5 Whr

크기 및 무게

290 x 117 x 21.2mm 675g

휴대성과 조작감을 모두 잡은 ‘손 안의 게이밍 머신’

MSI Claw 7 AI+ A2VM-U7의 첫인상은 기존 모델과 비교해 다소 보수적이지만, 전체적으로 정제된 인상을 준다. 본체 전체는 블랙 컬러를 기반으로 한 무광 플라스틱 섀시로 구성돼 있으며, 손자국이나 지문이 덜 묻는 질감을 채택했다. 전면에서 보면 좌우 대칭 구조의 조작부가 양쪽에 배치돼 있으며, 상단에는 배기구와 포트들이 자리잡고 있다. 화면 하단에는 MSI 로고가 절제된 형태로 삽입되어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며, 상하 베젤이 다소 두껍지만 전체적인 균형은 유지된다.

기기의 무게는 약 675g이며, 두께는 가장 얇은 부분 기준으로 21.2mm이다. 수치적으로 보면 경쟁 기기와 비교해 다소 무겁게 보이지만, 그립 디자인 덕분에 무게가 분산되어 실제 손에 쥐었을 때는 부담이 적다. MSI는 수천 개의 글로벌 샘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과학적 접근을 통해 인체공학적인 그립 설계를 구현했으며, 손의 윤곽에 맞춰 설계된 곡선형 그립과 내부 무게추는 양손 사용 시 균형감을 향상시킨다. 실제 사용기를 보면 대체로 장시간 사용해도 손목에 무리가 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정용 저울로 측정하니 무게는 669g에 불과하다.

작고 가볍지만 54.5Whr 용량의 배터리를 내장했다. TDP 설정, 화면 밝기 및 주사율에 따라 큰 차이는 있지만 꽤 긴 시간 외부 전원 없이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MSI 자료에 따르면 1080p 동영상을 150cd/㎡ 밝기로 연속 재생할 경우 최대 19시간까지 쓸 수 있다. 기기 상단 USB 타입C 포트를 통해 USB PD(65W) 충전이 가능하므로 USB PD 지원 보조배터리를 활용한다면 AC전원을 쓸 수 없는 외부에서도 문제없다.

54.5Whr 용량의 배터리를 품었다.

Hall Effect 기반 조이스틱과 트리거: 정밀도와 내구성을 동시에

Claw 7 AI+의 조작부 중 가장 주목할 점은 좌우 아날로그 조이스틱과 트리거 모두 Hall Effect 센서 기반으로 구현됐다는 것. Hall Effect 기반 조이스틱은 자기장과 센서를 활용해 조이스틱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최신 입력 장치이다. 사용자가 스틱을 움직이면 자석의 위치가 변하고, 이로 인해 센서가 감지하는 자기장도 달라지며, 자기장 변화량을 전기 신호로 바꿔 조이스틱의 위치 정보를 알아내는 방식이다.

스틱은Hall Effect 센서 기반을 사용해 정확한 컨트롤과 뛰어난 내구성을 제공한다.

이처럼 기존 방식과 달리 물리적 접촉이 없기 때문에, 장기간 사용해도 흔히 말하는 '스틱 드리프트'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센서와 자석 구조로 마모가 없어, 오랜 시간 일관된 성능을 유지하며, 미세한 움직임도 정확하게 감지해, FPS 게임 등에서 섬세한 컨트롤이 가능하다. 먼지, 습기, 진동 등 외부 환경에 강하다는 장점도 있다.

L2/R2 트리거는 아날로그 입력을 지원하는 홀 효과 방식을 채택해, 레이싱 게임에서의 가속과 제동, 슈팅 게임에서의 정밀 조작을 가능케 한다. L1/R1 범퍼 버튼은 클릭감이 조용하게 설계되어 1세대 대비 사용감이 크게 향상됐다. 버튼 표면은 미끄럼 방지 텍스처로 마감돼 안정적인 조작이 가능하다.

L2/R2 트리거도Hall Effect 센서가 적용되었다.

