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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질·성능·가격, 세 마리 토끼 잡은 OLED 게이밍 모니터.. ASUS ROG Strix OLED XG32UCWG

2025.10.23. 1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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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 시장은 OLED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IPS나 VA 같은 기존 LCD 패널이 보여주던 한계를 뛰어넘은 OLED는 완벽한 블랙 표현과 초고속 응답속도, 넓은 색 표현력으로 이미 하이엔드 게이머와 크리에이터의 새로운 기준이 되었다.

그러나 기술적 진보의 대가로 가격은 크게 상승했다. 고급 OLED 패널과 방열 구조, 번인 방지 알고리즘이 더해지면서 일부 모델은 일반 4K LCD 모니터보다 1.5배 이상 비싼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화질과 반응성 면에서 OLED의 매력을 인정하면서도, 현실적인 구매 결정을 내리기엔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다.

결국 시장에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OLED 게이밍 모니터, 즉 고급 패널의 장점을 유지하면서도 지나치게 비싸지 않은 제품이 요구되고 있었다.

마침 이러한 수요에 맞춰 ASUS가 새 모델을 내놓았다. 바로 ROG Strix OLED XG32UCWG로, 가격과 성능의 균형을 잡은 4K OLED 모니터다. 지금부터 이 제품이 어떤 특징을 통해 고급 OLED 시장의 현실적 대안을 제시하는지 자세히 살펴보겠다.

 

■ 고주사율과 듀얼 모드로 완성된 게이밍 최적화 환경

ROG Strix OLED XG32UCWG는 게이밍에 특화된 OLED 모니터답게 속도와 반응성에서 확실한 차이를 보여준다. 특히 4K 해상도에서 165Hz를 기본 지원하면서, 버튼 한 번으로 FHD 해상도 330Hz 모드로 즉시 전환할 수 있는 듀얼 모드가 핵심이다. 이 전환은 모니터 하단의 전용 컨트롤 버튼을 통해 빠르게 이뤄지며, 사용자는 게임 장르나 목적에 따라 원하는 모드를 즉시 선택할 수 있다.

고해상도의 섬세한 그래픽이 중요한 RPG나 시뮬레이션 게임에서는 4K 165Hz 모드가 적합하고, 반응 속도가 승부를 가르는 FPS나 리듬, 레이싱 장르에서는 FHD 330Hz 모드로 전환해 부드럽고 즉각적인 움직임을 체감할 수 있다. 이처럼 높은 주사율은 단순히 프레임 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화면의 연속성과 조작 반응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킨다. 마우스나 패드 입력과 화면 반응 사이의 지연이 사실상 느껴지지 않아, 움직임 하나하나가 손끝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듯한 일체감을 제공한다.

 

응답속도 측정 결과도 인상적이다. 공식 스펙은 GTG 기준 0.03ms로 제시되어 있지만, 엔비디아 LDAT v2로 실측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실제 수치는 스펙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지만, 이는 RTings 등 주요 평가 매체의 결과와도 동일한 경향을 보인다. OLED 패널은 측정 방식과 샘플 밝기에 따라 수치가 달라질 수 있어, 이런 차이는 자연스러운 수준이다. 중요한 점은 여전히 LCD 기반 패널로는 경험할 수 없는 소수점 이하 단위의 초고속 응답성을 구현했다는 사실이다. 빠른 시점 전환이나 고속 패닝 상황에서도 잔상이나 흐림 없이 선명한 움직임을 유지하며, 프레임 간 경계가 깔끔하게 이어진다.

또한 장르별로 최적화된 화면 모드 프리셋을 제공해 FPS, RTS/RPG, 레이싱 등 각 장르의 특성에 맞게 명암비와 색조를 자동 조정한다. 여기에 어두운 영역의 시야를 개선하는 다이내믹 섀도우 부스트와 가변 주사율 동기화 기술이 더해져, 다양한 GPU 환경에서도 티어링과 스터터 없는 안정적인 화면을 유지한다.

 

■ TrueBlack Glossy OLED가 보여주는 깊이감 있는 색감과 선명한 텍스트

ROG Strix OLED XG32UCWG는 4K 해상도의 TrueBlack Glossy OLED 패널을 사용해, 화질 측면에서도 기존 LCD 모니터와는 확연히 다른 수준을 보여준다.
최대 1,500,000:1의 명암비와 DCI-P3 99% 색역을 지원하며, 픽셀 단위로 완벽한 블랙을 구현해 어두운 영역에서도 세밀한 디테일을 표현한다.
VESA DisplayHDR True Black 400 인증을 획득해 HDR 영상 재생 시 하이라이트와 섀도우의 계조 표현이 뚜렷하게 살아나며, 전체 화면의 깊이감이 극대화된다.

