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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코 G50 빅플로우 MESH ARGB BTF 케이스 [써보니] 미려하고 품격 있게 E-ATX를 품다

2025.11.25. 13: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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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서나 그래픽카드와 같은 핵심 하드웨어는 세대가 바뀔 때마다 성능이 뚜렷하게 향상된다. PC의 본질적 가치인 ‘퍼포먼스’를 좌우하는 부품이라는 점에서 새로운 제품으로의 업그레이드는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반면, 20년 전과 비교해도 큰 변화 없이 동일한 규격을 유지해온 PC 케이스는 성능 향상의 명분이 부족해 교체 필요성이 낮은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케이스는 CPU나 GPU보다 더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다.

이 같은 현상의 핵심 이유는 케이스가 PC 전체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결정하는 중요한 하드웨어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다른 주요 부품과 달리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소비자가 큰 부담 없이 교체를 시도할 수 있다는 점도 한몫한다. 말하자면 케이스는 사용자가 기분 전환을 위해 가장 손쉽게 선택할 수 있는, 드물게 ‘감성 소비’가 가능한 PC 하드웨어다.




◆ 앱코 G50 빅플로우 MESH ARGB BTF 케이스

분류 : ATX 풀타워 규격 케이스
보드 : E-ATX · ATX · ATX(BTF) · M-ATX · M-ATX(BTF) · M-ITX
호환 : VGA 408mm / CPU 쿨러 180mm / 파워 240mm(하단 후면)
패널 : 전면 메쉬 · 측면 강화유리 / 먼지필터 부분 적용
쿨링 : 기본 140mm ARGB 4팬(전면 3 + 후면 1)
확장 : 8.9cm 3개 · 6.4cm 1개 · 저장장치 최대 4개 · PCI 슬롯 7개
수랭 : 상단 360mm·280mm / 전면 420mm·360mm / 후면 120mm (최대 3열 지원)
포트 : USB 3.x(5Gbps) · USB-C(20Gbps)
기능 : 팬 컨트롤러 · RGB 컨트롤러
크기 : 238 × 479 × 500mm (W × D × H)
가격: 9만 7,000원 (다나와 평균가)

















# 미려하고 품격 있게 E-ATX를 품는 법
ABKO G50 BIGFLOW MESH BTF 케이스




케이스 시장이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하는 이유는, 하드웨어 중 유일하게 ‘패션’의 영역에 속하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주요 하드웨어에서도 컬러나 디자인 요소가 강조되며 선택지가 다양해지고 있지만, 그 영향력은 케이스만큼 절대적이지 않다.

PC 케이스는 분명 주요 하드웨어지만 그 성격은 패션과 더욱 닮아 있다. 특정 시기를 중심으로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고, 이에 맞춰 수많은 신제품이 쏟아진다. 또한 PC 외형을 구성하는 핵심 요소인 만큼, 다양한 시각적 효과를 더해 더 화려하고 세련되게 보이도록 끊임없이 진화한다. 이러한 변화는 결국 사용자가 ‘케이스 갈이’를 결심하는 직접적 계기가 된다.






패션의 핵심은 바로 ‘트렌드’다. 특정 시기에 집중적으로 소비되는 스타일이 존재하며, 이는 케이스 시장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좌측 패널을 강화유리로 구성한 디자인이 등장했을 때 일어난 교체 열풍, 이어 전면 패널까지 강화유리로 확장한 파노라믹 뷰 스타일의 폭발적 인기 등이 대표적 사례다.

현재 케이스 트렌드는 한마디로 ‘Graceful’에 가깝다. 사방을 개방한 파노라믹 구조와 화려한 ARGB 조명이 한차례 시장을 장악했지만, 최근에는 “조금은 과하다”고 느끼는 소비자를 중심으로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흐름에서 가장 주목받는 소재가 바로 ‘우드(wood)’다. 한 번 소비자의 눈에 들어오면 빠르게 시장 전반에 확산되는 특성상, 특정 브랜드만의 고유한 정체성이 되기에는 한계가 분명하다. 그럼에도 우드 소재는 케이스의 격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매력적인 재질임에 틀림없다.

또 다른 강력한 트렌드는 지금 소개할 ABKO G50 BIGFLOW MESH BTF처럼, 절제된 디자인 위에 ARGB 포인트를 더한 ‘고급스러운 미니멀리즘’ 케이스다. 화려한 소재를 직접 사용하지 않고도 고급스러움을 구현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다. 익숙한 소재와 구조임에도 불구하고 ‘묘하게 고급스럽다’는 인상을 준다면, 그것은 디자인 완성도가 절정에 달했다는 증거다.








