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플레이할 때 시각적 경험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얼핏 보면 별반 차이 없는 영상 같지만 게임처럼 몰입도가 요구되는 상황에서는 프레임 하나 하나가 게임 흐름을 뒤바꿔 놓기 때문이다. 게이밍PC를 구성할 때 모니터를 까다롭게 살펴봐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디스플레이 전문기업인 비트엠은 최근 시각적 경험은 크게 높이고, 가격은 합리적으로 낮춘 27인치 게이밍 모니터 ‘SMACO 27XC165 커브드 게이밍’을 출시했다. 한번 맛들이면 헤어 나오기 힘들다는 커브드 패널을 사용했으며, 초슬림 베젤을 적용해 시원스러운 느낌으로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주사율은 기존 144Hz에서 165Hz로 끌어 올렸으며, 응답속도도 1ms로 매우 빠르다. AMD 프리싱크 기술을 사용해 프레임 손실 문제를 해결했다. 광시야각 패널을 썼으며, HDR을 적용해 명암과 색상 표현력을 높였다. 가상의 조준선 표시, 그리고 FPS, RTS 등 게임에 최적화된 화면 모드도 들어갔다. 이처럼 게임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담았음에도 가격은 10만대 후반으로 매우 저렴하다. 얇아진 지갑에 구매가 쉽지 않았던 게이밍 모니터를 이제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된 것. 꼭 게임이 아니더라도 영상 감상, 오피스 작업 등 어떤 상황에서도 시각적 경험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려줄 수 있는 새로운 국민 모니터로 기대되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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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엠 SMACO 27XC165 커브드 게이밍 |
모델명 |
비트엠 SMACO 27XC165 커브드 게이밍 |
화면 크기 |
27인치 (68.47cm) PVA 패널 |
해상도 |
1920x1080 |
최대 주사율 |
165Hz |
명암비 |
3,000 :1 |
응답속도 |
4ms (OD 1ms) |
스탠드 기능 |
틸트 |
기타 |
최대 165Hz 주사율 지원 |
입출력 단자 |
HDMI / DP |
인터넷 최저가 |
10만원대 후반 |
문의 |
(주)비트엠 02-3272-1478 |
심플하고 슬림한 디자인…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인테리어 효과 높여
가격만 보면 보급형에 가까운 제품이지만 디자인부터 남다른 차별화를 꾀했다. 미니멀리즘을 반영한 심플한 외형, 그리고 모던함과 세련미까지 갖춘 아름다움이 매력적이다. 마감 상태도 제법 우수해 프리미엄급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날렵한 라인과 슬림함을 추구한 시원스러운 느낌은 오직 화면 속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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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패널을 둘러싸고 있는 베젤은 ‘제로베젤’로 불러도 될 만큼 존재감이 거의 드러나지 않는다. 아웃베젤은 2mm에 불과하며, 실제 디스플레이 표시 영역을 감안한 이너베젤도 4mm로 매우 얇다. 탁 트인 개방감과 시원스러운 시청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또한 모니터를 두 대 이상 좌우로 나란히 두고 쓰는 멀티디스플레이 구축시 모니터 사이 간격을 최소화해 시점 이동에 따른 이질감을 최소화한다. 하단에는 비트엠의 디스플레이 브랜드인 ‘SMACO’ 로고가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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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웃베젤은 2mm에 불과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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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너베젤도 매우 얇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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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젤에서 시작된 초슬림 라인은 디스플레이를 떠받드는 스탠드로 이어진다. V형으로 설계되어 있어 바닥 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는다. 스탠드로 인한 답답함도 없다. 무게를 적절히 분산해 안정적이며, 주변 작은 충격에도 디스플레이가 흔들리지 않도록 잘 잡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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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는 상하 각조를 조절할 수 있는 틸트(tilt) 기능을 가지고 있다. 게이머(사용자)의 시선에 맞게 모니터 각도를 조절함으로써 보다 편안한 시청 환경을 만들 수 있으며, 거북목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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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 라인도 슬림하게 빠졌다. 어느 정도 볼륨감이 나타날 수 밖에 없는 커브드 패널을 썼지만 AD보드가 있는 하단부를 제외하면 펜 하나에도 못 미치는 얇은 두께가 고급스럽게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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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쪽은 어떤 분위기에도 어울리는 블랙 컬러로 온통 감쌌다. ‘SMACO’로고가 시원스럽게 자리잡고 있으며, 게이밍을 상징하는 메카니컬 패턴을 넣었다. 열이 외부로 빠져나갈 수 있도록 에어홀이 있으며, 아래쪽에는 3W+3W 출력을 내는 스피커가 있다. 사운드 출력은 꽤 높은 편이어서 영상, 게임을 위한 용도로 사용하기에 무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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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쪽에는 3W+3W 출력을 내는 스피커가 있다. |