Claw 7 AI+의 버튼은 Xbox 패드 레이아웃과 유사하다. 좌측에는 방향키(D-Pad), 우측에는 ABXY 버튼이 배치되어 있으며, 모두 고무돔 방식의 클릭감이 뚜렷한 타입이다. 방향키는 원형 형태이며, 안쪽으로 깊게 디자인되어 격투 게임 커맨드 입력 시 높은 정확도를 보인다. 버튼의 반발력과 응답성은 양호하며, 스위치나 스팀덱과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수준이다.

D-Pad

ABXY 버튼

디스플레이 양옆에는 기능 버튼이 존재한다. 'MSI Center M' 소프트웨어 호출 버튼과 메뉴, 빠른 설정 버튼 등이 있으며, 이 또한 확실한 클릭감을 제공하고, 실수로 눌리지 않도록 적절한 깊이와 간격으로 배치돼 있다.

디스플레이 주변으로 기능 버튼이 자리잡고 있다.

후면에는 두 개의 매크로 버튼(M1/M2)이 위치해 있다. 이 버튼들은 사용자 임의로 조작 기능을 지정할 수 있으며, 특정 게임 내에서 키보드 단축키 조합이나 마우스 기능 등을 매핑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경쟁 기기와 비교했을 때 후면 버튼의 클릭 피드백과 조작 편의성은 상위권 수준이다.

기기 뒤쪽에 있는 매크로 버튼

각각의 버튼은 ‘MSI 센터 M’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으로 선택해 쓸 수 있다. 키 매핑은 물론이고, 스틱과 트리거에 대한 작동 설정, 진동 등의 기능을 선택해 사용자 취향에 맞게 재정의가 가능하다.

스틱을 포함한 각 버튼을 쉽게 게이밍 모드, 데스크톱 작업을 위한 모드 등으로 전환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한편 양쪽 아날로그 스틱 주변과 ABXY 버튼에는 RGB LED가 적용되어 게이밍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물론 전용 소프트웨어인 MSI 센터 M을 이용하면 LED 효과를 변경하거나 끌 수 있다.

RGB LED는 사용자 취향에 맞게 설정이 가능하다.

뛰어난 확장성과 연결성을 갖춘 I/O 구성

MSI Claw 7 AI+ A2VM-U7는 휴대성과 고성능을 모두 잡기 위한 목적 아래 설계된 휴대용 윈도우 게임기로, 단순히 내부 성능에만 집중하지 않고 기기 외부의 확장성과 연결성에서도 완성도 높은 구성을 보여준다. 특히 듀얼 USB-C 기반의 Thunderbolt 4 포트는 이 제품의 활용 폭을 한층 넓혀준다.

(왼쪽부터)Thunderbolt 4 인터페이스를 품은 2개의 USB 타입C 포트,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슬롯, 전원버튼

우선, 기기 상단에는 Thunderbolt 4를 기반으로 한 USB-C 포트가 두 개 탑재되어 있다. 이 포트는 단순한 충전용 단자를 넘어 고속 데이터 전송(최대 40Gbps)은 물론, 디스플레이 출력(DisplayPort 1.4)과 외장 GPU(eGPU) 연결까지 지원한다. 덕분에 Claw 7 AI+는 책상 위에서는 데스크톱 수준의 성능 확장도 가능하고, 외부에서는 단일 USB-C 충전기로 간편하게 전원을 공급받을 수 있는 유연한 구조를 갖췄다. USB PD 3.0을 통해 최대 65W 입력을 받을 수 있어 충전 속도 역시 빠르다.

microSD 카드 슬롯도 탑재되어 있다. 이를 통해 추가 게임 설치, 미디어 파일 이동, 촬영 자료 백업 등 다양한 스토리지 확장을 구현할 수 있다. 오디오 단자 역시 빠짐없이 제공된다. 3.5mm 오디오 콤보 잭은 마이크 입력과 헤드폰 출력을 통합한 형태로, 일반 이어폰이나 게이밍 헤드셋을 별도 젠더 없이 바로 연결할 수 있다. 게임은 물론이고 화상회의, 음악 감상 등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요소다.

