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비싸다는 건 옛말.. 토너값 수준에 가성비까지 충실해졌다.
깨끗한 인쇄 품질과 다량 출력에 강한 레이저 프린터. 예전에는 가격대비 라이트 출력용으로는 그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개인용 또는 가정용으로 사용되기 보다는 출력이 잦은 사무실에서 많이 사용되는 프린팅 기기였다. 하지만 현재에 와서 높은 수준의 제작 기술과 가격 경쟁. 그리고 가정용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좀 더 저렴하고 좀 더 기능적인 측면이 부합된 레이저 프린터가 인기이다.
레이저 프린터의 원리
레이저 광선을 이용한 전자 복사 방식의 프린터를 의미하며 탄소 토너를 이용. 토너 가루가 뭍은 롤러를 통해 인쇄가 진행된다. 레이저 출력 방식의 프린터는 인쇄 속도가 일정 속도로 빠르고 선명하며 다량 출력 용도로 사용된다.
[레이저 프린터을 출력 과정] 출처:HOWSTUFFWORKS
위 그림처럼 토너는 드럼에 탄소 형태의 가루를 뭍이고 레이저 유닛(광학기)이 인쇄 내용을 빛으로 드럼에 발사하여 빛에 노출된 내용만 토너 가루가 남게 된다. 이렇게 묻은 토너를 이송되는 용지에 찍고 열로 압착시켜 출력하는 방식이다.
토너 지원 방식에 따른 레이저 프린터의 장단점
레이저 프린터 인쇄를 위해 사용되는 소모품으로 토너와 드럼이 있다. 일반적으로 토너의 수명은 정품 표준 용량으로 봤을 때 약 1천장~1천5백장 정도 사용하게 되면은 교체해야 인쇄를 할 수 있으며 드럼의 경우에는 보통 만장 이상 출력했을 때 교체를 해야 출력물에 이상이 발생하지 않는다. 일반 가정에서 드럼을 다 소진하기까지 출력을 진행하지 않기에 저가형 모델의 경우 기기와 드럼이 일체되어 있는 모델도 있다.
※ 유의사항 : 레이저 프린터를 구매했을 때 함께 제공되는 번들 토너의 경우 별도 판매용 정품 토너보다 출력량이 보통 절반에서 1/3 수준이므로 제조사에서 표기되는 정품 토너의 출력량과 혼동되어서는 안된다.
드럼 일체형 프린터
핵심 소모품인 토너와 드럼이 일체형인 카트리지를 사용하는 프린터로 드럼에 비해 수명이 짧은 토너가 소진시에는 드럼까지 일체형으로 되어 있는 카트리지로 교체 사용하여야 됩니다. 소모품 유지 비용면에서는 다소 효율성이 떨어지지만 분리형 토너에 비해 토너가루 유출이 적으며 장기간 사용시에 변질될 수 있는 인쇄 품질을 보장해준다.
분리형 토너 프린터
일체형과 달리 토너와 드럼 유닛이 따로 분리되어 소진된 토너 카트리지만 교환할 수 있어 경제성이 좋은 형태의 소모품을 사용하는 프린터입니다. 단 교체 주기를 잘 체크해야 되며 장기간 사용시에는 인쇄 품질이 떨어질 수 있고 일체형 토너 카트리지보다 토너가루가 유출될 확율이 높으니 주의해서 사용해야 된다.
위처럼 카트리지 지원 형태별로 특징이 있으니 이 점 참고하여 구매해야 되며 모노(단색) 레이저 프린터의 경우 최근에는 4~5만원대까지 떨어져 오히려 토너 카트리지 가격과 동일하거나 더 비싼 형태의 저렴한 가정용 레이저 프린터 제품군이 관심을 받고 있다.
레이저는 잉크젯에 비해 소모품 초기 비용과 소모품 가격이 비싸지만 그만큼 높고 변함없는 출력량과 품질을 보여주기에 최저가 형태의 레이저 프린터를 구매하여 잘 관리하면서 사용한다면 후회없는 선택이 될 수 있을거라 생각된다.
경제적인 출력을 위한 최저가형 모노 레이저 프린터
가격에 민감하다면? 효율적인 가정용 프린터 'DocuPrint P115b'
후지제록스의 대표적인 보급형 레이저 프린터 P115b는 이중 롤러방식과 C자형 용지경로로 용지걸림을 최소화 시킨 모델로서 가격에 비해 기본 기능까지 충실히 이행한 프린터이다. 또한 분리형 토너를 사용함으로 다쓴 토너만 교체하면 되며 분당 최대 20매 출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지만 1MB 기본 메모리로 큰 이미지나 많은 데이터를 출력할 때 다소 로딩이 긴 것이 흠이다. 가격은 8월 2째주 다나와 최저가 기준으로 5만원대 초반이다.
