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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제를 닮은 스피커가 들려준 싱싱한 음 - Diptyque DP 77 평판형 스피커

2020.07.13. 13:3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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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참으로 많은 형태와 설계를 취한 스피커가 있다. 일반적인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투입해도 2개를 마주보게 하는 아이소배릭 구성의 스피커가 있고, 저역 튜닝을 위해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투입하는 경우도 있다. 중고역 유닛의 직진성과 감도를 높이기 위한 혼 타입 스피커는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며, 배플을 무한대로 늘린 밀폐형 스피커는 그 특유의 찰진 음으로 추종자들이 많다.

드라이버 구동 방식으로만 따져봐도 가짓수가 많다. 진동판이 주름잡힌 리본처럼 생긴 리본 트위터, 두 마그넷 사이에 자리잡은 얇은 진동판이 움직여 소리를 내는 평판형 드라이버, 얇은 필름이 두 플러스-마이너스 전압이 흐르는 플레이트 사이에서 움직이는 정전형 드라이버 등등. 헤드폰이나 이어폰에서 자주 사용되는 소형 BA(밸런스 아마추어) 드라이버도 있다.

이번 시청기는 중저역에 평판형 드라이버, 고역에 리본 트위터를 썼다. 프랑스 딥티크 오디오(Diptyque Audio)의 DP 77이라는 스피커인데, 인클로저 없이 평판형 드라이버만으로 중저역 소리가 나올 수 있을까 쓸데없는 걱정이 밀물처럼 밀려온다. 그러고보니 직사각형 모양의 음향판을 닮은 외관부터가 심상치 않다. 소리? 당연히 낯설고 어색했다. 하지만 한 곡, 두 곡 들을수록 왜 이런 설계를 취했는지 조금씩 납득이 갔다.


DP 77 팩트 체크

▲ 질 두샤이(Gilles Douziech, 좌측) 와 에릭 푸아(Eric Poix, 우)

딥티크 오디오는 엔지니어 질 두샤이(Gilles Douziech)와 에릭 푸아(Eric Poix)가 2001년에 설립한 프랑스 스피커 제작사. 처음 제작한 프로토타입 스피커가 당시 현대 미술 전시회에 출품할 계획으로 제작된 만큼, 디자인적 완성도는 물론이거니와 하나하나 수작업을 통해 완성되는 점이 남달랐다. 현재 딥티크의 모든 스피커는 프랑스 몽토방(Montauban) 본사에서 제작된다.

▲ (좌측부터) DP 160, DP 140, DP 77


현재 라인업은 DP 160, Dp 140, DP 77로 짜였다. 흥미로운 것은 모델명에 붙은 숫자가 해당 스피커의 높이를 나타낸다는 것. 따라서 DP 160은 높이가 160cm(26kg), DP 140은 142.5cm(21kg), DP 77은 77cm(11kg)를 보인다. DP 160은 2.5웨이, DP 140과 DP 77은 2웨이 구성. DP 160은 우퍼를 전용 클래스D 앰프가 울리는 액티브 타입(DP 160 AB)도 마련됐다.

시청기인 DP 77은 리본 트위터와 평판형 미드우퍼를 단 2웨이, 2유닛 스피커. 워낙 튀는 디자인과 설계이지만 공개된 스펙만 놓고 보면 일반 스피커와 엇비슷하다. 공칭 임피던스는 6옴, 감도는 84dB, 권장 앰프출력은 60W 이상. 주파수응답특성과 크로스오버 주파수가 공개되지 않아 아쉽지만, 일단 감도가 84dB로 무척 낮은 점이 눈길을 끈다.

DP 77에서 가장 돋보이는 것은 역시 슬림한 외관이다. 높이는 77cm, 가로폭은 47cm이며 두께는 2cm에 불과하다. 그런데도 무게가 11kg이나 나가는 것은 메탈 프레임 때문. 대형 평면 TV 옆에 놓으면 인테리어 효과가 돋보일 그런 디자인이다. 딥티크에서 자신들의 스피커를 ‘오브제’라고 부르는 이유다. 싱글와이어링 스피커케이블 커넥터는 하단 프레임 밑에 장착됐다.

