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대단히 인상적인 스펙을 지닌 메인보드가 있습니다. 그 특징을 하나하나 파헤치면 AM5 플랫폼의 스페셜리스트라고 부르기에 부족하지 않는 수준이지요. 여기까지 보신 분들은 제품명을 한 번 보고, 제품 사진도 한 번 보고, 마지막으로 스펙 테이블까지 훝어보신 다음 '저 사람이 MSI 를 너무 좋아한 나머지 이젠 정신줄을 놨구나'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지금 플래그쉽인 X670도 아닌 보급형인 A620 칩셋에, 대형 E-ATX 폼펙터도 아니고 평범한 마이크로 ATX 폼펙터 메인보드 가지고 스펙이 인상적이라고 했으니까요. 하지만 다시 말하는데 이 메인보드는 대단히 인상적인 스펙을 지닌 제품 맞습니다. 다만 그 인상적인 스펙이 흔한 게이밍이나 컨텐츠 크리에이터 쪽이 아니라, 어떤 구형 하드웨어도 포용하는 폭넓은 레거시 지원에 있을 뿐이지요.
MSI PRO A620M-C EX는 AMD의 최신 플랫폼인 AM5를 사용하는 메인보드입니다. 한 번 내놓은 소켓은 오래오래 유지하는 AMD 특성상, 앞으로도 몇 년은 두고두고 쓸 수 있을거라 기대할 수 있고요. 최신 플랫폼 답게 현재 사용하는 최신 규격은 다 갖췄습니다. DDR5 메모리에 NVMe M.2 슬롯 SSD와 DP, HDMI 내장 그래픽 출력까지 있고요. USB-C 포트와 더불어 TPM 보안 모듈까지 지원합니다. 그리고 이게 전부였다면 그냥 흔한 보급형 AM5 메인보드였겠지만, 이 제품은 여느 AM5 보드에서 볼 수 없는 독보적인 레거시 지원 능력을 갖췄습니다. 내장 그래픽 출력 포트로 DVI와 d-sub VGA 포트가 있고요. 밖으로는 시리얼 포트와 PS/2 포트가 있어 구형 주변기기를 연결하고, 안으로는 PCI 슬롯이 있어 구형 확장 카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최신 플랫폼과 CPU가 필요하지만, 레거시 포트는 포기할 수 없는 조달용 컴퓨터 같은 시스템에 쓰기에 제격인 제품입니다.
제품명 | MSI PRO A620M-C EX |
CPU | AMD 라이젠 7000/8000 시리즈 프로세서 |
소켓 | AM5 |
전원부 | 6+2+1 페이즈 |
칩셋 | AMD A620 |
메모리 | DDR5 메모리 슬롯 2개, 최대 128GB, 7800+MHz 오버클럭 AMD EXPO, 듀얼 채널, 논 ECC/언버퍼드 메모리 지원 |
확장 슬롯 | PCI-E 4.0 x16 1개. CPU에 연결. 스틸 아머와 SMT 공정으로 보강 처리(8700G/8600G는 x8, 8500G는 x4) PCIe 3.0 x1 2개. 칩셋에 연결 PCI 1개. 칩셋에 연결 |
스토리지 | SATA 6Gbps 포트 4개(칩셋) M.2 슬롯 1(PCIe 4.0 x4, CPU에 연결, M.2 2260/2280, 8500G는 x2) M.2 슬롯 2(PCIe 4.0 x4, 칩셋에 연결, M.2 2260/2280) SATA는 레이드 0/1/10, NVMe M.2는 레이드 0/1 |
내장 그래픽 출력 | DP x1(4K 60Hz) HDMI x1(4K 60Hz, FRL) |
내부 USB 포트 | USB 3.2 Gen1 5Gbps 타입A x1(2포트, 칩셋) USB 2.0 x2(4포트, 칩셋) |
오디오 | 리얼텍 ALC897. 8채널 HD 오디오 |
네트워크 | 리얼텍 RTL8111H 기가비트 랜 |
백패널 | VGA x1(최고 2048x1536 50Hz, 2048x1280 60Hz, 1920x1200 60Hz 가능) DVI-D x1(최고 1920x1200 60Hz 가능) COM 시리얼 포트 x1 HDMI 2.1 x1(최고 4K 60Hz) DP 1.4 x1(최고 4K 60Hz) PS/2 키보드/마우스 콤보 x1 USB 3.2 Gen2 10Gbps 타입 C x1 USB 3.2 Gen2 10Gbps 타입A x1 USB 3.2 Gen1 5Gbps 타입A x1 USB 2.0 타입A x3 기가비트 랜(RJ45) 3.5mm 오디오 잭 x3 |