전원버튼에는 지문인식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보안성과 편의성을 동시에 고려한 전원 버튼 역시 주목할 만하다. Claw 7 AI+는 지문 인식 센서가 내장된 전원 버튼을 제공하며, 이를 통해 Windows Hello 기반의 생체 인증 로그인이 가능하다. 매번 비밀번호를 입력할 필요 없이 빠르게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어 실사용 환경에서의 편의성을 한층 높여주는 구성이다.

무선 연결 부문에서도 최신 규격이 적용되었다. Wi-Fi 6E 무선 모듈을 탑재해 6GHz 대역까지 지원하며, Bluetooth 5.3도 함께 제공된다. 온라인 게임 플레이, 클라우드 기반 스트리밍 서비스, 무선 주변기기 연결 등 모든 무선 환경에서 빠르고 안정적인 통신이 가능하다.

6GHz 대역까지 쓸 수 있는 와이파이 6E 모듈을 내장했다.

몰입감과 가독성 모두 챙긴 7인치 IPS 타입 120Hz 디스플레이

휴대용 게이밍 PC에서 디스플레이는 단순한 출력 장치를 넘어, 사용자 경험의 절반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작용한다. 특히 작고 가벼운 디바이스일수록 화면 품질은 몰입도와 가독성, 장시간 사용 피로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MSI Claw 7 AI+ A2VM-U7는 이런 점에서 확실한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세심한 설계가 엿보인다.

Claw 7 AI+ A2VM-U7에 탑재된 디스플레이는 7인치 크기의 Full HD(1920×1080) 해상도 IPS 타입 패널이다. 대각선 기준 17.78cm에 해당하는 이 화면은, 휴대성과 가시성의 균형을 고려한 선택이다. 게임에 최적화된 해상도인 FHD를 그대로 구현한 점에서 텍스트, UI 요소의 표현이 더욱 선명하고 정교하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 게임이나 데스크톱 환경을 띄워봤을 때, 작은 폰트나 메뉴 아이콘도 뚜렷하게 표시되며, 웹브라우징이나 콘텐츠 소비 시 가독성이 뛰어나다. 16:9 비율로 제작돼 PC 게임 대부분의 기본 화면 비율과 일치하며, 레터박스나 스케일링 문제도 거의 없다.

게이밍 기기로서 가장 두드러지는 강점은 120Hz 고주사율과 VRR(Variable Refresh Rate) 지원이다. 기본적으로 고주사율은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예: FPS, 액션, 레이싱)에서 잔상과 화면 찢김을 줄여주며, 일반적인 60Hz 패널보다 더 부드럽고 반응성 있는 조작 환경을 제공한다.

FHD 해상도에서 최대 120Hz 주사율을 제공한다.

MSI Claw 7 AI+는 이 120Hz를 게임 환경에 따라 자동 전환할 수 있는 설정도 제공하며, VRR을 통해 게임 프레임에 따라 유동적으로 주사율을 조정, 스터터링이나 티어링 현상을 최소화한다. 실제 포르자 호라이즌 5, 레지던트 이블 4 리메이크 등에서 60~90FPS 수준의 프레임을 유지하는 상황에서도 화면이 매우 부드럽게 렌더링되는 경험을 제공한다.

색재현률 또한 만족스럽다. sRGB 기준 약 100%에 근접한 색감으로 대부분의 콘텐츠 소비에 충분한 수준이다. 또한 최대 500니트의 화면 밝기를 지원한다. 일반적인 실내 환경에서는 밝기 60~70% 정도만으로도 충분하며, 자연광이 강한 환경에서도 가독성을 일정 수준 확보할 수 있다. 햇빛 아래에서 완벽히 보이진 않더라도, 기존 400니트 이하 모델과 비교해 실외 사용에 훨씬 유리하다.

색 재현율 측정 결과.점선 부분이 sRGB이며, 무지개 라인이 디스플레이가 색 표현 가능한 범위이다. sRGB를 거의 100% 지원한다.

