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맥북을 시작으로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기반의 슬림형 노트북 들의 특징 중에 하나는 적어도 하나 이상의 USB 타입C 포트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물론 애플의 맥북은 모든 USB 타입C 혹은 썬더볼트를 지원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문제는 USB 타입C 포트를 지원하는 주변기기들이 아직까지는 크게 범용적으로 사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인데 그 이유는 대부분의 USB 타입A 포트 지원 주변기기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노트북에서 USB 타입C 포트를 활용하는 사람들은 생각 외로 그렇게 많지 않다.

■ USB 타입C 포트를 3개의 USB 타입A 포트로 ipTIME UC304

이 제품의 경우는 USB 타입C 포트를 USB 타입A 포트 4개로 바뀌어 주는 허브 역할을 하는 제품으로 아마도 많은 들이 가장 선호하는 구성의 제품이다  4개의 USB 타입A 포트는 최대 USB 3.2 Gen1 까지 지원한다.   이 제품 하나만 있으면 기존의 USB 마우스, 키보드, USB 메모리 등 많은 제품들을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 가장 범용적인 USB 타입A 포트 구성, 모자란 USB 타입A 포트가 없다라면 이 제품을 추천

■ 맥북에서 썬더볼트 포트를 통해 HDMI 출력까지, ipTIME UC305HDMI  

이 제품의 경우 일반적인 윈도우 기반의 노트북 보다라는 애플의 맥북 기반의 제품에서 보다 높은 활용도를 갖고 있는 제품으로 맥북의 썬더볼트3 지원 USB 타입C 포트에 연결하며 최대 4K 해상도까지 출력이 가능한 HDMI 포트를 내장하고 있는데 노트북에서 모니터 외에 프로젝터 등의 장비와도 연결하는데 편리함을 줄 수있는 제품이다.  그 외에 3개의 USB 타입A 포트를 지원하므로 USB 주변기기 확장성에서도 좋은 점수를 줄 수있는 제품이다.   

● 노트북을 사용하면서 다양한 디스플레이 장비와 연결하는 분들이라면 추천 

■ USB 타입C 포트를 메모리 카드 리더기로, ipTIME UC306SD 

마지막으로 이 제품은 멀티미디어 환경을 필요로한 특히나 SLR 카메라 혹은 캠코더 등에 사용되는 SD 메모리를 읽어 들일 수 있는 2개 슬롯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다.  그리고 3개의 USB 타입A 포트를 지원하므로 노트북을 가지고 외부에서 카메라 촬영 혹은 동영상을 촬영한 후에 촬영된 이미지, 동영상 등을 빠르게 노트북으로 옮길 수 있다. 

● 노트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크리에이터들에게 추천할 만한 USB 허브 구성 

오늘은 간단하게 노트북에 있는 USB 타입C 포트를 범용적이며 활용적인 USB 타입A 포트로 바꾸어주는 3가지 종류의 USB 3.0 (3.2 Gen1) 지원 USB 허브를 살펴봤다.  최근 들어서 단순히 USB 포트 갯수의 확장으로 사용할 수 있는 단순한 USB 허브를 넘어서 자신이 사용하고자 하는 주변기기 등에 따라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이 많으니 자신의 라이프 사이클 혹은 노트북의 활용도에 따라 선택을 하면 좋을 듯 하다.   오늘 기사로 소개한 pTIME UC304 USB 허브는 만원 내외 UC305HDMI는 2만5천원 선 마지막으로 UC306SD 2만원 내외로 오픈마켓 혹은 용산의 유명 쇼핑몰에서 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