주요 내부 커넥터 | CPU 팬 x1 시스템 팬 x2 24핀 ATX x1 8핀 12V 보조전원 x1 |
부가 기능 | 검은색 방열판 쿨링팬 DC/PWM 모드 자동 감지 대형 PCIe 클립 EZ M.2 클립 EZ 디버그 LED 스테인리스 스틸 I/O 실드 솔리드 핀 과전류 보호 전원부 접지 TPM 지원 과전압 보호 회로 |
폼펙터 | M-ATX. 22x24.4cm |
참고 | https://prod.danawa.com/info/?pcode=39249221 |
가격 | 133,575원(2024년 4월 다나와 최저가 기준) |
최신 규격과 레거시의 공존
이 메인보드의 칩셋은 A620입니다. AMD의 최신 플랫폼인 AM5를 지원하는 칩셋 중 가장 저렴한 제품이지요. 그래서 PCIe 5.0을 쓸 수 없으며 CPU 오버클럭도 지원하지 않고 USB 3.2 20Gbps 포트도 없지만, 과연 이런 기능들이 정말 필요한 것인지는 생각해 봐야 합니다. PCIe 5.0 그래픽카드는 아직 나오지도 않았고, M.2 SSD도 아직까지는 PCIe 4.0 x4가 대세인걸요. CPU 오버클럭이야 쓰는 사람만 쓰는 기능이고요. 그래서 A620도 현 세대 메인스트림 시스템을 만들기엔 충분합니다. 칩셋만큼 중요한 전원부는 6+2+1 페이즈이며, 따로 방열판을 장착하진 않았습니다. MSI 박격포처럼 인기가 높은 게이밍 메인보드와 비교하면 당연히 스펙이 떨어지지만, 아래 테스트에서 증명된대로 이걸로도 8코어 라이젠 프로세서는 충분히 쓸 수 있습니다.
DDR5 메모리는 슬롯은 2개가 있습니다. 소형 M-ATX 폼펙터 메인보드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구성이지요. 최고 128GB 용량에 7800MHz의 오버클럭 메모리까지 쓸 수 있습니다. 확장 슬롯은 총 4개가 있는데요. 우선 PCIe 4.0 x16 슬롯이 1개 있습니다. 스틸 아머로 슬롯 내구성을 높이고 대형 클립 스위치를 넣어 확장 카드를 쉽게 빼낼 수 있습니다. x16 슬롯 위아래로는 PCIe 3.0 x1 슬롯이 하나씩 있고, 그 옆에는 PCIe 4.0 x4로 연결된 M.2 슬롯이 하나씩 있습니다. 가장 대중적인 2260과 2280 규격을 지원하지요. 맨 밑에는 PCI 슬롯이 있습니다. PCIe의 오타가 아니라 정말 레거시 규격인 PCI 슬롯 맞습니다. 이것 덕분에 오래된 확장 카드도 장착에 문제가 없습니다. PCI 슬롯 바로 아래에는 LPT1 핀헤더가 있어 패러럴 포트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SATA 포트는 4개가 있습니다. 모두 별도 컨트롤러가 아닌 A620 칩셋에서 제공하는 포트이며, 레이드 0/1/10 구성도 가능합니다. 내장 오디오는 8채널 출력이 가능한 리얼텍 ALC897이며 유선 랜은 리얼텍 RTL8111H 기가비트 랜 컨트롤러를 사용했습니다. 백패널 구성도 레거시와 최신 포트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데요. USB 3.2 Gen2 10Gbps의 타입 C, 타입 A, USB 3.2 Gen1 5Gbps 타입 A가 각각 하나씩 있으며 USB 2.0 타입 A 포트도 3개가 있습니다. 내장 그래픽 출력은 4K 60Hz 출력이 가능한 HDMI와 DP가 하나씩 있는 것 외에도 구형 모니터를 위한 DVI-D 포트와 VGA(d-sub) 포트도 하나씩 있습니다. 가장 인상적인 포트는 시리얼 포트입니다. 이것이 있기에 추가 카드를 장착하지 않아도 구형 외부 장비를 바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박스 전면
박스 뒷면
박스 뒷면
SATA 케이블, I/O 백패널, M.2 고정 나사, 빠른 설치 가이드.