10포인트 멀티터치를 지원하며, 윈도우 11 기반의 사용자 경험과 밀접하게 연동된다. 특히 키보드가 없는 환경에서도 터치 기반 조작으로 윈도우 탐색, 웹서핑, 앱 실행이 가능하며, 정전식 터치의 반응 속도도 빠른 편이다. 실제 브라우저 스크롤, 텍스트 확대, 파일 탐색기 조작 등에서도 지연이 거의 없으며, 마우스 없이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수준의 정밀도를 제공한다. 다만, 화면 비율이 넓은 만큼 손가락 조작 시 일부 UI가 작게 느껴질 수 있으므로, DPI 설정 조정이 병행되면 보다 쾌적한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시각적 만족감 뿐만 아니라 사운드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하이엔드 오디오 기술을 더했다. Hi-Res 오디오 인증을 받은 DAC를 탑재해 일반 CD 음질을 넘어서는 고해상도 오디오를 구현하며, 게임은 물론 음악 감상에서도 섬세하고 풍부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MSI의 자료에 따르면 Claw 7 AI+는 기존 기기 대비 72.5% 더 높은 전체 출력 음압을 제공하고, 저주파 대역의 에너지는 58.3% 향상됐다. 저음역대의 몰입감 있는 효과음을 선호하는 게이머들에게 특히 유리한 구성이다. 또한 오디오 왜곡률은 10% 이상 개선되어, 보다 정밀하고 깨끗한 소리 전달이 가능하다. 토탈 고조파 왜곡(THD+N) 측면에서도 MSI Claw 7 AI+는 기존 경쟁 기기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해, 전체적인 음향 정밀도에서도 우위를 점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다양한 콘텐츠에서 보다 사실적인 공간감과 명확한 오디오 피드백을 체감할 수 있다.

CPU, GPU, NPU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Core Ultra 7-258V

Claw 7 AI+의 중심에는 인텔의 차세대 모바일 프로세서인 Core Ultra 7-258V가 있다. 이 프로세서는 인텔의 최신 루나레이크(Lunar Lak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개발된 차세대 모바일 CPU다. 4개의 퍼포먼스 코어(P-코어)와 4개의 에피션시 코어(E-코어)로 구성된 8코어 8스레드 구조를 갖추고 있다. 각 코어는 최신 프로세스 기술로 제작되어, 저전력 설계와 고성능을 동시에 추구한다. 기본 TDP는 17W로, 휴대용 기기에 최적화된 전력 효율성을 보여준다. 12MB 인텔 스마트 캐시를 탑재해 멀티태스킹 및 고사양 게임 구동 시 병목 현상을 최소화하며, 최대 4.8GHz 터보 부스트로, 순간적인 고성능 작업에도 유연하게 대응한다. 공개된 데이터를 보면 동급 AMD 8840U 대비 동일 TDP에서 약 10~15% 높은 싱글코어 성능을 보이며, 멀티코어 작업에서도 경쟁사 대비 뛰어난 효율성을 입증했다. 특히, 전력 대비 성능비가 우수해 장시간 배터리 사용이 중요한 휴대용 게이밍 환경에 적합하다.

CPU-Z로 본 인텔Core Ultra 7-258V 정보

한편 MSI는 다른 핸드헬드 게이밍PC와 마찬가지로 TDP 설정 기능을 제공한다. 기본 전력 제한을 의미하는 PL1과 최대 부스트 전력 제한을 뜻하는 PL2를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으며, 8W부터 최대 37W 범위 내에서 원하는 TDP로 맞춰 쓸 수 있다. 물론 이 값에 따라 배터리 사용 시간에 영향을 주므로 플레이하고자 하는 게임에 맞춰 적절하게 세팅하면 된다. 참고로 모든 테스트는 PL1, PL2 모두 최대치인 37W로 설정된 상태에서 진행된 결과이다.

TDP 설정을 통해 성능과 배터리를 제어할 수 있다.