컴펙트한 사이즈에 저렴한 토너 가격이 매력 'HL-1110'
글로벌 사무기기 전문 제조 기업 브라더의 컴펙트 레이저 프린터로 분당 최대 20매의 출력량과 분리형 토너를 채택하였으며 가장 큰 장점은 토너, 드럼이 전부 2만원대로 유지비 측면에서는 최고의 선택이 아닐까 싶다. 다만 USB 연결선이 짧은 것과 1MB 메모리인 점만 감안하면 라이트 유저에게 적합한 프린터이다. 가격은 다나와 현재 최저가 기준으로 4~5만원대 초반이다.
우수한 내구성과 편리한 조작. 복사기의 명가에서 만든 'A410'
신도리코가 가정과 개인용에 맞게금 컴펙트화 시켜 출시한 레이저 프린터 A410 모델은 총 300매의 급지량과 분당 최대 25장의 빠른 출력 속도를 자랑하고 있는 프린터이다. 메모리는 128MB로 왠만한 연속적인 프린팅 명령을 거진 소화해낼 수 있으며 기본장착된 토너로 약 1천매를 출력이 가능하다.(추가구매 버전은 3천매) 그러나 다소 투박한 디자인과 다른 최저가형 레이저 프린터에 비해 크기가 큰 편이다. 가격은 다나와 8월 2주차 최저가 기준으로 5만원대 중반이다.
브랜드 파워와 인지도의 삼성 레이저 프린터 'SL-M2024'
삼성의 개인용 모노 레이저 프린터 SL-M2024는 215X332mm 정도의 컴펙트한 사이즈와 3.97kg의 가벼운 무게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속도는 분당 최대 18매 출력이 가능하며 메모리는 8MB 기본으로 삼성의 출력물 보정 기술을 통해 텍스트와 이미지가 보다 선명하고 뚜렷하게 출력되는 것이 특징이다. 추가 토너의 출력량은 약 1천매로 그리 많지가 않다는 것이 단점이지만 출력 퀄리티 부분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 기준으로 7만원대 초반이다.
레이저가 표현하는 사진 디테일! 최저가형 컬러 레이저 프린터
무선을 통한 자유로운 컬러 출력! 후지제록스 'DocuPrint CP115w'
후지제록스의 보급형 컬러 레이저 프린터로 올해 상반기에 출시되어 많은 사랑을 받은 제품이다. 특히 원터치로 무선 공유기와 다이렉트로 연결되어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에서 선 연결없이 바로 출력 명령을 진행할 수 있어 편리하며 인쇄 해상도 역시 1,200 x 2,400dpi로 동급 기종에서는 상위에 속한다. 추가 토너는 검정기준으로 약 2천매, 컬러는 3색이 각각 1천4백매씩 지원되며 프린터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 현재 최저가 기준으로 12만원이다.
선명한 컬러 표현력과 심플한 디자인이 매력! '
삼성전자의 SL-C422 컬러 레이저 프린터는 가로 출력 해상도가 2,400dpi와 함께 중합 토너로 출력물의 광택감을 더욱 높여 사진 표현에 좋아졌으며 텍스트/이미지 보정기술로 뚜렷한 내용물을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출력 속도는 분당 최대 16매(흑백기준)이며 추가 토너는 검정은 약 1,500매. 컬러는 3색 각각 약 1천매 정도 지원되고 4~5만원 초반 수준이다. 무선 지원이 안되는 것이 아쉽지만 컬러 표현력에 강점을 둔 제품이라 충분히 매력적인 요소가 있는 프린터로 가격은 다나와 현재 최저가 기준으로 약 12만원대 초반이다.
잉크젯의 최강자 HP가 출시한 강력한 레이저 프린터 '컬러 레이저젯 프로 M252n
가정용 보다는 사무용에 더 효율적인 HP 컬러 레이저 프린터로 유선 네트워크를 지원하여 비즈니스 환경에 맞게금 사용자간 출력이 가능하며 HP의 전통적인 검정색 개통의 디자인을 벗어나 화이트톤과 함께 분당 최대 18매 출력의 높은 속도를 자랑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 출시된 제품이며 가격은 다나와 최저가 기준으로 18만원대 후반이다.
자동양면인쇄로 용지 효율성을 높인 컬러 레이저 프린터 'HL-3150CDN'
브라더의 컬러 레이저 프린터 HL-3150CDN은 기본적으로 분리형 토너를 사용하고 자동양면인쇄 기능을 지원하여 종이 양면에 인쇄를 가능하게금 한 경제성을 높인 제품이다. 또한 유선 네트워크를 통해 공용 작업 지시가 가능하여 소규모 사무실에도 적합하며 약 250매의 용지를 용지함에 넣을 수 있어 연속적인 출력 작업에 용이하다. 추가 토너가 검정기준으로 약 7만원대이지만 2,500매 정도 뽑을 수 있는 대용량 카트리지라 그리 비싼 것만은 아니다. 프린터 가격은 최저가 기준 15만원대 후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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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기기CM 박상필 psp0211@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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