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골프브랜드 타이틀리스트의 올양피 재질의 2016 퍼마 소프트 골프장갑을 착용해봤습니다. 케이스는 플라스틱케이스지만 블랙배경과 화이트장갑 프린트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가격은 18,000원대에 구매했습니다.

제조년월일은 2018년 2월입니다. 가죽 특성상 오래되면 변색 및 손상이 발생할 확률이 높고 관리에 어려움이 있어 꼭 확인해야 될 부분인 것 같습니다. 

타이틀리스트 제품은 그전에 사용해본 적이 있어 비슷한 느낌일 줄 알았는데 퍼마 소프트의 핏은 올드한 느낌(?)이 컷습니다. 하지만 가죽의 적당한 두께로 그립의 미끄러짐은 없었고 부드럽게 감기는점은 좋았습니다.

스크린 골프 연습장에서 시타를 해봤습니다. 게임 진행 중에 채와 밀착되는 느낌이 좋았으며, 그립이 거칠 경우에는 마모가 좀 더 잘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단점으로는 손가락이 긴 경우에는 엄지손에 재봉선의 느낌이 크게 느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 타이틀리스트 2016 퍼마 소프트, 별점은?

■ 타이틀리스트 2016 퍼마 소프트, 한줄평

정사이즈 착용 시 손가락 끝에 이물감이 느껴졌지만, 그립감이 뛰어나고 채를 잡았을 때 밀착력이 안정적이였습니다.

기획, 편집/ 홍석표 hongdev@danawa.com

제품평가/ 이행헌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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