PCMARK 10을 사용해 인텔 Core Ultra 7-258V의 성능을 확인했다. 아래 결과와 같이 총점 6907점을 기록했다. 이는 일반적인 사무용 울트라북, 크리에이터용 노트북보다 높은 수준으로, 휴대용 게이밍 콘솔로서는 꽤 뛰어난 성능을 내고 있음을 의미한다.

PCMARK 10 테스트 결과

다음은 Cinebench R23 테스트 결과이다. 싱글코어 기준으로는 전통적인 하이엔드 노트북 CPU뿐 아니라, 일부 데스크톱급 i7보다도 높은 처리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는 게임이나 단일 스레드 중심의 응용 작업(예: 고프레임 레이트 게임, 레거시 소프트웨어, 에뮬레이션 등)에서 매우 유리한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

CINEBENCH R23 싱글코어 테스트 결과

멀티코어 성능에서도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8코어(4P+4E) 기반의 저전력 모바일 칩이지만 꽤 높은 성능이며, MSI Claw 7 AI+가 단순 휴대용 게임기 수준을 넘어서 멀티태스킹, 고해상도 영상 편집, AI 연산 등 복합 워크로드도 처리 가능한 수준임을 보여준다.

CINEBENCH R23 멀티코어 테스트 결과

Geekbench 6 테스트 결과에서도 높은 성능을 다시 한번 보여주고 있다. 현존 고성능 모바일 CPU 중에서도 상위권에 해당하는 결과로, 단순히 게임 구동만이 아닌, 고속 응답이 필요한 작업(앱 실행, 브라우징, 생산성 앱 구동 등)에서도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싱글 스레드가 중심이 되는 레거시 게임이나 2D 기반 시뮬레이션 소프트웨어에서 성능 향상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결과이다. 또한 멀티코어의 경우 E-core와 P-core가 조화롭게 작동하는 루나레이크 SoC의 설계 우수성이 반영되어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Geekbench 6 테스트 결과

Core Ultra 7-258V가 가지고 있는 또 하나의 강점은 내장 그래픽코어인 'Arc Xe-LPG GPU(코드명 Arc 140V)'이다. 이는 기존 AMD의 Z1 Extreme이나 스팀덱의 RDNA 기반 GPU와 정면으로 경쟁하는 구조를 갖췄다. 인텔 Arc GPU는 이전 세대에서 드라이버 미완성으로 인해 다소 조심스러운 평가를 받았지만, 이번 루나레이크 기반 통합 GPU는 전력 효율, 그래픽 처리 능력, AI 가속 기능까지 크게 개선되면서 실제 게임 플레이 환경에서도 놀라운 수준의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CPU-Z로 본인텔 Arc GPU 정보

인텔 Arc 140V는 8개의 Xe 코어를 포함하며, 이전 세대보다 더 높은 클럭 속도와 개선된 레이아웃, AI 처리 성능을 갖춘 저전력 고효율 그래픽 유닛이다. 레이트레이싱(Ray Tracing) 유닛 내장했으며, AI 기반 업스케일링 기술인 XeSS를 지원한다. AV1 인코딩 및 디코딩을 지원하고, H.265, VP9 하드웨어 가속 기능을 포함한다. 기존 AMD의 RDNA 3 기반 iGPU(Z1 Extreme 등)와 비슷한 수준이며, 전력 소모를 최소화하면서 풀HD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한다. 실제 게임 테스트 결과, 1080p 해상도에서 대부분의 최신 게임을 중간 또는 XeSS 적용 시 ‘높음’ 설정에서도 원활하게 구동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엘든 링은 중간 그래픽 설정에서 60 FPS를, 포르자 호라이즌 5은 그래픽 품질을 높음으로 설정하고 XeSS 품질 모드를 적용했을 때 70~80 FPS 성능이 나온다. 리그 오브 레전드나 발로란트의 경우 최고 품질로 플레이 했을 때 100 FPS 이상의 수준을 유지한다.