유닛을 살펴보면, 고역은 30cm 길이의 리본 트위터, 중저역은 0.132 제곱미터의 평판형 드라이버가 담당한다. 딥티크에서는 이 평판형 드라이버를 PPBM(Push Pull Bipolar Magnet) 시스템이라고 부르고 있다. ‘자석 극성에 따라 진동판이 앞뒤로 움직이는 시스템’이라는 뜻인데, 필자가 보기에는 일반 평판형 드라이버의 작동 원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


DP 77 설계디자인 1. PPBM 드라이버

딥티크의 PPBM 드라이버는 일반 평판형 드라이버와 크게 다르지 않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1) 맨 위에 구멍이 송송 뚫린 플레이트가 있고, 2) 그 밑에 NS 마그넷(Bipolar Magnet)이 일정 간격을 두고 배치돼 있으며, 3) 위아래 마그넷들 사이에 얇은 진동판(Film)이 투입된 구조다. 자세히 보면 진동판 재질은 폴리에스터(Polyester), 진동판에 깔린 보이스코일(Conductor)은 리본 타입의 알루미늄인 것을 알 수 있다. 전형적인 평판형 드라이버(Planar Magnetic Driver) 구조다.

평판형 드라이버는 음악신호가 흐르는 얇고 넓직한 진동판을 두 마그넷 사이에 집어넣어 소리를 내는 구조. 물론 서로 마주 보고 있는 마그넷들 사이 사이에는 진동판이 내는 소리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 구멍이나 틈이 나 있어야 한다. 일반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결정적으로 다른 것은 음악신호가 흐르는 보이스코일이 진동판에 직접 이식이 됐다는 것. 따라서 음악신호가 흐르는 얇은 도체(보이스코일)가 진동판에 얼마나 촘촘히 그리고 넓게 펼쳐져 있는지가 관건이다.

그러면 두 마그넷 사이에 들어간 진동판에 음악신호가 흐르면 왜 소리가 날까. 이 역시 플레밍의 왼손법칙을 이용한 것이다. 즉, 자기장(자석) 사이에서 전기(도체)가 흐르면 힘(운동)이 생기는 원리다. 이 때 도체 주변에 생긴 자기장의 방향이 자석의 자기장과 동일하면 진동판이 댕겨지고(pull), 방향이 서로 반대면 진동판이 밀쳐진다(push). 진동판의 이러한 푸시풀 동작으로 소리가 나는 것이다.


DP 77 설계디자인 2. 리본 트위터

리본 트위터는 주름이 잡힌 리본 타입의 진동판을 N, S 마그넷(폴 플레이트) 사이에 집어넣은 구조다. 이 역시 플레밍의 왼손 법칙을 이용한 것인데, 평판형 드라이버와는 진동판의 움직임 방향이 다르다. 평판형 드라이버는 진동판이 양 쪽 마그넷을 향해 움직이지만, 리본 트위터는 모두 같은 방향을 향한다. 이는 인터넷에 공개된 리본 트위터 그림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DP 77의 경우 리본 트위터가 30cm에 달할 정도로 세로로 긴 것이 특징. 이는 앞뒤로 움직이는 리본 진동판이 길수록 음을 밀어내는 면적이 넓어지기 때문이다. 여기에 음파의 직진성(directivity)이 좋아져 룸 환경의 영향을 덜 받을 수 있는 이점도 제공하는데, 이는 콘서트홀 공중에 매단 대형 스피커들이 하나같이 세로로 긴 라인 어레이(line array) 방식을 취한 것과 마찬가지 원리다.

