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기기의 대중화와 게이밍PC에 대한 인기 상승으로 PC 스피커도 이에 맞게 진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커브드 모니터가 게이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으면서 이에 어울리는 사운드 바가 대중의 관심을 받기도 하고, 스마트 기기와 연동해 쓸 수 있도록 블루투스 기능을 탑재한 제품도 속속 출시되고 있다.
국내 PC 스피커 제조사인 브리츠는 이런 시장의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을 꾸준히 출시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대중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뛰어난 기술력은 물론이거니와 세련된 디자인과 공간 활용성, 소비자의 편의를 감안한 다양한 기능까지 갖춰 PC 스피커의 표본이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바야흐로 브리츠는 PC 스피커뿐만이 아니라 포터블 스피커와 하이파이 스피커 등 다양한 제품을 내놓으며 국내를 대표하는 음향기기 제조사로 발돋움하게 됐다. 이에 지난해에 이어 올 상반기와 다나와 히트브랜드 PC 스피커 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게 됐다.
사운드와 디자인, 공간활용성을 두루 갖춘 'Britz 브리츠인터내셔널 BZ-SP600X Curved Soundbar'
'Britz 브리츠인터내셔널 BZ-SP600X Curved Soundbar'는 커브드 모니터 곡면과 일체감을 이루는 게이밍 사운드바로 게임 환경에 최적화됐다. 모니터 바로 밑에 놓고 쓸 수 있어 공간 활용성이 매우 뛰어나며, 소리가 청취자를 중심으로 모이기 때문에 사운드 공간감과 입체감이 향상된다.
52mm 대구경 프리미엄 유닛을 탑재해 풍부한 사운드를 재생하는 것도 특징이다. 총 10W 출력을 자랑하며, 전 음역대에 걸쳐 고른 소리를 낸다. 해상력이 높고 표현력이 우수해 숨소리, 발걸음 소리 등 미세한 효과음은 물론이고, 폭발음과 같은 소리도 현실감 넘치게 들려준다.
좌측면에는 헤드폰과 마이크 단자가 있어 PC 본체를 거치지 않고 바로 꽂아 쓸 수 있다. 그 옆에 있는 USB 포트에는 7.1채널 게이밍 헤드셋을 연결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 충전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USB 5V를 통해 전원을 공급받는 방식으로 PC의 USB 포트에 꽂으면 바로 연결이 된다. 저전력으로 구동되며, AC 전원을 이용하지 않기 때문에 멀티탭 공간을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3.5mm 스테레오 단자를 이용한 외부 입력이 가능하다. 이 경우에는 USB 케이블을 USB 전원 어댑터에 연결해야 한다. PC와 연결되는 USB와 오디오, 마이크 케이블은 뛰어난 내구성으로 설계했으며, 케이블 길이는 1.4m로 충분히 길기 때문에 PC 본체가 어디에 있더라도 불편함이 없다.
PC부터 스마트폰까지 모두 잘 어울리는 'Britz 브리츠인터내셔널 BR-4390BT'
2.1채널 Hi-Fi 블루투스 스피커인 'Britz 브리츠인터내셔널 BR-4390BT'는 위성 시피커와 서브 우퍼로 구성됐으며, 150W의 강력한 출력을 발휘한다. 블루투스 4.1 칩셋을 적용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등 스마트 기기의 음원을 무선으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PC나 TV와 연결된 상태에서도 각종 스마트 기기와 페어링해 음악을 무선으로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88.9mm 미들레인지 유닛과 19.05mm 티타늄 돔 트위터가 장착된 2Way 북쉘프 스피커 디자인으로 위성 스피커는 PC와 TV 등의 디스플레이 양쪽에 배치하기에 적합하고, 음악이나 게임의 작은 효과음도 놓치지 않고 전 영역의 고해상 사운드를 발휘한다.
여기에 고밀도 우든 MDF 재질의 서브 우퍼는 강력한 베이스 음향을 발휘해 쓰면 쓸수록 베이스 사운드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203.2mm의 대구경 베이스 유닛을 탑재해 2개의 위성 스피커와 함께 넓은 공간에서도 전문 수준의 사운드 품질을 자랑한다. 또 서브 우퍼와 위성 스피커 각각에 배치된 에어덕트로 풍부한 베이스 중저음을 뒷받침한다.
이밖에 RCA와 AUX 단자는 물론 Optical 단자와 Coaxial 단자를 지원해 최신 TV도 문제없이 연결할 수 있고, 무선 리모컨을 통해 입력 모드 설정이 가능하다. 우측 위성 스피커의 소스입력 선택 버튼을 눌러 입력 모드를 변경할 수 있다.
강력한 출력의 하이파이 2채널 스피커 'Britz 브리츠인터내셔널 BR-2000BT Semi'
강력한 출력으로 감동을 더하는 하이파이 2채널 스피커 'Britz 브리츠인터내셔널 BR-2000BT Semi'는 2채널 북쉘프 타입으로 설계된 제품으로 2개의 디지털 프로세싱 칩셋을 사용함으로써 높은 볼륨에도 잡음을 최소화해 하이파이 고해상도 사운드를 구현한다.
각각의 스피커에는 25.4mm(1인치) 크기의 트위터와 5.5인치 우퍼유닛을 장착해 사운드의 밀도와 해상도 높은 균형 잡힌 음색을 만들어낸다. 특히 트위터는 티타늄 재질의 진동판을 써 더욱 깊고 매력적인 음색을 내며, 우퍼는 알루미늄 진동판을 사용해 중음역대는 물론 저음역대까지 강력하고 풍부한 사운드로 감동을 더한다.
캐비닛 전체를 고밀도 우든 MDF로 제작해 공진이 최소화된 순수한 음향을 추구한다. 어쿠스틱 악기처럼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는 음색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총출력은 RMS 120W에 이른다. 여기에 블루투스 기능도 주목할 만하다.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 선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스마트폰에서 재생되는 모든 소리를 고출력 스피커를 통해 들을 수 있다.
광 입력과 동축 입력을 위한 단자도 제공한다. 연결하는 기기에 따라 원하는 방식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특히 PC의 사운드카드나 TV에 광출력이 지원되는 경우 광 방식으로 연결하면 노이즈 없는 깨끗한 음질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뒤쪽에는 메인 볼륨 외에 고음부와 저음부를 개별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볼륨 컨트롤러가 있어 자신의 취향에 맞게 음색을 조절해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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