앱코는 오래전부터 완성도 높은 케이스 제작사로 잘 알려져 있다. 조립 품질, 마감, 기능성 등 어느 요소에서도 흠을 찾기 어려울 만큼 균형 잡힌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꾸준히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최근 출시되는 라인업을 보면, 디자인 역량 또한 절정에 이르렀다는 느낌이 강하다. 군더더기를 최소화한 디자인 오브제가 제품 전체의 이미지를 견고하게 완성하며, 앱코만의 감각적인 미학을 더욱 부각하고 있다.

그런 관점에서 ABKO G50 BIGFLOW MESH BTF는 E-ATX까지 지원하는 준대형 케이스로, 합리성과 기능미를 절묘하게 결합한 제품이다. RTX 5090과 같은 고성능 그래픽카드나 인텔·AMD의 상위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환경에서도 무리 없이 쿨링 설계를 구축할 수 있는 넉넉한 확장성을 갖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각적으로 과하게 부풀어 보이지 않는 절제된 실루엣 덕분에, 고성능과 세련미를 동시에 추구하는 소비자층을 정확히 겨냥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최근 고성능 하드웨어의 발열 수치가 높아지면서, 이를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한 전면 풀메쉬 케이스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G50 역시 이러한 시장 흐름을 반영한 모델로, 전면에는 140mm 대형 팬 3개가 기본 탑재되어 있다. 데이지 체인 방식 연결로 케이블 정리가 크게 단순화되며, 최대 25dBa의 정숙성, 45CFM의 풍량, 2만 시간의 HDB 베어링 수명 등 성능적 지표 또한 안정적이다. 실사용 기준에서도 소음 걱정 없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전면에 장착된 H9 140 ARGB 인피니티 미러 팬은 측면과 정면 모두에서 깔끔하고 깊이감 있는 조명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테두리와 블레이드 중심부에서 선형으로 퍼지는 ARGB 광원은 과장되지 않은 절제미를 유지하면서도, 기존 파노라믹 뷰 스타일에서 느끼기 어려웠던 고급스러운 조형미를 완성한다.






특유의 조명 패턴을 보고 있으면 자연스레 영화 트론의 라이트 바이크가 떠오른다. ‘트론’은 당시 일본 애니메이션 아키라의 바이크 디자인에 영향을 줄 만큼 센세이션한 작품이었으며, 그 세계관 또한 1980년대를 기준으로는 상당히 파격적이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 상상력의 상당수는 결국 오늘날의 기술로 이어졌다.

이렇듯 어떤 종류의 상상력은 시간이 흐르면 현실이 되곤 한다. 과거 영화와 드라마가 그려냈던 미래상 중 많은 부분이 오늘날의 기술로 실현된 사례가 적지 않다. 인간의 상상력은 기술 발전의 출발점이자 원동력이며, 우리가 지금은 만들 수 없는 스타 디스트로이어나 USS 엔터프라이즈 같은 상징적 존재도 언젠가 현실이 될 가능성을 품고 있다. 미래의 어느 시점에 인류의 손에 그 기술이 쥐어질지, 아무도 단언할 수 없다.








최상위 라인업의 인텔 또는 AMD 프로세서를 선택했다면, 이제 수냉쿨러는 사실상 필수에 가깝다. 고성능 CPU는 발열량이 극도로 높아 공랭 쿨러로는 안정적인 온도 제어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수냉 시스템 외에는 현실적인 대안이 거의 없다.

다행히 G50은 넉넉한 내부 공간을 제공해 이러한 고성능 환경에서의 쿨링 고민을 상당 부분 해소한다. 상단에는 360mm 라디에이터를 여유롭게 장착할 수 있으며, 보다 강력한 쿨링이 필요하다면 전면에 420mm 라디에이터까지 배치 가능하다. 쿨링 솔루션 확장성만큼은 동급 제품 중에서도 확실한 경쟁력을 지닌 셈이다.