벽에 고정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모니터암, 엘리베이션, 스위블 등이 가능한 멀티 스탠드를 장착하기 위해 베사 월마운트홀이 모니터 뒤쪽에 있다. 100mm*100mm 규격을 사용해 대부분의 장치와 문제없이 사용할 수 있다. 물론 베사 월마운트홀을 쓰기 위해서는 장착된 스탠드를 떼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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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mm*100mm 규격의 베사월마운트 |
학원, 또는 공개된 장소에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모니터 뒤쪽에 켄싱턴락홀이 있다. 시중에서 따로 구매할 수 있는 켄싱턴락 케이블을 모니터와 테이블 등 주변 구조물과 연결하면 도난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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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난방지를 위한 켄싱턴락홀 |
모니터 조작은 위한 버튼도 뒤쪽에 있다. 전원 버튼, 메뉴 호출 버튼 등을 포함해 총 5개로 구성되어 있다. 순서에 따라 메뉴 호출 및 선택, 백(back), 상하 선택 등 기능을 담당하므로 버튼의 위치를 직접 보지 않더라도 원하는 메뉴에 접근해 모니터를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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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터 설정을 위한 다섯 개의 버튼 |
모니터 OSD 메뉴는 일반 모니터와 큰 차이는 없다. 좌측에 6개의 대메뉴가 있으며, 우측에 대메뉴에 따른 서브메뉴가 나타난다. 메뉴간 이동이 쉽고 직관적인 UI를 사용했다. 다음은 주요 OSD 메뉴 화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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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D 메뉴 |
전원 및 영상입력 케이블은 아래에서 위쪽 방향으로 삽입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영상입력은 HDMI와 DP 등 두 가지를 지원한다. 참고로 이 제품의 장점인 165Hz 주사율울 이용하기 위해서는 DP로 연결해야 한다. HDMI로 연결할 경우 최대 주사율은 144Hz이다. 이어폰/헤드폰 또는 외부 스피커와 연결할 수 있는 오디오 출력 단자가 있다. 스마트폰과 같은 포터블 디바이스를 충전할 수 있는 USB포트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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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R 커브드 패널 장착… 눈의 편안함과 몰입감 동시 해결
한번 눈에 익숙해지면 다시 평면으로 돌아가기 힘들다는 커브드 패널을 사용했다. 곡률은 1800R이다. 커브드 모니터의 패널을 커다란 원의 일부분이라고 했을 때 그 원 반지름이 1800mm라는 얘기다. 숫자가 낮을수록 휘어짐이 더 크다. 요즘은 1500R, 심지어 1000R까지 나와있지만 1800R만 해도 일반 모니터와 다른 시청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평면보다 한층 깊어진 몰입감을 주므로 영상을 감상하거나 게임을 플레이하기에 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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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00R 커브드 패널을 사용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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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브드 패널은 편안한 시청 환경을 만들어준다. 화면 중심부와 주변부에 따른 시청 거리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그만큼 화면의 시점 이동에 따른 눈의 피로감이 높지 않아 장시간 게임에 집중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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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브드 패널은 화면 중심부와 주변부 거리 차이가 크지 않아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
한눈에 화면 전체를 파악할 수 있는 27인치… 색공간 특성도 우수
이 제품은 27인치 화면 크기에 FHD 해상도를 담았다. 27인치는 데스크 환경에서 화면 전체가 한눈에 들어와 재빠르게 적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상황을 판단해야 하는 1인칭 슈팅 게임에 최적이다. 또한 FHD는 대부분 게임에서 보다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안정적인 프레임을 유지할 수 있는 해상도이기도 하다. 따라서 게임 그리고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즐기기 위한 조건을 두루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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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VA 광시야각 패널을 사용했다. 제법 밝고 화사한 느낌이 인상적이다. 시야각이 상하좌우 178도로 넓어 어느 방향에서도 색 왜곡 없는 선명하고 또렷한 화면을 제공한다. 3000:1에 이르는 고정 명암비를 지원해 밝은 부분은 더욱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욱 어둡게 표현함으로써 사실감을 더한다. 게임에서는 어두운 공간에서 움직이는 적을 보다 쉽게 알아챌 수 있어 유리한 환경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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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속도는 1ms(OD)로 빠른 편이다. 게임이나 스포츠 영상 재생시 빠르게 전개되는 화면 스크롤이나 화면 속 대상물의 움직임에서 잔상을 느끼기 어렵다. 그만큼 선명하고 또렷하게 느껴진다.