▲ 플레밍의 왼손법칙    

DP 77 리본 트위터는 또한 유닛 후면이 개방된 다이폴(dipole) 구조를 취했다. 2개를 뜻하는 접두사 ‘di’가 붙어 있어 우리말로는 쌍극형 또는 양극형으로 번역되는데, 드라이버의 앞과 뒤, 양방향에서 소리가 난다. 드라이버 뒤에서 나오는 소리를 박스로 가둔 것이 평소 접하는 인클로저형 스피커, 즉 모노폴(monopole) 스피커다. 어쨌든, 다이폴 유닛은 인클로저로 인한 사운드의 왜곡과 착색이 애초에 없어 그만큼 자연스럽고 잡티가 없는 청정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시청

풀레인지 메인 시청실에서 진행된 시청에는 소스기기로 오렌더의 A30, 인티앰프로 마크레빈슨의 No.5805를 동원했다. No.5805는 클래스AB 증폭, 푸시풀 구동으로 8옴에서 125W 출력을 낸다. 음원은 주로 오렌더 앱으로 타이달(Tidal) 스트리밍 음원을 들었다.

  • Kacey Musgraves - Space Cowboy

    첫 인상은 역시 모든 것이 낯설다는 것. 개인적으로 처음 접한 스피커 브랜드이기도 하지만, 리본 트위터와 평판형 미드우퍼를 인클로저도 없이 수납했다는 점에서 기존에 듣던 스피커 소리와는 크게 달랐다. 케이시 머스그레이브스의 ‘Space Cowboy’를 들어보면, 여성 보컬은 앞으로, 저역은 뒤에서 들리는 모습부터가 인상적. 특히 낯선 것은 저역이 필자의 몸에 와닿는 감촉인데, 일반 인클로저 + 다이내믹 드라이버 스피커의 ‘음의 압력’이 아니라 ‘음의 넓이’로 다가선다. 볕 좋은 날 마당에 고추 말리듯 음들을 아주 넓게 흩뿌린다.

  • Rage Against The Machine ‘Take The Power Back’(Rage Against The Machine)
    Billie Eilish - Bad Guy

    본격 테스트에 들어서는 일부러 센 곡을 연이어 들어봤다. ‘테이크 더 파워 백’을 들어보면, 앞서 들은 여성보컬곡과 마찬가지로 음의 압력이 약하다. 특히 드럼의 발원점이 지나치게 작다는 인상. 무대 역시 탁 트이질 않는다. 이건 좀 이상하다 싶어, No.5805 인티앰프의 볼륨을 높였더니 갑자기 모든 게 달라진다. 그야말로 극장 사운드가 빵빵 터진다. 역시 감도 84dB 스피커는 적정 볼륨 확보가 관건인 것이다. 음들이 보다 필자쪽으로 튀어나오며 적극적으로 어필한다. 이어 빌리 아일리시의 ‘Bad Guy’는 올해 들은 스피커 중 손에 꼽을 만큼 그녀의 실체감이 상당하다. 바로 앞에 있는 것 같다. 앉은 자리에서 보면 DP 77의 PPBM 평판형 필름이 번쩍번쩍 빛을 반사하며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된다. 스트레스 없이 삼지사방에서 음들이 출몰하는 이 느낌이 징그러울 만큼 사실적이다. 해상력도 높다. 슬슬 이 스피커의 설계 의도가 파악되기 시작됐다.

  • Jacintha ‘Moon River’(Autumn Leaves)

    야신타의 ‘문 리버’를 들으면서 비로소 ‘이런 스피커이구나’ 확신했다. 그것은 바로 소름이 돋을 정도로 생생한 음을 들려주는 스피커라는 것이다. 이는 진동판만 있고 이를 가둬두는 인클로저가 없는 태생적 이득이다. 덕분에 배음 같은 미세한 정보가 일절 손상되지 않은 느낌. 무대가 뒤로 물러서지 않고 곧바로 앞으로 다가서는 것도 특징이다. 곡을 들을수록 SN비가 높은 점도 파악된다. 하지만 피아노 고음이 기대만큼 아주 맑고 깨끗하지 않은 점이 의외라면 의외다. 중역대 보컬이 워낙 돋보였던 탓일 수도 있다. 콜레기움 보칼레의 미사 합창곡 ‘Cum Sancto Spiritu’는 확 트인 무대가 인상적인데, ‘테이크 더 파워 백’에서는 약간 갑갑한 무대였던 것과 비교해보면, 이 스피커가 곡과 장르를 무척 가리는 것 같다. 스피커 위치가 시청실 바닥에 가까운 구조상 음들이 바닥에서 피어오르는 것 같은 모습도 눈에 띈다.