배터리가 포함됐다는 경고문.
MSI PRO A620M-C EX 메인보드.
크기 22x24.4cm의 마이크로 ATX 폼펙터.
AMD의 최신 플랫폼인 AM5.
AM5 소켓 주변의 6+2+1 페이즈 전원부.
CPU 소켓 왼쪽의 6+1페이즈 전원부.
주 전원부는 SM4503NHKP과 SM4337NSKP MOSFET으로 구성됩니다.
리치텍 RT3672EE 2페이즈 전원 컨트롤러. AMD SVI3 전원 공급 규격을 준수합니다.
시스템 쿨링팬과 점퍼, 보조 전원부, 윈본드의 플래시 메모리.
리치텍 RT3678BE 2채널 PWM 컨트롤러.
8핀 보조전원 1개.
CPU 소켓 상단의 2페이즈 전원부.
2개의 DDR5 메모리 슬롯, 최대 128GB 용량과 7800MHz의 오버클럭 메모리, AMD EXPO를 지원합니다.
메모리 슬롯 아래의 USB 3.1 타입 A 전면 핀헤더와 24핀 ATX 전원 커넥터.
EZ 디버그 LED와 메모리 전원부. EZ 디버그 LED는 부팅 중에 어떤 단계에서 시스템이 멈추는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줘, 시스템 장애 발생 시 문제 해결을 도와줍니다.
A620 칩셋을 덮은 방열판
칩셋 주변에는 4개의 SATA 6Gbps 포트가 있습니다.
총 4개의 확장 슬롯이 있습니다. PCIe 4.0 x16은 기본이고 2개의 PCI 3.0 x1 슬롯에 다양한 주변기기를, 1개의 PCI 슬롯에 구형 확장 카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PCI-E 4.0 x16 1개. CPU에 연결. 스틸 아머와 SMT 공정으로 보강 처리(8700G/8600G는 x8, 8500G는 x4)
PCIe 3.0 x1 2개. 칩셋에 연결
PCI 1개. 칩셋에 연결
M.2 슬롯 2개가 있습니다. 모두 PCIe 4.0 x4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며 폼펙터는 M.2 2260/2280입니다.
메인보드 하단 핀헤더에는 패러럴 포트와 USB 2.0 등의 레거시 규격도 포함됩니다.
누보톤 NCT6687-D-R 통합 컨트롤러.
asmedia ASM1083. PCIe x1을 PCI 33MHz 인터페이스로 바꿔주는 브릿지 칩입니다.
리얼텍 ALC897 8채널 오디오, 전면 오디오 핀헤더, 오디오 전용 캐패시터.
리얼텍 8111H 기가비트 랜 컨트롤러.
리얼텍 RTD2166 디스플레이포트 to VGA 컨버터.
d-sub, DVI, 시리얼, PS/2 포트를 비롯한 레거시 포트와 USB-C, HDMI, DP 같은 최신 규격을 모두 갖췄습니다.
VGA x1(최고 2048x1536 50Hz, 2048x1280 60Hz, 1920x1200 60Hz 가능)
DVI-D x1(최고 1920x1200 60Hz 가능)
COM 시리얼 포트 x1
HDMI 2.1 x1(최고 4K 60Hz)
DP 1.4 x1(최고 4K 60Hz)
PS/2 키보드/마우스 콤보 x1
USB 3.2 Gen2 10Gbps 타입 C x1
USB 3.2 Gen2 10Gbps 타입A x1
USB 3.2 Gen1 5Gbps 타입A x1
USB 2.0 타입A x3
기가비트 랜(RJ45)
3.5mm 오디오 잭 x3
메인보드 뒷면.
뒷면의 인증 로고.
