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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을 낮추었다고 스타일까지 낮출 수는 없다! - 소니 바이오 SR15LB (외형편)

노트기어
2008.10.27. 09: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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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8년 10월, 소니가 바이오 Z505GKRT, SR19GKRT 시리즈로 국내 노트북 시장의 문을 두드린지도 어언 10년의 세월이 지났습니다. 당시만해도 ’노트북 PC계의 루키’로서 내놓는 제품마다 세계적인 화제를 뿌렸던 ’젊은피 소니’도 이제는 노트북 제조업계의 고참급이 되었습니다. 최근에 소니 바이오 노트북을 접하신 분들은 잘 모르시겠습니다만, 초창기 소니 바이오는 매우 특별한 브랜드였습니다. 당시 대부분의 업체들이 투박한 박스형 디자인으로 일관할 때, 소니는 노트북 PC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의 발걸음까지도 멈추게 만들만큼 감각적이면서 뛰어난 스타일을 소개하여 전세계 노트북 사용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습니다.

  단순히 디자인만 특별했던 것이 아닙니다. 기능적으로도 상당히 독창적이었는데요, 국내에는 정식 소개되지 않았던 바이오 XR의 냉각 보조 장치였던 인터플랩을 비롯하여 각종 어플리케이션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한 조그다이얼, 지금은 일반적인 기능이지만 당시로서는 꽤나 놀라웠던 다양한 터치패드 부가 기능 그리고 노트북 PC 최초로 디지털 카메라를 부착하여 놀라움을 자아내게 했던 미니노북 C1까지... 소니가 선보이는 제품들은 당시 노트북 사용자들에게 별천지와도 같았습니다.

 물론 바이오가 기능적으로 아주 탁월하거나 사용 편의성에서 우수한 제품은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초창기 바이오는 상당히 쓰기 까다롭고 불편한 제품이었습니다. 초기 소니 바이오 노트북은 타사 노트북과는 달리 소니에서 자체 개발한 칩셋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자체적으로 만든 칩셋이니 당연히 윈도우에서는 인식이 안 되었습니다.  소니에서 독자적으로 사용하는 장치는 SONYNC(SONY NOTEBOOK CONTROLLER), SONYPI(SONYPROGLA- MMABLE I/O) 입니다. 윈도우즈를 설치하고 난 뒤 이 두장치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않으면 바이오 노트북은 문자 그대로 깡통 그 자체였습니다. 이뿐 아닙니다.  당시 소니가 기본 제공하였던 자체 프로그램을 정상적으로 사용하려면 SONYDLL(SONY UTILITY DYNAMIC LINK LIBRARY), SONYEBDLL(SONY EXTENDED DYNAMIC LINK LIBRARY)이라는 파일을 설치해준 다음 각 장치들의 드라이버들을 설치해주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각각의 설치 순서를 맞춰주지 않으면 어김없이 셋팅 오류를 일으켰으니, 참 까다롭기 그지 없는 제품이라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소니 바이오는 국내에서 대규모 ’노트북 동호회’ 집단을 양성, 국내 사업 진출 3-4년 동안 최고의 전성기를 누렸습니다. 당시 타 브랜드 사용자들 간에도 동호회 모임이 조직되었습니다만, 소니 동호회가 특별했던 것은 브랜드 단위가 아닌, 각 세부 모델별 동호회 집단이 활발하게 조직될만큼 두터운 충성도를 보였다는 점입니다.

 

 국내에 소개된 소니 바이오 제품 중에서 가장 성공한 제품을 꼽으라면 많은 분들이 주저 없이 10.4인치 컨셉의 서브노트북인 SRX 시리즈를 떠올릴 것입니다.  암청색과 은회색의 뛰어난 조화, 미끈하면서도 세련되게 빠진 몸매, 왠지 모르게 고급스러워보이는 팜레스트부, 미니급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만큼 작고 가벼운 설계, 당시로서는 최첨단 구성이었던 무선랜 탑재 그리고 타사 제품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마무리감 등 SRX 시리는 출시 전부터 일본의 노트북 사용자들의 관심을 단번에 사로잡았으며 출시와 동시에 폭발적인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한국에서도 상당수의 SRX 사용자들이 생겨났고, SRX7F/PD의 한국형 모델인 SRX55L은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출시된지 얼마되지도 않아 상당수의 매장에서 품절 사태를 빚은바 있습니다.