색공간 지원 특성도 우수한 편이다. 디스플레이 교정 장치를 이용, 색공간을 측정해보니 sRGB에 대한 색역 커버리지는 97.0%로 나타났다. 측정시 오차 등을 감안하면 거의 100%라 봐도 무방하다. Adobe RGB는 73%로 측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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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화면 밝기는 약 245cd/m2로 나타났다. 타 게이밍 모니터와 비슷한 수준이다. 게임을 플레이하거나 영상을 감상하는데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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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Hz보다 더 빠른 165Hz 주사율 구현
게이밍 모니터의 주요 특징 중 하나는 고주사율이다. 주사율은 1초에 표시되는 프레임, 즉 화면이 바뀌는 빈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게이밍이 아닌 일반 모니터는 60Hz인 1초에 60프레임을 표시한다. 초당 출력되는 프레임이 높을수록 화면이 부드럽게 느껴지므로 매우 짧은 순간에 승부가 결정되는 배틀그라운드나 오버워치와 같은 게임에서는 적의 움직임을 보다 빨리 포착할 수 있기 때문에 승률을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게이밍 모니터가 자리 잡기 시작한 초반에는 75/100/120Hz 주사율(수직 주파수)이 대부분이었으나 지금은 144Hz가 기본 스펙으로 자리잡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비트엠은 이 제품을 통해 한층 더 향상된 165Hz 주사율을 구현함으로써 더욱 부드러운 화면을 보여준다. 시중에 보급된 144Hz보다 완벽에 가까운 영상으로 게임에 몰입할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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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주사율에 따른 화면의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www.testufo.com]의 영상 녹화 화면이다. 차이를 분명하게 살펴보기 위해 스마트폰의 고속 촬영 기능을 이용했다. 영상 시작 후 3초가 되는 부분부터 1/8 느린 속도로 재생했다. 60Hz와 165Hz는 한눈에 봐도 차이가 나타날 정도이다. 60Hz(fps)는 영상 속 사물을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끊김이 매우 심한 반면 165Hz(fps)는 매우 부드럽다.