편리하고 기능 많은 클릭 바이오스와 MSI 센터
이 메인보드의 포지션은 보급형, 그리고 사무용인데 바이오스는 하이엔드 메인보드에 쓰는 클릭 바이오스를 그대로 가지고 왔습니다. 그래서 메인보드 체급 이상의 호화로운 구성과 기능을 볼 수 있습니다. 바이오스는 기본적으로 간단한 정보를 알려주는 EZ 모드를 표시하며, 여기에서 F7 버튼을 눌러 보다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어드밴스드 모드로 전환 가능합니다. 여기에서는 M.2 SSD의 PCIe 버전 구성과 내장 그래픽/오디오/이더넷/USB 설정이 가능하며 SATA와 M.2 슬롯의 레이드 설정 기능도 제공합니다. 또 오버클럭을 위해 설계된 보드는 아니지만 프리시전 부스트 오버드라이브나 메모리 EXPO 프로파일 설정 등의 튜닝이 가능합니다. NVMe SSD의 테스트와 완전 삭제, USB를 통한 바이오스 업데이트인 M-플래시 등의 유용한 기능이 있으며, 특별히 MSI PRO A620M-C EX 메인보드에만 달려 있는 패러럴 포트와 시리얼 포트의 장치 설정도 당연히 제공합니다.
모든 MSI 제품을 위한 번들 프로그램인 MSI 센터 역시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시스템 클럭, 온도, 팬 설정, 전압 등의 기본적인 정보를 보여주고, 원하는 기능은 모듈 단위로 골라 설치 가능합니다. 쿨링 위저드나 유저 시나리오 모듈에서 성능을 튜닝하며, AI 엔진 모듈에서는 실행 중인 앱과 환경에 맞춰서 자동으로 최적화를 해 줍니다. 또 네트워크 대역폭과 우선 순위를 설정하며 트루 컬러 모듈은 시력 보호나 게임 등에 특화된 프리셋을 제공합니다. 물론 원하는 색상 설정을 직접 지정할 수도 있지요. 그리고 시스템 자동 진단과 실시간 업데이트 모듈을 활용하면 항상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와줍니다.
기본적인 시스템 정보를 표시하는 EZ 모드.
F7키를 누르면 상세 기능을 설정하는 어드밴스드 모드로 바뀝니다.
단축키에 할당된 여러 기능들.
시스템 상태 표시.
PCI 서브시스템에서 리사이즈 바를, 통합 주변 장치에서는 메인보드에 내장된 오디오/네트워크/내장 그래픽 등을 설정합니다.
이 메인보드의 가장 중요한 기능이지요. 시리얼과 패러럴 포트의 구성을 설정합니다.
드라이버 자동 설치, 웨이크 업 이벤트, SSD 보안 삭제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부팅과 보안 기능 설정.
오버클럭 기능
오버클럭 프로파일 설정.
USB 메모리를 사용한 바이오스 업데이트
하드웨어 모니터
저장하고 종료.
MSI 센터 앱의 하드웨어 모니터링
MSI AI 엔진의 자동 최적화
프로파일을 지정하거나 직접 설정이 가능한 유저 시나리오.
유저 시나리오의 프로파일 설정
트루 컬러 색상 조절
세부 색상 조절
랜 매니저
네트워크의 우선 순위 설정
시스템 진단
쿨링 위저드의 쿨링팬 설정
팬 속도 지정
시스템 정보
라이젠 7 프로 7745 8코어도 문제 없음
평범한 게이머가 굳이 이런 메인보드를 쓰진 않겁니다. 다른 선택지도 많으니까요. 그보다는 오래된 장비를 꼭 써야하는 환경의 사무용 PC나, 나라장터를 통해 판매하는 속칭 '조달용 PC'의 조건을 맞추는데 이 메인보드의 레거시 포트가 필요할 겁니다. 그래서 테스트 환경도 거기에 맞춰 조절했습니다. 우선 CPU는 라이젠 프로 시리즈를 썼습니다. 비즈니스 분야에서 필요 없는 오버클럭 기능은 덜어내고, 보안과 원격 관리 기능을 추가한 CPU입니다. MSI PRO A620M-C EX 메인보드도 보안 부팅과 TPM 보안 모듈을 갖췄으니, 둘이 잘 어울리는 조합이라 할 수 있겠지요. 구체적으로는 8코어 16스레드인 7745, 6코어 12스레드인 7645를 골랐습니다. 메모리는 DDR5-4800을 썼습니다. 이런 사무용 시스템에서 오버클럭 메모리를 쓰진 않을테니까요. 그래픽도 추가 장착 없이 내장 그래픽을 그대로 사용하고, 쿨러도 라이젠 프로 시리즈의 번들인 레이스 스파이어를 장착했습니다.