 SRX 시리즈의 인기는 제품이 단종된지 6년이 다되가는 지금까지도 완전히 꺼지지 않고 있는데요, 일부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거래되는 깨끗한 SRX55L 또는 SRX55TL(투알라틴 코어 프로세서에 인텔 815 칩셋을 장착한 완전 구닥다리 사양임에도)의 중고 가격대는 놀랍게도 어지간한 최신 셀러론급 노트북 중고가격에 해당하는 30-40만원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카트라이더는 커녕, 캐주얼 게임도 돌리기 버거운 구형 노트북으로는 한마디로 ’개념 없는 가격’입니다만, 찾는 사람들이 여전히 있다는 점은 당시 SRX 시리즈의 인기를 실감케 합니다.

 

 

사진설명 : 최근 출시된 바이오 제품 중 가장 소니답다는 찬사를 듣고 있는 Z시리즈

 물론 초창기 소니가 보여주었던 혁신적인 시도와 실험 정신의 명맥은 아직도 끊기지 않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노트북 PC로는 처음으로 하이브리드 그래픽 시스템과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신선한 충격을 주었던 SZ 시리즈와 초경량 휴대 노트북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할만큼 독창적인 모델인 11.1인치 컨셉의 TZ 시리즈입니다. 특히 지난 5일,  ’비즈니스 임원급을 대상’으로 한다는 발표처럼 최고급을 지향하는 모바일 노트북인 바이오 Z 시리즈는 ‘성능, 이동성, 타협은 없다 (No Compromise)’를 컨셉으로 기획된 최고급형 모델로 가로 1600닷의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LED 백라이트 방식의 13.1인치 액정과 더욱 진보된 하이브리드 그래픽 시스템, 1.35에서 1.55kg의 초경량 구조 등이 적용되어 있어 고급 사용자층의 구미를 한껏 자극하고 있습니다.

 

 

 소니는 이에 그치지 않고 ’무난한 디자인에 적당한 휴대성, 적당한 사양’ 등으로 모양내기 급급했던 일반 사용자 대상의 보급형 라인업에도 대수술을 감행하였으며 그 결과로 탄생한 모델이 바로 이번 시간에 소개해드릴 바이오 SR 시리즈입니다. 바이오 SR 시리즈는 기존 바이오 CR 시리즈를 대체하는 새로운 중심 라인업입니다만, 제품 컨셉에 있어 CR 시리즈보다는 기존 SZ 시리즈를 보다 범용적으로 다듬어 일반 사용자 층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한 13.3인치 와이드형 노트북 PC라 볼 수 있습니다.   바이오 SR 시리즈는 경쟁력 있는 가격대와 뛰어난 외형 디자인, 높은 완성도를 앞세워 비즈니스 그룹과 일반 노트북 PC 사용자 층을 동시에 공략하기 위한 소니의 핵심 라인업입니다. 그럼 지금부터 소니가 새롭게 출시한 바이오 SR 시리즈의 외형적인 특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소니 바이오 SR15LB의 사양

 

 

 소니가 새롭게 선보이는 13.3형 휴대 노트북 PC인 SR 시리즈는 그래픽 칩셋 타입에 따라 VGN-SR16LNB와 VGN-SR15LB, VGN-SR15LS 세 가지 모델로 구분됩니다. 먼저 상위 모델인 VGN-SR16LNB는 그래픽 칩셋으로 ATI 라데온 HD3470을 내장하고 있으며  하위 모델인 VGN-SR15LB, VGN-SR15LS, VGN-SR15LP는 인텔 센트리노 2(몬테비나)에 포함되는 IGP인 GMA X4500 칩셋을 내장하고 있습니다. 제품 가격은 상위 모델이 150만원대, 하위 세 모델이 130만원대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하위 세 모델은 블랙, 실버, 핑크의 3색 컬러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위 모델은 블랙 컬러 모델만 출시되어 있습니다. 리뷰 모델은 130만원대의 가격 경쟁력을 갖춰 두터운 사용자층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VGN-SR15L 시리즈를 기준으로 제공됩니다.