상단은 대부분 마그네틱 방식의 먼지필터로 구성되어 있다. 마그네틱 필터는 유지관리 측면에서 가장 간편한 방법이라는 점에서 분명 장점이 있다. 다만 G50의 가격대와 디자인 완성도를 고려하면, 상단 전체를 마이크로 에어홀로 섬세하게 가공하고 필요 시 패널을 쉽게 분리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조금 더 고급스러운 외관을 기대할 수도 있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제어부는 상단 우측에 일렬로 배치되어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E-ATX급 케이스 특성상 책상 위 사용보다는 바닥 배치가 일반적이므로, 상단 배치는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다. 여기에 USB Type-C(USB 3.2 20Gbps 지원)와 USB Type-A 등 필요한 포트를 모두 갖추고 있다. LED 제어 버튼도 별도로 구성되어 있어 색상 변경, 효과 전환, 조명 OFF까지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내부의 8포트 팬 허브와 연계하면 조명 및 쿨링 관리가 더욱 효율적이다.










최근 케이스 시장은 다시금 파워 서플라이 하단 장착 방식으로 회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파워 발열을 효과적으로 외부로 배출하고, 시스템 내부 열 간섭을 최소화하기 위한 자연스러운 변화다.

그러나 대부분의 하단 장착 케이스가 동일한 문제를 지닌다. 바로 파워 챔버 먼지필터의 불편한 관리 방식이다. 바닥면에 착탈식 필터가 위치하면 사용자는 필터 청소만을 위해 시스템을 옆으로 눕혀야 하며, 후면 슬라이딩 방식이라도 실제 공간 제약으로 인해 필터 분리가 쉽지 않다. 결국 케이블을 모두 분리하고 케이스를 들어내야 하는 번거로운 상황이 발생하곤 한다.

가장 합리적인 방식은 측면 분리형이고, 최적의 방식은 역시 전면 슬라이딩 방식이다. 어떤 환경에서도 필터 분리 공간을 확보하기 가장 수월한 위치는 전면뿐이기 때문이다.

G50은 문제를 정확히 해결했다. 하단 먼지필터를 전면 슬라이딩 방식으로 구성해 유지관리의 불편함을 근본적으로 제거한 것이다. 파워는 바닥면에서 공기를 흡입하기 때문에 먼지가 가장 많이 유입되는 구역이다. 즉 가장 자주 청소해야 하는 부분에 가장 관리하기 쉬운 구조를 적용한 셈이며, 이는 G50이 매니아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는 핵심 이유 중 하나다.

파워 챔버 측면 역시 요란한 디자인을 배제하고 전체를 메쉬로 구성해 공기 유입량을 극대화했다. 내부 파워 챔버 상단에도 쿨링팬을 추가 장착할 수 있어 안정적인 공기 흐름을 위한 전용 채널을 형성한다. 우측 패널 또한 해당 부위를 전체적으로 에어홀 처리해, 전체 시스템의 에어플로우 성능을 더욱 끌어올렸다.








볼헤드와 클램프 구조를 적용한 좌측 강화유리 패널은 가볍게 당기기만 해도 손쉽게 분리된다. 내부 접근이 잦은 사용자라면 별도의 도구 없이 시스템 내부에 즉시 진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편의성을 체감하게 된다.

CPU 쿨러 상단에 위치한 세 개의 길고 넓은 슬롯과 메인보드 우측을 따라 배치된 다수의 세로형 슬롯은 모두 BTF 규격 메인보드를 위한 커넥터 전용 채널이다. BTF 방식을 적용하면 모든 케이블과 포트 연결을 후면에서 처리할 수 있어, 전면부는 한층 더 정돈된 상태로 완성된다.

후면에는 전면과 동일한 H9 140mm ARGB 쿨링팬이 추가로 탑재되어 총 4개의 기본 팬 구성이 제공된다. 수냉쿨러를 사용한다면 별도 팬 추가 없이도 충분한 에어플로우가 확보되지만, 파워 챔버 상단에 120mm 또는 140mm 팬을 두 개까지 장착해 냉각 성능을 더욱 강화할 수도 있다. 고성능 시스템을 구축하거나 ARGB 연출을 확장하려는 사용자에게 유연한 확장성을 제공하는 셈이다.

상단에는 최대 360mm 라디에이터, 전면에는 최대 420mm 라디에이터까지 지원해 고성능 수냉 환경에도 대응하며, 대형 그래픽카드를 안정적으로 지지해주는 지지대 역시 기본 제공된다.










내부 우측면은 케이블 정리의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세심한 설계가 더해져 있다. 케이블이 지나야 하는 주요 위치마다 클립과 벨크로 타이가 사전에 배치되어 있어 초보자라도 지정된 라인을 참고하며 쉽게 정리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전체 시스템은 깔끔하고 일관된 내부 구조를 갖추게 된다.

