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노트북에 탑재된 USB Type-C 포트는 만능 해결사다. 일반적인 데이터 전송은 기본, 충전 기능에 DP Alt 기능을 통해 화면 출력도 지원한다. 하지만 한가지 문제 아닌 문제가 있는데, USB DP Alt 출력 기능은 해당 기능을 지원하는 포트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는 것과, USB Type-C 입력 지원 모니터가 필요하다는 점.
요즘 USB Type-C(DP Alt/ 썬더볼트/ DP) 입력 모니터가 늘어나고 있다고는 해도, 아직 모니터의 주력 입력 포트는 표준형 DP 포트와 HDMI 포트인 만큼, DP Alt 모드 지원 USB Type-C 포트를 갖춘 노트북이라도, 직접 모니터에 연결하기는 예상외로 번거로울 수 있다.
이런 이용자들을 위해 ipTIME에서 내놓은 어댑터가 바로 ipTIME UC2HDMI-8K다.

ipTIME UC2HDMI-8K는 이름 그대로 DP Alt 모드를 지원하는 USB Type-C 포트에 연결, 표준형 HDMI 포트로 신호를 바꿔주는 어댑터다. 당연히 USB Type-C 포트에서 모니터나 프로젝터 등으로 화면 출력을 위해 지원하는 DP Alt 모드가 가능해야 하며, HDMI 포트 변환부에는 LED를 통해 정상 동작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기존 제품이 최대 4K 60Hz를 지원하는 것에서 업그레이드된 48Gbps 대역폭의 HDMI 2.1 버전을 지원해 최대 8K 60Hz 출력과 4K 144Hz 출력이 가능해졌다. HDMI 버전 업그레이드를 통해 출력 해상도 확대와 더불어 돌비 비전, HDR10+, 다이나믹 HDR, eARC, VRR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어댑터 자체 크기는 5.4cm x 2.3cm x 1.1cm, USB Type-C 포트와의 연결 케이블 길이는 15cm, 무게 약 22g에 불과해 휴대성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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