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19에 PC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사무용 PC와 교육용 PC를 새롭게 조립하는 사용자가 늘어난 가운데, 미니 PC의 필요성이 부각되는 추세다. 미니 PC는 모니터의 VESA 홀, 즉 모니터 후면에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케이스도 있으니 공간 활용 면에서 확실한 장점이 있다.
가성비하면 라이젠, 가성비에는 A520 A520 라인업은 실속형 라인업으로 X570이나 B550과 달리 PCIExress 4.0을 지원하지 않지만, 고급 기능이 없다는 건 가성비를 따졌을 때 오히려 적합하단 뜻이다. 애즈락 A520M-ITX/ac 디앤디컴은 AM4 소켓을 통해 라이젠 최신 CPU인 라이젠 3000XT 시리즈, 그리고 최신 르누아르 CPU와 호환하여 사용할 수 있다.
알차게 구성되어있는 주요 구성 미니 PC는 케이스 내 공기 순환이 적기 때문에 발열 관리가 일반 규격보다 더욱 강조된다. 애즈락 A520M-ITX/ac 디앤디컴은 라이젠 3000XT 시리즈와 르누아르 CPU를 위해 8페이즈의 Dr.MOS VRM을 적용하였다. Dr.MOS VRM은 전압관리에 유리하여 기존 개별 모스펫과 비교했을 때 효과적으로 발열을 잡아내고, 발열 제어를 통해 수명 연장에 도움을 준다.
애즈락 A520M-ITX/ac 디앤디컴은 듀얼 채널 메모리를 지원하며 2개의 메모리 뱅크로 최대 64GB의 메모리 용량을 사용할 수 있다. 메모리 용량이 상대적으로 적지만 메모리 오버클러킹이 가능하며 최대 지원 폭이 4733MHz에 다다른다. 오버클러킹은 사용환경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적용되지만 4733MHz의 최대 지원 폭은 최대 메모리 용량 64GB를 보완해줄 수 있다. 메모리 슬롯 주변에는 SATA3 포트 4개와 USB 3.2 Gen1 핀 헤더가 자리한다.
M.2 NVMe 2280 슬롯은 SSD 크기 제한 없이 장착할 수 있다. 기본 방열판이 장착되어 있으며 방열판 내부에는 서멀패드가 부착되어 있다. M.2 NVMe 슬롯 사용 시 서멀패드 포장을 제거 후 사용하면 된다.
M.2 NVMe 방열판을 제거한 후 슬롯 하단의 방열판을 또 제거하고나면 메인보드 칩셋이 자리하고 있다. 메인보드 칩셋 역시 칩셋과 닿아있는 방열판의 서멀패드가 발열을 제어해준다.
와이파이부터 튜닝까지 할 수 있는 부가 구성 I/O포트로는 DP포트1.4 (5K@120Hz) 1개, HDMI 포트 2.1(4K*2K@60Hz) 1개, USB 3.2 Gen1 포트 4개 (타입A 3개, 타입C 1개), USB 2.0 포트 2개, PS/2 키보드/마우스 콤보 포트 1개, 기가비트 랜포트 1개, 오디오 포트, 듀얼밴드 안테나 포트로 구성된다. 특이한 점은 키보드/마우스 콤보 포트가 있어 USB가 아니더라도 키보드/마우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네트워크 칩셋은 RTL8111H이다. 인텔 802.11ac 와이파이 모듈을 사용하여 802.11a/b/g/n/ac 및 듀얼밴드를 지원하여 최대 433Mbps의 네트워크 속도를 지원하며 블루투스는 4.2 버전이다. 유선 포트는 기가랜을 지원하지만 무선랜은 최대 433Mbps까지만 지원하는 건 사실 아쉬운 부분이다. 하지만 433Mbps 환경 역시 사용하는데 큰 지장이 없으며 안테나를 동봉해주어 따로 부속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는 건 장점 중 하나다.
디앤디컴 애즈락 A520M-ITX/ac 디앤디컴은 리얼텍 ALC887 사운드코덱이 장착되어 8채널 출력을 지원한다. 캐피시터는 APAQ 커패시터 100uF 16V가 사용되었다.
동봉품은 메인보드, 구성설명서, 드라이브CD, 듀얼 안테나, SATA 케이블 2개, I/O패널로 구성되었다.
미니PC 구성 시 가성비 좋은 애즈락 A520M-ITX/ac 디앤디컴 여태껏 M-ITX는 일부 마이너 층이 선호하는 규격이었다. 하지만 최근 사무/학습용 PC의 수요가 증가하며 일체형 PC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기 시작하였고, 일체형 PC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높은 성능을 뽐낼 수 있는 M-ITX 규격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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