다음은 3Dmark 테스트 결과이다. 최신 DirectX 12 기반 그래픽 워크로드를 측정하는 대표 벤치마크인 Time Spy 결과를 보면 AAA 타이틀의 1080p 중간~높음 옵션 플레이에 해당하는 점수를 보였다. 적합한 수준이다. DX11 기반 구형 게임 및 물리 연산 성능 측정에 특화된 Fire Strike는 또한 GTX 1650 수준의 모바일 GPU에 근접한 결과로,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오버워치 2 등 e스포츠 게임에서 1080p 최고 설정으로 100FPS 이상 플레이가 가능하다. 레이 트레이싱 성능을 측정하는 Port Royal 테스트에서 Arc 140V는 엔트리급 RTX 2050 수준의 RT 처리 능력을 보여주는 결과를 나타냈다. 한편 모든 테스트에서 Intel Arc 140V GPU는 최대 4,000~4,500MHz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부스트 클럭을 유지했다. GPU 부하가 높아지는 상황에서도 클럭 하락 없이 일관된 동작을 보이며, 발열 제어도 안정적이었다. 이는 MSI의 쿨링 시스템이 잘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예이기도 하다.

다음은 MSI Claw 7 AI+와 같은 핸드헬드 게이밍PC에서 많이 플레이되고 있는 스트리트 파이터 6의 벤치마크 결과이다. 아래 이미지에서 보는 것처럼 FHD 해상도에서도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참고로 테스트 시 그래픽 품질은 ‘낮음’으로 설정했다. 디스플레이 크기가 7인치로 작기 때문에 그래픽 품질을 조금 낮추더라도 게임을 진행하는데 문제는 전혀 없다.

한편 인텔 Arc 140V는 인텔의 독자적 AI 업스케일링 기술인 XeSS(Xe Super Sampling)를 기본 지원하며, 이는 NPU와 연동되어 일부 연산을 분산 처리함으로써 프레임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사이버펑크 2077, 포르자 등에서 XeSS 활성화 시 약 20~30% 프레임 증가 효과가 있으며, DLSS 수준의 품질 확보가 가능하다.

다음은 3Dmark 내에 있는 XeSS 테스트 결과이다. Balanced (2.0x) 모드와 Ultra Performance (3.0x) 모드에서 각각 진행했으며, 두 테스트 모두 XeSS 활성화 시 프레임이 2배 이상 상승했다. 특히 Ultra Performance 모드에서는 거의 3.85배에 달하는 성능 향상을 보여준다.

Balanced (2.0x) 모드 테스트 결과 화면

Ultra Performance (3.0x) 모드 테스트 결과 화면

다음은 XeSS 설정 여부에 따른 Cyberfunk 2077의 테스트 결과이다. 그래픽 품질은 ‘낮음’으로 설정했으며, FHD 해상도에서 레이트레이싱 기능은 끄고 진행했다. XeSS를 비활성화한 기본 설정에서는 평균 약 45프레임을 기록하며, 사이버펑크 2077처럼 리소스를 많이 요구하는 타이틀에서도 1080p ‘낮음’ 옵션 기준으로 안정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수준의 성능을 보여줬다. 그리고 XeSS 1.3을 ‘자동’ 모드로 설정하자, 평균 FPS가 무려 61.15로 대폭 상승, 실질적으로 15FPS 이상의 성능 향상이 확인됐다. 이는 약 35.8%의 성능 개선 효과이며, 중요한 것은 최소 FPS 역시 50프레임 이상으로 유지되어, 플레이 도중 프레임 드롭 없이 부드러운 조작감을 경험할 수 있다.

