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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디자인과 사운드, 새 컬러 입은 펜더 블루투스 스피커 ‘뉴포트’

2018.06.11. 09: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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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더(Fender)’라는 이름은 굳이 뮤지션이 아니더라도 음악에 관심이 있다면 익숙하게 느껴질 수 있는 브랜드다. 악기를 다뤄본 이들이라면 기타나 베이스에서 쉽게 발견했을 브랜드이며 라이브 공연에 관심이 많다면 앰프에서 봤을 만한 브랜드다.


아티스트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펜더가 지난해 자신만의 시그니쳐 사운드를 들려주기 위한 블루투스 스피커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그들의 블루투스 스피커는 자신의 앰프 모양을 본따 친근하면서도 고유의 아날로그 디자인을 살렸다.



블루투스 스피커 ‘뉴포트(Newport)’는 펜더의 유일한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다. 콤팩트한 크기지만 고유의 펜더 앰프 디자인과 그들의 시그니처 사운드를 담아냈다. 지난해 출시한 펜더 ‘뉴포트’는 블랙 컬러로 출시되었지만 최근 새로운 두 가지 컬러가 추가됐다.



바로 ‘레드’와 ‘소닉 블루(Sonic Blue)’ 두 가지다. 신기하게 제품에 컬러만 바뀌었는데 전혀 다른 제품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흔히 볼 수 있는 컬러가 아닌 뉴포트의 아날로그 감성을 제대로 살릴 수 있는 레트로 컬러를 입혔다. 새로운 색상을 입은 뉴포트는 펜더의 공식 수입원인 사운드캣을 통해 정식으로 만나볼 수 있다.


■ 어디에도 없는 빈티지 클래식 디자인


뉴포트 레드와 소닉 블루를 직접 만져봤다. 컬러를 제외한 크기나 제원은 모두 동일하지만 블랙 컬러와 느낌이 전혀 다르다. 기존 뉴포트 블랙 색상은 무난하게 사용하기에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특별해 보이진 않았다. 블랙은 눈에 띄는 컬러가 아니었지만 뉴포트 레드와 소닉 블루 컬러는 확실히 눈에 확 들어온다. 뉴포트의 컬러는 전면 그릴과 상단 버튼을 제외하고서 거의 전체에 입혀지기 때문에 그만큼 분위기도 확 달라졌다.



뉴포트에 아날로그 감성을 살린 펜더는 빈티지 컬러가 무엇인지 잘 알고있다. 흔히 볼 수 없는 뉴포트 레드와 소닉 블루 컬러는 클래식 카에서나 만날 수 있는 컬러다. 뉴포트의 새로운 두 가지 컬러는 기존 뉴포트와 상당히 잘 어울리며 소장 욕구를 끌어올린다. 비슷한 디자인의 블루투스 스피커는 많지만 이런 디자인과 컬러는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다.



크기는 휴대용이기 때문에 콤팩트하다. 그렇지만 너무 작지도 않아 사무실 등 인테리어용으로 배치했을 때 존재감을 드러내기에 딱 좋다. 배터리를 내장해 충전만 한다면 야외 어디든지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그렇지만 무게는 1.5kg으로 묵직하다.


■ 아날로그 감성에 취하는 조작버튼



뉴포트 전면 디자인에서 레트로 감성을 느꼈다면 윗면의 조작 버튼을 보면 감탄이 나올 정도다. 전원 버튼은 스위치로 방식으로 딱 펜더 앰프의 미니어처를 만지는 듯하다. 가볍게 스위치를 눌러 스피커를 켤 수 있다. 3개의 노브는 볼륨, 트레블, 베이스를 조작하는 역할을 한다. 숫자가 큼지막해 아날로그 느낌을 물씬 풍긴다. 노브의 조작감도 일품이다. 가볍지 않고 무게감이 있어 볼륨이나 베이스의 세밀한 조정이 가능하다.



뉴포트는 푸른 LED를 통해 더욱 멋스럽다. 전원을 켜면 파란 LED가 켜지며 스마트폰과 연결되면 페어 LED에 파란 LED가 켜진다. 어두운 파티 공간에서 더욱 매력적이다.



패키지 구성품으로는 매뉴얼과 유선 케이블로 쓸 수 있는 오디오 케이블, 충전을 위한 USB 케이블이 포함된다.


■ 넘치는 출력으로 12시간 음악 재생


뉴포트는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로 배터리를 내장해 야외에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3시간 충전으로 12시간 음악 재생이 가능하지만 전원 어댑터로만 충전을 해야 한다. 그렇기에 휴대용 보조배터리를 통한 충전은 불가하다. 뉴포트의 막강한 출력을 실제로 들어보면 12시간 재생은 상당히 길다고 느껴진다. 뉴포트는 12시간 음악 재생을 위해 5,200mAh 대용량 배터리를 채택했다.


■ 펜더 시그니처 사운드를 잇다


본격적으로 뉴포트를 통해 음악을 들어보자. 스위치를 밀어서 켜면 짧은 기타 연주가 나온다. 펜더 앰프에서 흔히 듣던 기타 사운드다. 꺼질 때는 아무런 소리가 나지 않는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와 처음 연결할 때에는 페어링 버튼 ‘PAIR’를 꾹 누르자. 페어링 모드에 들어간다. 연결한 적 있는 스마트폰이라면 다시 페어링할 필요는 없다. 전원을 켬과 동시에 자동으로 연결이 되기 때문이다.