성능 테스트에서는 6코어 12스레드의 라이젠 5 프로 7645는 물론, 8코어 16스레드의 라이젠 7 프로 7745를 충분히 활용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간단한 사무 작업은 물론이고, 무거운 인코딩과 렌더링 등의 작업도 쾌적하게 실행할 수 있었습니다. 앞에서 전원부 구성이 6+2+1 페이즈에 방열판이 없다고 소개했고, 테스트에 장착한 쿨러도 높은 성능을 기대할 수 없는 레이스 스파이어였지만 전원부 온도는 전혀 높지 않았기에 장시간 운용에도 적합하다고 보입니다. 그 외에 PCIe 4.0 x4 인터페이스로 연결된 고성능 M.2 SSD와 USB 3.2 Gen2 10Gbps의 데이터 전송도 거뜬히 해냈으며, HDMI와 DP 포트는 내장 그래픽의 4K 출력을 지원하기에 고해상도 작업 환경을 구축하기도 편리합니다. 물론 레거시 포트 지원이 이 메인보드의 가장 큰 특징임에는 분명합니다. 하지만 비즈니스 환경에서 가장 기본적인 안정성이나 성능 발휘에서도 부족할 것이 없다고 보여집니다.
기가비트 랜
USB 2.0과 3.0 허브
TPM 2.0 보안 모듈 탑재
PCIe to PCI 브릿지가 있어 PCI 슬롯을 쓸 수 있습니다.
시리얼 포트
패러럴 포트
메인보드의 DVI와 d-sub(VGA) 포트는 풀HD 급 해상도 출력까지 가능하며, DP와 HDMI는 4k 60Hz 출력을 지원합니다.
PCIe 4.0 x4 M.2에 연결한 SSD의 성능
후면 USB 3.2 Gen2 10Gbps 타입 C 포트에 연결한 SSD의 성능
CPU-Z에서 인식한 메인보드 정보
테스트에는 라이젠 7 프로 7745와 라이젠 5 프로 7645를 사용했습니다.
메모리는 DDR5-4800 32GB를 사용했습니다.
CPU-Z 내장 벤치마크
시네벤치 2024
시네벤치 R23
y-cruncher 5억 자리 파이 연산
V레이 렌더링
코로나 렌더링
X.264 1080p 인코딩
블렌더 렌더링
7Zip 압축 성능
패스마크
PC마크 10
3D마크 CPU 프로파일
내장 그래픽의 3D마크
CPU 온도. 번들 쿨러인 레이스 스파이어를 썼기에 온도가 낮진 않습니다.
하지만 시네벤치를 10분 넘게 실행해도 전원부나 칩셋 온도는 60도를 넘지 않았습니다.
시스템 전체 소비 전력. 8코어 프로세서에 내장 그래픽만 쓴다면 대용량 파워까진 필요해 보이지 않습니다.
MSI PRO A620M-C EX
AMD의 최신 플랫폼인 AM5에서 시리얼 포트, d-sub 그래픽 출력, PCI 슬롯 등의 레거시 규격을 제공하는 메인보드입니다. 이런 특수한 메인보드를 필요로 하는 상황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윈도우 11 같은 최신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최신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지만, 구형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는 장비를 포기할 수 없을 때입니다. 오래됐지만 여전히 현역인 산업용 장비가 대표적이겠네요. 또 다른 경우는 레거시 포트를 필수 조건으로 넣은 조달용 PC 구축입니다. 라이젠 프로 시리즈 프로세서와 이 메인보드를 조합한다면 출중한 성능과 탄탄한 안정성을 모두 갖춘 시스템을 손쉽게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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