패널 표면은 글로시 타입이지만, ASUS의 TrueBlack Glossy 코팅 처리가 적용되어 일반 유광 패널에서 흔히 보이는 반사나 헤이즈 현상이 억제되었다.
이 덕분에 색감이 더욱 진하고 명확하게 느껴지며, OLED 특유의 높은 대비와 함께 현실적인 입체감을 전달한다. 특히 어두운 장면이 많은 영화나 스토리 중심 게임에서는 섬세한 명암 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져 몰입감을 크게 높인다.

실측 결과에서도 XG32UCWG의 패널 완성도를 확인할 수 있다. 색역과 색온도, 밝기를 각 화면 모드별로 계측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모든 게임 관련 모드에서 sRGB 100%를 완벽히 커버하고, DCI-P3 역시 94~96% 수준을 유지해 색 표현력의 균형이 매우 뛰어나다. 색온도는 대부분 6200~6300K 근처로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푸른 빛이 과도하게 강조되지 않으며 자연스러운 색감을 구현한다. 밝기 역시 일반 SDR 기준으로도 400cd/m²를 넘는 모드가 많아, 밝은 실내 조명 환경에서도 명암 손실 없이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여기에 색정확도(ΔE) 측정 결과를 추가로 살펴보면, 전반적인 보정 품질 또한 인상적이다.

평균 ΔE가 대부분 1 미만, sRGB 보정 모드에서는 0.27로 측정되어 전문 그래픽 작업에서도 원본 색에 가까운 정확도를 유지한다. 최대 ΔE 역시 대부분 2 내외로 관리되어 색의 튐이나 특정 색대역 왜곡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이는 기본 세팅 단계에서도 패널 보정이 정밀하게 이루어졌다는 의미로, 추가적인 캘리브레이션 없이도 정확한 색 재현이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또한 텍스트 가독성을 개선하기 위한 ‘픽셀 가장자리 지우기(Clear Pixel Edge)’ 기능이 OSD 메뉴에 탑재되어 있다.

기본 설정에서는 비활성화되어 있지만, 켜면 서브픽셀 경계부를 정교하게 보정해 글자 외곽선의 부드러움을 높여준다. 기본 상태에서도 텍스트 품질은 충분히 우수하며, 이전 세대 OLED 모니터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선명한 가독성을 제공한다. 다만 특정 색상, 특히 노란색 계열 텍스트나 밝은 배경에서는 미세한 색 경계가 느껴질 수 있는데, 픽셀 가장자리 지우기 기능을 활성화하면 이질감이 거의 사라질 정도로 개선된다.

 

■ HDR 표현력과 현실적인 명암 밸런스

ROG Strix OLED XG32UCWG는 VESA DisplayHDR True Black 400 인증을 획득한 모델로, 기본적으로 이 규격에 부합하는 DisplayHDR400 모드를 제공한다.
이는 인증 기준을 충족하기 위한 표준 HDR 모드이지만, 실제 HDR 체감 성능은 그 이상의 수준이다.
OSD 메뉴에서는 Gaming HDR, Cinema HDR, Console HDR 등 다양한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OLED의 높은 명암비를 기반으로 각각의 HDR 톤을 구성할 수 있다.

HDR 모드별 휘도를 1%~100% 윈도우 기준으로 계측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DisplayHDR400 모드는 인증 스펙에 맞춘 HDR 톤을 제공하지만, 실제 체감 밝기와 대비감은 Gaming HDR·Cinema HDR·Console HDR 모드에서 가장 두드러진다.
세 모드 모두 피크 휘도가 약 800cd/㎡에 도달하며, 5~10% 윈도우 구간에서 밝기 상승이 뚜렷해 폭발·조명·반사광 같은 하이라이트 표현이 현실감 있게 느껴진다.
100% 풀필드에서도 약 280cd/㎡ 수준을 유지해 밝은 장면에서도 색감 균형이 안정적이다.

다만 모드 간 실제 체감 차이는 크지 않다.
명암비나 색 온도는 거의 동일하며, 하이라이트 영역의 디테일 정도에서만 미세한 차이가 존재한다.
즉, 어떤 HDR 모드를 사용하더라도 전반적인 화질 인상은 유사하며, 콘텐츠 장르에 따른 시각적 차이는 미미한 수준이다.

또한 메뉴의 “Adjustable HDR” 기능을 활성화하고 밝기를 100%로 조정하면, 기본적으로 제한된 휘도 제어가 해제되어 1000nit 이상의 피크 밝기를 낼 수 있다.
아래는 실측 결과다.