 새롭게 출시된 소니 바이오 VGN-SR15LB는 13.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휴대 컨셉의 모델로서  Intel Core2 Duo Processor P8400 (2.23GHz, 3MB L2 Cache, 1066MHz FSB)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몬테비나 플랫폼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센트리노2, 몬테비나 플랫폼은 1066MHz FSB를 지원하는 45나노 공정 펜린 프로세서와, 새로운 노스 브릿지 칩셋(Cantiga)인 GM45/PM45, GM47, 일반 무선랜 또는 WiMax를 통합한 무선랜 칩셋으로 구성된 최신 모바일 플랫폼입니다. 몬테비나는 원래 개발 코드명이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사용되는 명칭이 아니며 센트리노 2라는 정식 명칭입니다만, 센트리노 라인업을 구분하기 위해 몬테비나라는 표현을 함께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센트리노2에 탑재되는 노스브릿지 칩셋은 별도의 그래픽 칩셋을 필요로하는 PM45와 내장형 그래픽 코어에 차이를 둔 GM45/47로 구분되며, 다이렉트X10, 쉐이더 모델 4.0 등의 최신 3D 호환성, H.264 코덱을 비롯한 하드웨어적인 동영상 가속 기능을 지원하는 GMA X4500 그래픽 코어가 등장(533MHz/640MHz-현 GMA X3100은 500MHz)합니다.  인텔은 GM47의 경우 3DMark에서 GMA X3100 보다 약 2배의 성능을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만, 전편의 리뷰를 통해서 알아본 결과  프로세서와 메모리 사양에 따라 두 배 까까운 성능 향상을 보여주기도 하고 그에 훨씬 못미치는 성능 차이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따라서 이 부분은 제품 사양에 따라 비율적으로 적용/판단하시면 되겠습니다.

 

 

 몬테비나의 또 다른 주역은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인텔 와이파이 링크 5000 시리즈(Intel WiFi Link 5000 Series)입니다. 와이파이 링크 5000 시리즈는  인텔의 2세대 802.11 드래프트-N 무선 LAN 솔루션으로 기존의 802.11a/g 무선랜 대비, 우수한 성능, 기능, 향상된 적용 범위를 제공하는 드래프트-N WLAN 어댑터입니다.  무선랜(Intel WiFi Link 5100/5300) 또는 WiMax를 통합한 무선랜 카드(Intel WiMAX/WiFi Link 5150/5350.)가 해당 국가의 통신 여건에 따라 선택됩니다. 소니 바이오 SR15LB에는 300M/bps의 Intel WiFi Link 5100 무선랜이 기본 제공됩니다.  메모리는 1GB이며 DDR2 800MHz 제품이 기본 제공됩니다.

 

 

 13.3인치 와이드 규격, 저반사 하드코팅 타입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이며  WXGA(1280*800)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SR15LB의 디스플레이는 화이트 LED 백라이트를 사용하고 있어 밝고 선명한 화질을 제공합니다.  하드디스크는 S-ATA 방식이며 200GB 제품이 기본 탑재됩니다. 하드디스크의 회전 속도는 5400RPM입니다. 광학드라이브는 DVD-RW/DVD+RW/CD-RW/DVD/CD, 듀얼 레이어 방식의 슈퍼 멀티 드라이브가 탑재되며 본체에 탑재된 확장 포트로는 외부 모니터 단자를 비롯해서 총 2개의 USB 2.0, 34mm 규격의 Express 카드 슬롯, 랜/모뎀 단자, 헤드폰 출력 단자, 마이크 입력 단자, SD/MMC 슬롯, 메모리스틱/메모리스틱 듀오 슬롯 등을 지원합니다.

 

 

 6셀의 배터리가 기본 제공되며 외형 사이즈는 길이 315 x 폭 233.8 x 두께 34mm이며 무게는 약 1.88Kg입니다. 소니 바이오 SR15LB의 가격대는 130만원 중반대로 전체 그룹을 놓고 보면 제품 컨셉 및 사양 대비 평균적인 수준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만, 경량 라인업에서 프리미엄급 제품들만 고집했던 소니 바이오 라인업으로는 상당히 공격적인 가격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소니 바이오 SR15LB의 외형 디자인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니 바이오 SR15LB의 외형 디자인

 

 

’겉멋에서 기능적 멋으로’