  • Andris Nelsons, Boston Symphony Orchestra ‘Shostakovich Symphony No.5’(Shostakovich Under Stalin’s Shadow)

    냉정히 평가를 내리자면, DP 77이 가장 어렵게 재생한 장르가 이 곡 같은 오케스트라 대편성곡이었다. 쇼스타코비치 5번 4악장이 시작되면 뒤로 무대가 확 펼쳐지는 점이 대단하지만, 이내 단점과 취약점이 드러난다. 아주 클리어하거나 해상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내리기가 어렵다. 팀파니 연타의 존재감도 약한 편. 여기에 심벌즈나 트럼펫 악기의 음색 역시 지나치게 부풀려진다. 이에 비해 오귀스탱 뒤메이 등이 연주한 브람스 피아노 트리오 1번 같은 소편성곡을 들어보면 언제 그랬냐는 듯 최적화된 소리를 들려준다. 특히 첼로의 미세한 현 떨림과 바이올린의 싱싱한 소릿결에 거의 탄성을 지를 뻔했다. 인클로저의 도움 없이 진동판만으로 이런 소리를 들려준다는 사실이 놀랍다. 만족도가 아주 높은 재생이었다.

  • Arne Domnerus ‘Limehouse Blues’(Jazz at the Pawnshop)

    첫 음이 나오자마자 메모장에 ‘대박’이라고 썼을 만큼 이날 들은 최고의 곡이었다. 현장 관객의 수군거림이나 기침 소리, 본격 연주 전 악기 조율하는 소리 등이 모조리 들린다. 해상력과 디테일, SNR이 받쳐주지 않으면 도저히 불가능한 재생음이다. 쇼스타코비치에서 헤매던 그 스피커가 맞나 싶다. 비브라폰 소리는 영롱하고 맑으며, 베이스는 낮은 볼륨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발산한다. 색소폰은 아주 매끄럽다. 음수도 많고 입자감도 좋으며 고음도 막힘없이 잘 뻗는다. 무대의 안길이도 기이할 정도로 깊어졌다. 모든 게 용서가 되는 재생음의 현장이었다.

※ 위 유튜브영상은 리뷰의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영상이며 실제 리뷰어가 사용한 음원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총평

지금 필자가 몇년 째 애용하는 헤드폰은 미국 오디지의 LCD-2 Classic이다. 저음의 두께와 해상력이 일품인 헤드폰인데 이 역시 평판형 드라이버를 쓴다. 하지만 딥티크의 DP 77은 오디지와는 전혀 다른 평판 드라이버의 세계를 들려줬다. 재생음의 인상을 결정짓는 고역 유닛으로 리본 트위터를 쓴 이유가 크지만, PPBM 평판 드라이버가 인클로저에 갇혀있지 않은 점도 DP 77의 독보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낸 일등공신이다. 어쩌면 진동판만으로 듣는 이 소리가 오리지널 음원에 보다 가까울 수 있다.

디자인적 매력도 언급하지 않을 수가 없다. DP 77은 천편일률의 스피커 디자인에서 몇 발자국 떨어졌다. 요즘 TV 두께가 무척 얇은 것이 유행인데, 이 스피커 역시 2cm에 불과한 박막형 디자인이 볼수록 멋지다. 바닥에 놓을 경우 음들이 밑에서부터 몽실몽실 피어오르는 이색적인 경험도 할 수 있다. 장르를 타고 볼륨에 민감하긴 하지만 이는 운용의 미로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는 대목. 거실에 들여놓아도 아내가 칭찬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스피커라고 생각한다.


S P E C I F I C A T I O N

Type 2-ways
Sensitivity (1m / 1W) 84 db
Impedance 6 ohm
Power handling 150 W (recommended amplifier > 60 W)
Dimensions (H x W x D) 77 x 47 x 2 (cm)
Weight 11 kg
Finishes Printed Customization Available

I M P O R T E R & P R I C E

수입원 샘에너지 (02 - 6959 - 3813)
가격 417만원

리뷰어 - 김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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