1% 윈도우 기준으로 최대 1115cd/㎡, 스펙상으로는 1300nit까지 가능하다.
짧은 하이라이트 장면에서는 강렬한 광도와 대비를 체감할 수 있지만, 밝기를 과도하게 높이면 하이라이트 클리핑이 발생하거나 세부 디테일이 사라질 수 있다.
또한 패널 발열과 수명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시각적 균형과 안정성을 고려한다면 기본 HDR 밝기 설정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다.

기본 상태에서는 창 크기나 전체화면 전환에 따라 화면 밝기가 다소 어둡게 느껴질 수 있다.
이 경우 OSD의 HDR 설정에서 ‘동적 밝기 부스트(Dynamic Brightness Boost)’ 기능을 활성화하면 개선된다.
다음은 해당 기능의 On/Off 비교 계측 결과다.

윈도우 창모드에서는 약 50%, 전체화면에서도 약 36%가량 밝기가 상승했다. 특히 데스크톱 환경이나 웹 브라우저, 영상 스트리밍처럼 창 크기가 일정하지 않은 상황에서 유용하며, HDR 콘텐츠를 보다 안정적으로 감상하고 싶다면 동적 밝기 부스트를 활성화하는 편이 좋다. 다만 아주 밝은 장면이 지속되는 콘텐츠에서는 패널 보호 기능이 개입해 밝기가 점진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 대각에서도 선명하게, OLED가 보여주는 시각의 완성

ROG Strix OLED XG32UCWG는 OLED 패널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인 완벽에 가까운 시야각을 제공한다. 각 화소가 자체적으로 빛을 내는 자발광 구조 덕분에, 정면뿐 아니라 측면이나 위·아래 같은 극단적인 대각 시점에서도 밝기와 색이 거의 변하지 않는다.
특히 흰색이나 밝은 톤 화면에서도 명암이 줄거나 색이 바래는 느낌이 없으며, 어두운 장면에서는 중심부와 주변부 모두 동일한 블랙 농도를 유지해 일관된 화질을 보여준다.

표면은 TrueBlack Glossy 코팅이 적용되어 OLED 특유의 깊은 블랙과 높은 선명도를 유지하면서도, 빛 번짐(헤이즈)은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
다만 글로시 특성상 외부 광원이 비칠 때 반사 자체는 존재하지만, 그 반사광이 퍼지지 않고 경계가 뚜렷해 실제 시야 방해는 적은 편이다. 결과적으로 빛이 비스듬히 들어오는 환경에서도 색상과 명암이 왜곡되지 않으며, 정면에서 보든 대각에서 보든 동일한 화면 품질을 경험할 수 있다.

이러한 시야각 특성은 LCD 기반 패널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특히 VA나 IPS 계열에서 흔히 발생하는 색 왜곡이나 밝기 저하가 전혀 없으며, HDR 콘텐츠를 재생할 때도 암부 표현이 일정하게 유지되어 몰입감을 높여준다. 즉, XG32UCWG는 반사 속에서도 흐려지지 않는, OLED 시야각의 완성형이라 할 수 있다

 

■ Neo Proximity Sensor와 OLED Care Pro, OLED 보호의 완성형 설계

 

ROG Strix OLED XG32UCWG는 장시간 사용에서도 패널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OLED 보호 솔루션 전반을 총망라한 완성형 설계를 채택했다.
단순히 소프트웨어 보호 기능만 탑재한 수준이 아니라, 센서 감지와 하드웨어 냉각까지 포함한 다층적 구조로 번인과 열화를 최소화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일반형 OLED TV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전용 근접 센서, 즉 Neo Proximity Sensor의 탑재다.
전면 하단부에 위치한 이 센서는 사용자의 움직임과 거리를 실시간으로 감지해 자리를 비웠을 때 화면을 자동으로 끄고, 복귀 시에는 즉시 다시 켠다.

특히 단순한 근접 감지 방식이 아니라, 감지 거리(근거리·중거리·원거리)와 화면 전환 시간(분 단위)을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어 사용 환경에 맞게 세밀한 제어가 가능하다. 책상 앞에서 잠시 이동하거나 회의 등으로 자리를 비울 때 화면이 자동으로 꺼져 불필요한 패널 구동을 줄이고, OLED 수명을 크게 연장한다.

또한 OLED Care Pro 시스템이 상시 작동해 장시간 동일 이미지 표시로 인한 열화나 번인을 예방한다. 픽셀 시프트, 로고 밝기 조정, 스크린 세이버, 균일화 리프레시 등 여러 보호 기능이 자동으로 순환 동작하며, 특정 구역의 픽셀 부하를 분산시켜 화면 전체의 밝기와 색 균형을 일정하게 유지한다.

