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러웨이 에픽 서브제로 커스텀 핑크 드라이버를 필드에서 사용하고 시타기를 남깁니다. 이 드라이버의 특징은 기존 모델과 같은데 바닥 솔 부분에 핑크색 도장 디자인입니다. 골프백에 꽂혀 있을 때 훨씬 더 눈에 띕니다. 그리고 헤드커버도 사진은 없지만 커스텀 모델 커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 외 성능은 기존 모델과 똑같다고 보면 됩니다. 샤프트는 투어 AD TP5 커스텀 샤프트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1.관용성★★
14번 티샷 중 1~2번 정도 헤저드나 OB 구역으로 날아 갔습니다. 필드에서 80중반~90중반까지 다양한 스코어를 기록하는 주말 골퍼인데 거리는 보통 수준에 방향성은 나름 좋은 편입니다. 구력은 오래되어서 많은 채를 사용해 보아서 적응하는데는 문제 없었습니다.
2.디자인★★★★★
캘러웨이 드라이버 디자인이 제 취향은 아니지만 이번 시즌은 에픽 서브제로가 가장 잘 디자인된 것 같습니다. 바닥 부분은 제일 브레이크와 무게 추를 중심으로 불꽃 모양과 카본 소재가 잘 배치되었습니다. 크라운 부분에는 공기 저항을 줄여주는 기술과 뒤에 부분에 카본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3.비거리★★★★
페이스에 공이 임팩트 되었을 때 정타와 약간 빗맞았을 때도 비슷한 일정한 거리가 나와주는 것 같습니다. 생각했던 것보다 멀리 가서 놀랐습니다. 골프존과 필드에서 비슷한 경험을 여러 번 하였습니다. 필드 평균 비거리가 210 정도이면 빗맞아도 200은 가는 것 같습니다.
샤프트의 영향도 있는데 투어 AD TP는 팁쪽이 강한 샤프트로
4.타구감★★
경쾌한 소리가 아니고 둔탁한 타구감이 퍽퍽 탁탁 소리가 나는 부분입니다. 카본 비율이 높아서 나는 소리 같은데 어떻게 들으면 조용한 사운드로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5.편안함★★
어드레스 시 딥페이스 형태의 상급 골퍼들이 좋아하는 헤드입니다. 로프트 각도가 9도인데 헤드페이스가 살짝 열려있고 바닥에 착 붙어서 편안합니다.
평균타수:90~99타 / 구력:6~9년 / 나이:40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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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평점 | 3.0 | ★★★ |
관용성 | 2.0 | ★★ |
디자인 | 5.0 | ★★★★★ |
비거리 | 4.0 | ★★★★ |
타구감 | 2.0 | ★★ |
편안함 | 2.0 | ★★ |
한줄평 - 20자 이상 작성, 기타 사용자의 느낌은 어떠하였나? 지름신이 오는 화려한 디자인에 잘못 맞으면 오히려 거리가 같거나 더 나가는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드라이버입니다. |
주관적인 리뷰이니 문의나 질문 사항이 있으시면 mouker@danawa.com으로 연락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