인텔 Core Ultra 7-258V에는 47 TOPS 성능을 내는 NPU도 품고 있다. Windows Copilot+ PC 인증 기준을 충족하며, 실시간 음성 인식, 영상 처리, 노이즈 캔슬링, 이미지 업스케일링 등 다양한 AI 기능을 하드웨어 수준에서 지원한다. NPU가 반복적이고 연산량이 많은 AI 작업을 전담함으로써, CPU와 GPU의 부하가 줄어들고 전체 시스템의 전력 효율과 배터리 수명이 향상되는 효과가 있다. 멀티태스킹 환경에서는 AI 연산이 독립적으로 처리되어, 게임 플레이와 AI 기능을 동시에 원활하게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쿨러부스트 하이퍼플로우’로 쿨링 한계 돌파

고성능 모바일 게이밍 기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는 발열 관리다. 특히 소형 기기일수록 냉각 설계의 차이가 성능 유지와 안정성에 큰 영향을 미친다. MSI Claw 7 AI+ A2VM-U7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독자적인 냉각 기술인 ‘쿨러부스트 하이퍼플로우(Cooler Boost HyperFlow)’를 채택했다.

작지만 두 개의 냉각팬과 히트파이프가 발열을 효과적으로 해결한다.

쿨러부스트 하이퍼플로우는 MSI의 혁신적인 내부 공기 흐름 설계를 기반으로 한다. 기존 단순 배기 방식에서 나아가, 공기의 일부 흐름을 전략적으로 전환시켜 내부 열원을 집중 냉각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CPU와 GPU 등 주요 발열 부품의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추고, 열이 전체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설계돼 있다. 시스템 내부에는 듀얼 팬이 탑재되어 있으며, 고밀도 히트파이프와 대형 히트싱크와의 조합을 통해 열 전달 효율을 극대화한다. 이를 통해 장시간 고부하 게임이나 스트리밍 환경에서도 기기 내부 온도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어, 성능 저하 없이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참고로 이러한 냉각팬은 자동으로 상황에 따라 구동되며, ‘MSI 센터 M 앱’을 통해 사용자가 직접 제어할 수 있다.

다음은 ‘사이버펑크 2077’을 약 30분간 연속 플레이한 후 열화상 카메라로 전후면을 촬영한 결과이다. 전면의 최고 온도는 40도, 후면은 33도를 기록했다(실내 온도는 24도). 전면 이미지를 살펴보면, 중앙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발열이 있고, 직접 손이 닿는 영역 대부분은 30도 내외로 유지돼 실사용 시 불편함은 거의 없다. 후면도 냉각팬과 주요 방열 구조물이 위치한 중앙부에 열이 집중되어 있으며, 손이 닿는 그립 영역은 비교적 낮은 온도를 유지했다.

전면부 열화상 이미지

전면부 열화상 이미지

핸드헬드 환경에 최적화된 ‘MSI 센터 M’ 탑재

기존 MSI 노트북에서 볼 수 있는 시스템 관리 소프트웨어인 MSI센터가 ‘MSI 센터 M’라는 이름으로 탑재되었다. Claw 7 AI+와 같은 핸드헬드 게이밍PC에 맞춰 최적화된 앱이다. 노트북과 마찬가지로 성능과 배터리 사용 시간에서 조율할 수 있는 시나리오 선택이 가능하다. AI Engine 모드는 시스템이 실시간 작업 부하를 감지해 자동으로 TDP를 조절한다. AI 연산, 영상, 게임 플레이 등 상황에 맞는 최적화를 제공하며, 수동 조작 없이 효율 중심의 퍼포먼스를 기대할 수 있다. Endurance 모드는 배터리 절약 우선 설정으로, 12W 또는 그 이하 수준으로 TDP를 유지해 배터리의 안정적 소비를 목표로 한다. 영상 재생이나 웹 브라우징 같은 가벼운 작업에 사용할 수 있다. Manual 모드는 사용자가 직접 8W부터 37W까지 선택하여 고정할 수 있다. 고성능이 필요한 게임 플레이에 쓰면 좋다.

‘MSI 센터 M’에 탑재된 기능 중 또 하나 주목할 만한 기능은 ‘게임 라이브러리’이다. Steam, Ubisoft, XBOX, EPIC, Battle.net 등 다양한 게임 플랫폼과 연동되어 게임을 간편하게 관리하고 실행할 수 있다.