144Hz(fps)와 비교해도 차이를 느낄 수 있다. 60Hz보다 끊김은 훨씬 덜 하지만 165Hz(fps)와 비교하면 횡스크롤 움직임이 자연스럽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어댑티브 싱크 기술로 한층 더 부드럽게
그래픽카드는 실시간 프레임 단위로 영상신호를 만들어 전송한다. 모니터는 영상신호를 받아 주사율에 맞춰 영상을 뿌려준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그래픽카드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성능을 최대한 발휘해 영상신호를 끊임없이 내보낸다. 프레임레이트(fps)가 가변적이라는 얘기다. 하지만 모니터는 일정한 주사율로 영상신호를 받기를 원한다. 결국 서로 주고받는 속도가 일치하지 않아 화면찢김이나 끊김과 같은 일이 발생한다. 이는 게임 몰입도를 떨어뜨리는 원인이 된다. 경우에 따라 인풋랙(Input Lag)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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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싱크 기능을 켜면 한층 더 부드러운 영상을 즐길 수 있다. |
비트엠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어댑티브 싱크(Adaptive-Sync) 또는 프리싱크(Free Sync) 기술로 불리는 기술을 넣었다. 이는 AMD 그래픽카드 또는 그래픽코어가 포함된 프로세서에서 동작하는데 영상 신호를 출력할 때 렌더링된 화면 데이터 외에 화면 갱신 정보도 같이 보내는 원리이다. 모니터와 그래픽카드의 재생 빈도를 실시간으로 동기화하기 때문에 매번 변하는 그래픽카드의 렌더링 레이트에도 불구하고 눈앞에 펼쳐지는 화면은 부드럽게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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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MD 그래픽카드에서 프리싱크 기능이 활성화된다. |
또한 어댑티브 싱크 기술은 엔비디아 지포스 GTX 1xxx 또는 RTX 2xxx 시리즈 그래픽카드에서도 지원하므로 사실상 그래픽카드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다만 HDMI가 아닌 DP로 연결해야 위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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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P로 모니터를 연결할 경우 지포스 그래픽카드에서도 주사율 동기화 기술을 쓸 수 있다. |
HDR로 현실감 향상
HDR 기술도 탑재했다. HDR은 High Dynamic Range의 약자이며, 영상에서 가장 밝은 부분과 가장 어두운 부분의 명암 비율을 높여 밝은 부분은 더욱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욱 어둡게 표현하는 기술이다. HDR을 제대로 구현하면 화면 속 사물이나 경치가 보다 선명하게 보여 인간의 눈과 가장 유사한 영상 경험을 만들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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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R 기능을 이용하면 한층 더 현실감 있는 영상을 볼 수 있다. |
HDR을 쓰기 위해서는 OSD 메뉴에서 이를 활성화하면 된다. HDR을 지원하는 기기와 콘텐츠가 있다면 기존 SDR 기반의 디스플레이 대비 현실감 있는 명암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현재 쓸 수 있는 HDR 관련 기기는 PS4 Pro. Xbox One S 등 게임기기를 비롯해 몇몇 영상 관련 제품들이 있다. 최근에 출시되는 게임 타이틀은 대부분 HDR 정보를 담고 있어 PS4 Pro 등 콘솔게임기를 쓰고 있다면 가급적 HDR 지원 디스플레이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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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4 Pro와 연결하면 HDR을 통해 사실감을 더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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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4 Pro 화면 정보에서 HDR이 지원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
또한 MS 윈도우 10에서도 HDR 기술을 지원함에 따라 설정 화면에 들어가면 일반 모니터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HDR 선택 메뉴가 활성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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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눈에 더 가깝게 다가간 165Hz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이 밖에도 다양한 기능으로 게이밍 경험을 높이고 있다. 콘텐츠에 따라 최적화된 설정으로 빠르게 바꿀 수 있는 화면 모드는 기본 모드 외에 게임, 영화, 문서 등이 있으며, FPS와 RTS 모드를 별도로 둬 맞춤화된 화질로 게임을 더욱 리얼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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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화면 정중앙에 십자형태로 표시되는 조준선 기능이 제공된다. 따라서 FPS 장르의 게임에서 보다 정확한 공격과 표적 식별이 가능하다. 모니터 자체에서 오버레이로 띄우기 때문에 충돌도 일어나지 않는다. 조준선은 게임에 따라 더욱 분명하게 볼 수 있도록 색깔과 형태에 따라 6가지 타입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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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비트엠 SMACO 27XC165 커브드 게이밍’은 깊은 곡률로 몰입감을 높이고, 눈에 더욱 편안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일반 게이밍 모니터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144Hz보다 높은 165Hz 주사율을 구현해 영상이 한층 더 부드럽다. HDR로 사실적인 영상을 만들어내고, 콘텐츠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모드로 현실감도 높였다. FPS 게임 마니아 입장에서 조준선 표시 기능도 매우 유용하다. 게다가 제로베젤에 가까운 초슬림 디자인을 적용해 게이머의 감성까지 채워주고 있다. 글로벌 디스플레이 기업의 제품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그리고 가격의 합리성까지… 게이밍 모니터가 꼭 필요하다면 고려해 볼 가치가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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