하드웨어적인 내구성 면에서도 일반형 OLED TV 패널보다 우위에 있다. XG32UCWG는 기본적으로 커스텀 히트싱크 구조를 갖춘 패널을 사용해 패널 온도를 낮게 유지하며, 발열로 인한 열화와 번인 위험을 한층 줄였다. 이는 별도의 냉각 설계가 적용되지 않은 일반형 OLED TV 패널 대비, 장기적인 밝기 유지력과 색 안정성 면에서 확실한 이점을 제공한다.

 

■ 4K 기반 멀티 입력, 콘솔과 PC를 유연하게 오가는 연결성

ROG Strix OLED XG32UCWG는 4K 해상도 출력을 완벽히 지원하는 HDMI 2.1, DisplayPort 1.4, USB-C 포트를 모두 갖추고 있다.
덕분에 게이밍 PC뿐 아니라 차세대 콘솔, 휴대형 윈도우 기반 콘솔까지 하나의 모니터에서 손쉽게 연결하고 전환할 수 있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HDMI 2.1 포트 구성이다. 두 개의 HDMI 2.1 단자는 콘솔 연결을 염두에 두고 설계되었으며, 닌텐도 스위치 2를 독 모드로 연결하면 즉시 HDR이 활성화되고 밝기 조절만으로 최적의 화질을 맞출 수 있어 매우 편리하다.
스위치 2는 현재 VRR(가변 주사율)을 지원하지 않지만, 이 모니터의 빠른 응답속도와 OLED 특유의 명암 표현 덕분에 화면 움직임이 매우 선명하고 부드럽게 느껴진다.

실제로 닌텐도 스위치 2를 연결해 마리오카트 월드 투어, 동킹콩 바난자, 그리고 최근 출시된 데몬 X 마키나 리디머드 에디션 등을 플레이해본 결과, HDR 모드가 자동으로 활성화되어 밝기와 색감 모두 충분했다. 특히 마리오카트나 동킹콩 같은 타이틀에서는 움직임이 또렷하고 색 대비가 뚜렷해 OLED의 고명암 특성이 그대로 드러났다. 다만 데몬 X 마키나는 게임 자체의 최적화 문제가 있는 듯, 프레임이 낮아 움직임이 다소 끊기는 느낌을 받았으며, 이는 모니터의 성능보다는 게임 품질 측면에서 아쉬움이 남았다.

USB-C 단자는 DP Alt 모드와 90W 전력 공급(PD)을 모두 지원한다. 이를 통해 ROG Ally 같은 PC 기반 휴대형 콘솔을 직접 연결해
충전과 영상 출력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다. 별도의 전원 어댑터나 허브 없이도 구동이 가능하며, 고주사율 OLED의 응답속도와 HDR 표현력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어 휴대 콘솔의 성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입력 전환은 수동 선택 없이 자동 감지 방식으로 동작한다. 즉, 사용 중인 기기가 켜지면 해당 입력으로 자동 전환되며, 별도의 조작 없이 바로 연결 상태를 인식한다. 다만 신호를 감지해 전환되기까지 약간의 지연(수 초 내외)이 존재해 즉각적인 반응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여러 기기를 번갈아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오히려 편리한 구성이다.

 

■ OLED 게이밍 모니터, 현실적 선택지의 기준

ROG Strix OLED XG32UCWG는 화질과 성능, 안정성 모두를 만족시키는 완성형 OLED 게이밍 모니터다.
4K 해상도와 빠른 응답속도, 높은 명암비를 통해 OLED의 장점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Neo Proximity Sensor와 OLED Care Pro, 커스텀 히트싱크 구조로 번인에 대한 우려를 크게 줄였다. 또한 ASUS는 패널 번인을 포함한 3년 보증을 제공해 OLED 제품을 망설이게 했던 내구성 불안을 실질적으로 해소했다.

물론 OLED를 선택하는 일이 여전히 망설여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LCD로는 결코 구현할 수 없는 명암 깊이와 반응 속도, 그리고 두 배 가까운 가격의 상위 제품에서나 경험할 수 있던 화질이 이제는 현실적인 수준까지 내려왔다. 그만큼 OLED는 더 이상 특수한 영역의 디스플레이가 아니라, 게이머와 크리에이터 모두가 결단을 내려도 될 시점에 도달했다는 의미다.

게다가 XG32UCWG는 비슷한 사양의 경쟁 OLED 모니터보다 가격이 합리적으로 책정되어 있다. 고성능 게이밍 OLED를 찾으면서도 예산을 크게 넘기고 싶지 않은 사용자라면, 사실상 선택 가능한 마지막 합리선에 놓인 제품이다. 번인 걱정을 줄이고, OLED의 진가를 경험하고 싶다면 지금 이 제품이 가장 현실적인 대안이 될 것이다.



기사원문 : https://kbench.com/?q=node/272459 Copyrightⓒ kbe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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