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구매가이드]
"자다보면 바닥이 너무 뜨끈해"
냉온수매트 구매가이드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뜨거운 4계절 냉온수매트
잠깐동안만 시원한 쿨매트, 이런 쿨매트의 단점을 보완한 냉온수매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냉온수매트는 여름에는 차가운 냉수를 순환시켜 쿨매트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겨울에는 따듯한 온수를 순환시켜 일반 온수매트처럼 사용할 수 있는 사계절 사용이 가능한 14년부터 출시된 제품이다.
일반적인 쿨매트가 잠깐동안만 시원한 반면에 냉온수매트는 차가운 냉수를 지속적으로 순환시키기 때문에 수면을 취하는 동안 계속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나아가 과도한 냉방으로 인한 저체온증을 방지하기 위한 각종 기능까지 있어 쾌적한 수면을 취할 수 있다.
시장에서 가장 잘 나가는 스팀보이와 LG이노텍 워터스를 중심으로 냉온수매트 비교분석에 들어가보자.
참고로 핑크색은 스팀보이, 하늘색은 워터스 냉온수매트에 해당하는 얘기다.
냉온수매트 냉각방식
자연주의 냉매방식 VS 인공주의 반도체방식
냉온수매트의 냉각 방식으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 냉매(얼음)가 필요한 수동식과 ⓑ 반도체소자의 흡열/발열 성질로 온도조절을 해주는 자동식이다. 수동식의 대표상품으로는 동양이지텍의 스팀보이 냉온수매트, 자동식의 대표상품으로는 LG이노텍의 워터스 냉온수매트 시리즈가 있다.
냉매방식의 장점은 소음과 소비전력이 낮다는 것이다. 단점은, 시간이 지날수록 냉각효과가 떨어지고 냉매교체가 주기적으로 필요하여 손이 많이 간다. 반도체방식은 흡열로 인한 열기와 높은 가격이 단점이였지만, 최근 냉온수매트를 가격을 보면 냉매방식보다 저렴한 편이다. 반도체 방식은 얼음없이 사용 가능해서 편리하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
냉온수매트 구매 포인트
1) EMF 인증 여부
냉온수매트를 구매할 때 뿐만 아니라, 온수매트를 구매함에도 있어서 포인트가 되는 녀석을 짚어봤다. 일단 EMF 인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주의점은 EMI가 아니다. EMF는 전자기장이 인체에게 미치는 영향을 체크하여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전기장은 10V/m이하, 자기장은 2mG이하인 전기용품의 경우 받을 수 있다. EMI는 전자파 간섭, 전자파 장애로 전자파가 다른 기기의 기능에 장애를 주는 정도이다. 즉, 인체에 무해할 수 있다는 마크는 EMI가 아니라 EMF이다.
2) 좌우분리난방
좌우 분리난방은 투난방이라고도 하는데, 같이 혹은 따로 사용자 마음에 드는 온도에서 숙면할 수 있다.
스팀보이 & 워터스 매트 원단 비교
사실 신체와 닿는 만큼, 매트 원단은 상당히 중요한 구매 포인트다. 다른 온수매트들은 다양한 원단 재질을 가지고 있다. 대표적인 원단은 극세사와 면으로(사실 폴리혼방도 많이쓰인다) 자세한 부분은 본격 온수매트 시즌일 때 더 살펴보도록 하자.
인기모델 스팀보이 vs 워터스 최종 비교
최종적으로 스펙적 측면과, 실제 사용자들의 후기를 한 데 모아 보았다.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원한다.
LG이노텍 ▶ #조용함 #얇아서 보관에 좋음 # 생각보다 별로 # 겨울에도 따뜻
일단 LG 이노텍, 워터스의 경우 반도체 흡착방식이라 소음이 난다는 예상을 깨고, '함께 사용한 선풍기가 더 시끄러웠다.'는 평과 잠귀가 밝은 편인데 편안히 잘 잤다는 의견이 있었다. 또한 워터스는 기존 온수매트들보다 훨씬 얇아서 보관하기 편리하다는 의견도 많았다. 겨울에도 옥장판을 사용하다가 얇은 냉온수매트로 라텍스를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다는 평도 있었다. 그러나 기대가 커서 그런지 별로라는 소비자의 의견도 있었다.
동양이지텍 스팀보이 ▶ #믿고보는 #친정엄마조공 #따뜻해요 #냉방기능은..?
냉온수매트의 강자, 스팀보이는 믿고본다는 소비자들의 후기가 많았다. 다만, 더운 여름에는 날씨 탓에 금방 데워지니 소용이 없다는 평도 있었다. 3D볼륨 에어 매트리스로 통기성과 푹신함을 모두 갖춘 스팀보이는 10중 안전센서로 안심하고 제품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호스를 쉽게 끼우고 뺄 수 있는 듀얼 퀵 커플러를 채용해 화상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계절가전CM 정유림 new0127@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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