펜더 뉴포트는 콤팩트한 바디에 스피커를 알차게 담았다. 두 개의 풀레인지 드라이버에 트위터 드라이버를 더해 고음 사운드를 보강했다. Apt-X 코덱을 지원해 무선에서도 CD급 음질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출력은 30W다. 실제로 뉴포트를 들어보면 순간 최대출력으로 출력을 부풀려 표기한 다른 블루투스 스피커를 압도하는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들어보면 이것이 진짜 30W 출력의 소리라는 것을 체감할 수 있다.


작은 크기에서도 힘이 넘치는 묵직한 사운드가 흘러나온다. 소규모 카페라면 뉴포트 하나로도 충분하다. 오히려 볼륨 노브를 조금이라도 올리면 너무 큰 소리가 나오지 않을까 주의가 필요할 정도다. 소리가 단순히 크다기 보다는 힘있게 울린다는 느낌에 가깝다. 덕분에 캠핑장 등 야외에서 듣기 좋은 음량을 들려준다.



뉴포트는 트위터를 더했지만 눈에 띄는 것은 중저음 사운드다. 볼륨을 쭉 올리면 테이블에서 진동이 느껴질 정도로 묵직한 중저음 사운드를 들려준다. 디자인은 레트로지만 사운드는 최신 음악에 가장 잘 어울리는 느낌이다. 기본기가 훌륭하기에 클래식 장르를 들어도 특별히 아쉬운 구석이 없다.



뉴포트는 볼륨 노브와 함께 고음을 조절하는 ‘트레블’, 저음 ‘베이스’ 이렇게 총 3개의 노브를 지녔다. 덕분에 음량은 물론 원하는 음색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트레블과 베이스는 모두 10단계로 조절이 가능한데 10단계로 올리면 사운드가 엄청나게 달라지지는 않는다. 기본적으로 베이스는 풍부하며 10단계로 올리면 깊이감을 더하는 느낌이다.


신기한 것은 볼륨을 최대로 올린 후에 베이스를 10단계로 맞춰놨다. 이렇게 하면 대부분의 블루투스 스피커는 밸런스가 뭉개진 소리를 내주겠지만 뉴포트는 전혀 무리한 느낌이 들지 않는다. 뉴포트만의 실력이 드러나는 순간이다. 뉴포트의 소리는 한마디로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에서는 최상급 수준의 음질이다. 볼륨을 작게 들어도 좋고 큰 소리로 들어도 밸런스의 흐트러짐이 없다. 오로지음질만을 위해 구입해도 좋을 스피커다.


■ 카페나 오피스 공간을 위한 유선 연결 지원



뉴포트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공간을 꽉 채우는 사운드로 카페나 사무실을 위한 스피커로 잘 어울린다. 이 경우 블루투스 연결보다는 스마트폰이나 MP3 플레이어를 유선으로 연결해 놓는 것이 편리하다. 뉴포트는 유선 스피커로 사용할 수 있도록 외부입력단자(AUX)를 지원한다. 함께 포함된 오디오 케이블을 통해 스마트폰과 유선 연결할 수 있다.


■ 마이크 내장으로 스피커폰으로 활용


마이크를 내장해 음악을 듣다가 전화가 걸려오면 ‘토크’ 버튼을 눌러 전화를 수신할 수 있다. 뉴포트만의 든든한 출력을 통해 상대방의 목소리도 시원시원하게 들린다. 여기에 ‘에코 캔슬레이션’ 기능을 포함해 주변 소음 및 울림을 제거해 더욱 선명한 의사소통이 되도록 돕는다.



뉴포트 뒷면에는 USB 단자가 있다. 5,200mAh의 넉넉한 배터리를 채택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연결하면 즉시 충전이 가능하다. USB 충전 기능은 스피커를 켰을 때만 사용이 가능하다.


■ 새로운 컬러를 입은 펜더의 포터블 완성작



블루투스 스피커는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제품이지만 펜더 뉴포트는 특별하다. 레드와 블루 소닉 두 가지 새로운 컬러를 입은 뉴포트는 흔히 볼 수 없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꼼꼼한 마감으로 이뤄진 완벽한 레트로 스피커라 불러도 좋을 정도다. 아날로그 감성을 충족시키는 스위치와 노브는 보기에도 멋스럽고 조작감 또한 만점을 주고 싶다.


사운드 완성도도 남다르다. 휴대용 제품군을 넘어선 공간을 가득 채우는 30W 출력의 사운드로 개인용 스피커를 넘어선 파티에 어울리는 출력을 자랑한다. 여기에 깊게 울리는 중저음은 볼륨을 최대로 올려도 꾸준한 안정감을 보여준다. 펜더 뉴포트는 현재 29만 원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실제 뉴포트를 만져보고 사운드를 청취해본다면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 정도로 매혹적이다.



[ 경제신문의 새로운 지평. 베타뉴스 www.betanews.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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