상단에는 최대 8개의 ARGB 팬을 통합 제어할 수 있는 팬 허브가 제공된다. 메인보드 상단에 팬 헤더가 집중된 구조와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PWM 및 ARGB 제어가 간편하며, 팬의 속도·조명·전력 공급을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어 유지관리 효율성이 매우 높다.

G50은 E-ATX 메인보드까지 지원하는 제품답게 스토리지 구성도 상당히 넉넉하다. 메인보드 후면 플레이트에는 별도의 브래킷을 부착해 다양한 드라이브를 배치할 수 있으며, 이 브래킷은 필요에 따라 3.5인치 드라이브 1개 또는 2.5인치 드라이브 2개를 장착하는 용도로 활용된다. 또한 브래킷 아래 공간에는 2.5인치 드라이브를 한 개 더 설치할 수 있어 상황에 맞춰 저장장치를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

파워 서플라이 전면부의 멀티 베이는 3.5인치와 2.5인치 드라이브 모두를 지원한다. 동일한 공간에 3.5인치 드라이브 두 개를 구성할 수도 있고, 상황에 따라 2.5인치 드라이브 두 개로 전환할 수도 있으며, 두 규격을 혼합해 배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결과적으로 G50은 최대 3개의 3.5인치 드라이브와 최대 5개의 2.5인치 드라이브를 장착할 수 있어 대부분의 시스템 요구를 여유롭게 충족한다. 공유 베이에 따른 단순 합산이 아닌 실제 장착 가능한 기준이므로, 저장장치 부족으로 고민할 일은 거의 없다.




◆ 시스템 세팅(하드웨어 구성)

① CPU: AMD Ryzen 9 7900
② M/B: ASRock B850 Challenger WiFi 블랙
③ RAM: GeIL DDR5-6000 CL38 GEMINI RGB Gray 패키지 32GB(16Gx2)
④ SSD: 마이크론 크루셜 P510 2TB NVMe SSD
⑤ GPU: option
⑥ 쿨러: Thermalright Peerless Assassin 140 Digital 서린(블랙)
⑦ 파워: 맥스엘리트 STARS CYGNUS 1000W 80PLUS골드 풀모듈러 ATX3.1

** IT 커뮤니티 '빌런 = https://villain.city/ ' 테스트LAB 팀과 공동 작업하였습니다.


















**편집자 주 = 고성능 시스템을 위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케이스의 기준
ABKO G50 BIGFLOW MESH ARGB BTF는 제품명에서 암시하듯, 기능과 정체성이 정확히 일치하는 케이스다. 눈길이 닿는 모든 면에 메쉬 구조가 적용되어 있고, 손이 닿는 모든 위치에 쿨링을 위한 대비가 철저히 마련되어 있다. 고성능 하드웨어가 요구하는 조건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 요구 사항을 설계 전반에 충실히 반영한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전면 패널, 파워 챔버 측면, 그리고 우측 패널의 파워 챔버 영역까지 이어지는 촘촘한 에어홀 구조는 이 케이스가 지향하는 쿨링 중심 설계 철학을 명확하게 드러낸다. 더불어 하단부의 전면 슬라이딩 먼지필터는 유지관리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키며, G50의 활용도를 실사용 환경에서 더욱 높여주는 요소다.

E-ATX까지 대응하는 여유로운 내부 공간, 최대 8개의 팬을 통합 제어할 수 있는 팬 허브 등 실사용 편의 기능 역시 충실하게 탑재되어 있다. 특히 BTF 규격 메인보드를 사용할 경우 케이블이 모두 후면으로 정리되기 때문에, 내부가 더욱 깔끔하고 단정한 형태로 완성된다.




기능적인 요소를 잠시 제외하더라도, G50은 고성능 하드웨어와 절묘한 균형을 이루는 무게감 있고 견고한 스타일을 제공한다. 과도한 장식을 제거하고 절제된 디자인을 유지한 덕분에 전체적인 인상은 간결하면서도 고급스럽다. ARGB 조명 역시 과하지 않은 수준에서 포인트 역할만을 수행해, 요란함보다 ‘품격 있는 존재감’을 만들어낸다.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나 AMD 스레드리퍼처럼 압도적인 성능과 높은 발열을 수반하는 하드웨어를 사용할 계획이라면, ABKO G50 BIGFLOW MESH ARGB BTF는 그에 걸맞은 안정성과 쿨링, 그리고 스타일을 모두 제공하는 믿음직한 조합이 되어줄 것이다.


By 오국환 에디터  sadcafe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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