미스틱 라이트, 매크로 키 등을 ‘MSI 센터 M’에서 설정할 수 있으며, 반투명 UI로 화면의 1/3만 차지하는 ‘빠른 설정’ 기능은 게임 플레이 방해를 최소화하며 기기의 다양한 설정을 빠르게 할 수 있다. 그래픽 품질, 해상도 등 게임별로 최적화된 설정값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항목도 마련되어 있다.

주요 게임에 대한 최적의 세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도킹스테이션 더하면 데스크톱 수준의 확장성 제공

MSI가 함께 출시한 전용 액세서리 ‘도킹스테이션’을 더하면 MSI Claw 7 AI+ A2VM-U7의 가치를 휴대성과 성능을 넘어 데스크탑 환경으로의 전환 가능성으로 확장할 수 있다. Claw 7 AI+ 전용 도킹스테이션은 휴대용 기기를 데스크탑급 생산성 환경으로 바꿔주는 중심 허브 역할을 한다. HDMI 포트를 포함한 다양한 입출력 단자가 탑재되어 있어, 외부 모니터 연결은 물론 마우스, 키보드, 외장 저장장치 등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USB Type-A 포트 2개, USB Type-C 포트 1개,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 그리고 전원 입력 포트까지 지원해, 데스크탑처럼 고정형으로 사용하는 데 아무런 제약이 없다.

MSI Claw 7 AI+를 위한 도킹스테이션

도킹 스테이션은 거치대 역할도 한다.

특히 HDMI 2.0 출력은 최대 4K 해상도에 60Hz 출력이 가능해, 대형 TV나 고해상도 모니터와 연결해도 충분한 화질을 제공한다. 이로 인해 Claw 7 AI+는 단순한 휴대용 게임기라는 기존 포지션을 넘어, 집이나 사무실에서는 업무용 PC나 멀티미디어 허브로의 활용도 가능하다.

(왼쪽부터) Claw 7 AI+ 연결 포트, HDMI, 두 개의 USB 타입A 포트, 랜 포트

(왼쪽부터) USB 타입C 포트, 전원 포트

도킹스테이션을 통한 연결은 플러그 앤 플레이로 매우 간단하다. Claw 7 AI+ 본체의 USB-C 포트에 도킹스테이션을 연결하면 자동으로 외부 장치 인식이 이루어진다. 여기에 모니터,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하면 전형적인 데스크탑 PC와 같은 환경이 즉시 구현된다. 휴대 시에는 자체 배터리와 컨트롤러로 게임기에 가까운 사용성을 제공하고, 도킹 시에는 마우스·키보드 중심의 데스크탑으로 전환된다는 점에서, 일종의 '모바일 데스크탑' 개념을 실현했다고 볼 수 있다.

도킹스테이션이 연결된 모습

'MSI Claw 7 AI+ A2VM-U7'에 블루투스 키보드와 마우스만 연결하면 어디서든지 노트북처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이 조합은 거치형 콘솔 대체재로도 손색이 없다. HDMI 포트를 통해 TV에 연결한 뒤 블루투스 기반의 콘솔형 컨트롤러나 유선 게임패드를 사용할 경우, 완전한 거실형 콘솔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도킹스테이션이 없더라도 데스크톱 모드로 못쓰는 것은 아니다. USB 타입C로 연결할 수 있는 모니터만 있다면 Claw 7 AI+에 직접 붙여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으며, 여기에 블루투스 타입의 키보드와 마우스만 추가하면 데스크톱PC처럼 쓸 수 있다. 특히 아래 사진처럼 포터블 모니터를 갖추면 어디서든 더 큰 화면으로 일반적인 PC 작업이 가능해 노트북을 대신할 수 있다.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게임기로, 때로는 콘텐츠를 생산하고 원하는 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기기로 모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MSI Claw 7 AI+ A2VM-U7의 매력은 상당하다고 볼 수 있다.

USB 타입C 지원 모니터를 연결하면 도킹스테이션이 없어도 바로 큰 화면으로'MSI Claw 7 AI+ A2VM-U7'를 활용할 수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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