 
극도로 슬림한 상판 구조를 자랑하였던 SZ 시리즈는 2년 넘게 소니 바이오의 대표 라인업을 지켜냈을 정도로 특출한 제품이었습니다. 하이브리드 그래픽 시스템이라는 독특한 구조 외에도 상판 두께가 불과 5.3mm 정도로서 극도로 슬림하게 제작되었으며 고성능 13.3인치형 노트북 PC로는 초경량이라 할 수 있는 1.69kg을 실현하였습니다. 지금에야 비슷한 컨셉의 경쟁사 제품들이 출시되어 있기 때문에 SZ 시리즈의 특징들이 별스럽지 않게 보일 수 있겠습니다만, SZ 시리즈가 첫 선을 보였던 2006년 상반기만 하더라도 비교 대상을 찾을 수 없을 정도로 혁신적이고 특징적인 제품이었습니다.  물론 최초, 최소 등의 수식어를 부여하기 위해 무리수를 둔 부분도 있었습니다.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와 탄소 섬유 적층 케이스 등으로 제조 단가가 상승, 경제성 부분에서 낙제점을 받았습니다. 극도로 얇은 상판 구조를 채택한 덕에 사용자들로 하여금 상판을 열과 닫을 때마다 애기 다루듯 조심스럽게 만드는 불편함도 안겨주었으며 통알루미늄을 가공하여 제작하여 더 없이 멋스러웠던 팜레스트는 간헐적인 누전으로 사용자들을 깜짝 놀라게도 하였습니다. 바이오 SZ가 13.3인치 휴대 노트북 중에서 가장 특징적인 모델이었음에는 분명합니다만, 사용자 중심의 설계보다는 제품 자체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한 시도가 더 많이 투입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 CR 시리즈의 둔탁한 스타일과 바이오 SZ 시리즈의 부담스러운 컨셉을 보다 범용적인 스타일로 변경하여 일반 사용자들이 쉽게 접근하고 보다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손질한 SR 시리즈는 개성적인 면에서는 SZ보다 못할지라도 실용성이나 활용성 부분에서는 SZ 시리즈를 앞선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선 휴대 노트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외형 사이즈와 무게 부분에서 SZ 시리즈의 장점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좀 더 다루기 쉽고 편안하게 설계하였다는 점에서 좋은 점수를 불 수 있겠습니다.

 

 

 SR15LB의 본체 무게는 1.815kg으로 규정 무게인 1.88kg보다 약 65g 정도 가볍게 측정되었는데요, 이는 가장 최근에 출시된바 있는 바이오 SZ78 시리즈의 1.75kg와 거의 비슷한 수준이며 SZ 시리즈의 하위 모델인 SZ76 시리즈의 1.93kg보다는 약 115g 더 가벼운 수치에 해당합니다. 즉 제품 컨셉을 좀 더 범용적으로 다듬었지만 기존 제품의 휴대성은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많은 애를 썼음을 짐작케 합니다.

 

 어댑터를 포함한 전체 무게는 2.235kg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어댑터의 크기가 좀 더 작고 가볍게 제작되었다면 휴대 노트북으로의 가치가 더욱 증대되었을 것입니다.

 

 

 SR 시리즈는 기존 SZ 하위 모델과 마찬가지로 마그네슘 합금 케이스가 사용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위의 사진에서 보실 수 있는 것처럼 탄소 섬유가 사용된 SZ 상위 모델처럼 극도의 슬림함을 과시하지는 못합니다.

 

 

 소니 바이오 SZ 상판의 내부입니다. 사진에서 보실 수 있는 것처럼 마그네슘 합금으로 제작되어 있으며 상단의 얇은 베젤 안에 무선랜 안테나, 마이크로폰, 웹카메라 등이 밀도 있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SZ 시리즈의 외형 디자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실린더형 디스플레이 경첩부입니다. 상판과 본체를 연결하는 곡선을 자연스롭고 일관성 있게 만들어주는 실린더형 경첩부는 바이오 신제품군을 대표하는 상징이기도 합니다.

 

 

 원통형의 관을 삽입한듯한 경첩부 좌우 끝 부분에는 전원 입력 단자와 전원 버튼을 배치하였는데요, 기능적인 디자인의 아주 좋은 예라 할 수 있습니다.

 

 

 힌지부 우측 끝에 원형으로 삽입되어 있는 전원 버튼부의 모습입니다. 버튼을 누르면 중앙의 버튼부와 금속캡을 감싸고 있는 띄부분에서 녹색 LED가 빛을 발하여 분위기를 고조시킵니다

 

 

 이미 11.1인치 초경량 모델인 바이오 TZ에서 초창기 바이오 505 시리즈를 모티브로 원통형 힌지와 힌지끝 부분의 전원 버튼 디자인을 적용한바 있습니다만, SR 시리즈에서는 이 부분을 좀 더 감각적으로 업그레이드 하였습니다. 초기 바이오가 독특한 조그다이얼로 대표되었다면 최신 바이오는 원통형 힌지를 감싸고 있는 감각적인 전원 버튼부 디자인이라고 할만합니다.

 

 

  전면부를 따라 역동적이면서 슬림하게 떨어지는 바디 라인과 직선 위주의 디자인이지만 부드러움과 활동성이 강하게 느껴지는 세부 구성 등 바이오 SR은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소니의 디자인 스타일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이 리뷰는 노트기어(www.notegear.com)에서 제공했습니다. 아래 버튼을 누르면 이어지는 리뷰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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