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제품의 연결 성능 및 스펙 등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QCY T1 리뷰 링크) (B&O E8 2.0 리뷰 링크)
샘플 한 개의 측정 데이터로 전체 제품 특성을 반영하지 않습니다.
1. Frequency Response + Target
가장 먼저 보는 그래프에서는 주파수 특성 그래프에 올리브-웰티 타겟을 적용하였습니다. 올리브-웰티 타겟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상단의 측정 방법 확인 링크를 클릭해 보세요. 1/3옥타브 스무딩을 적용하여 실제 청음과 비슷하고 보기에도 편한 그래프입니다.
Lenny 코멘트
E8 2.0과 T1의 경우 기존 영디비 리뷰가 있으니 비교 위주로 간단히 코멘트하겠습니다.
E8 2.0의 경우 전체적으로 ㄷㄷ플랫하면서도 3kHz대의 딥으로 인한 특유의 공간감과 화사함이 특징이며, 여기에 청량한 고음이 가세합니다. 한마디로 ‘댄디하고 고급스러운 소리’입니다. T1의 경우는 정반대입니다. 극저음의 강렬함이 중음과 고음까지의 밸런스를 압도합니다. ‘터프하고 힙한 소리’입니다.
아무리 봐도 둘은 극과 극의 성향입니다. 외모부터 소리까지….
2. Frequency Response Raw
주파수 특성 그래프의 Raw 데이터이고, 스무딩을 적용하지 않은 원본 그래프입니다.
3. THD
T1의 경우 1kHz대 피크를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낮은 수치입니다.
4. Impedance
블루투스 이어폰/헤드폰은 드라이버를 직접 연결할 수 없기 때문에 임피던스 측정이 불가능합니다.
5. Group Delay
블루투스 제품 측정에 꼭 들어가는 Group Delay 항목입니다. 신호가 발생해 측정 장비로 돌아오기까지 주파수 대역별로 얼마나 지연이 발생하는지 확인하는 항목으로 유선 제품의 경우 거의 0ms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유선 제품의 경우 측정 데이터를 보여드리지 않지만, 블루투스 제품에서는 안테나 설계가 얼마나 잘됐는지와 좋은 블루투스 칩을 사용했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T1은 약 300ms, E8 2.0은 약 255ms로 측정됐습니다. T1은 동영상 감상에서 딜레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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