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실 혹은 강의실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프로젝터다. 오늘날 프로젝터는 뛰어난 해상도에 선명한 화질을 갖춰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필수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게다가 과거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져 구매에 대한 부담이 줄었을 뿐만 아니라 램프 수명도 길어져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지난 몇 년 새 프로젝터 시장의 강자로 떠오른 엡손은 특유의 선명한 화질이 돋보이는 EB 시리즈를 중심으로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해 가정용은 물론 비즈니스용 시장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엡손의 주력 제품이라 할 수 있는 3LCD 프로젝터는 선명한 화질과 자연스러운 영상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가격 대비 성능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소호 기업이나 공공 기관에서의 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엡손의 전성기라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다. 이에 지난 해에 이어 올 상반기에도 다나와 히트브랜드 비즈니스용 프로젝터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높은 가격대비 성능으로 만족감 UP!! 'Epson EB-X41'
'Epson EB-X41'는 향상된 사용 편의성과 고급화된 사양으로 비즈니스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제품으로 기존 라인업이 가진 기능을 그대로 가져가면서 해상도를 낮추고 가격 부담을 줄였다. 화면 사이즈는 최대 300형으로 무난한 수준이며, 최대 해상도는 1024 x 768이다.
전체적인 기능은 엡손 라인업이 가지고 있는 모든 기능을 갖췄다. 어느 장소에 설치해도 정확한 화면을 스크린에 보여주는 수평 키스톤 기능과 자동 소스 검색, 최대 50대까지 연결이 가능한 다중 PC 투사 조절기까지 가격은 저렴하지만 갖춰야 할 것은 모두 갖췄다.
특히 광이용효율이 높아 전력 소비량 최대 25%까지 줄일 수 있다. 또 램프 수명도 1만 시간으로 다른 제품과 비교해 꽤 긴 편에 속해 교체 비용도 많이 절감된다.
크기는 줄이고 성능은 높인 'Epson EB-W41'
'Epson EB-W41'은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는 점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갖췄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제품이 표시할 수 있는 스크린 사이즈는 최대 320형이다. 충분히 큰 사이즈를 자랑하기 때문에 회의실에 한 번 설치하면 누구나 쉽게 내용을 파악할 수 있다. 해상도는 최대 1200 x 800으로 무난한 수준. 밝기는 3600lm으로 상위 모델보다 밝은 화면을 사용자에게 전달한다.
엡손 라인업인 만큼 화면 밸런스도 발군이다. 백색과 컬러 밝기가 1 Chip DLP 프로젝터와 비교해 최대 3배까지 선명한 화면을 보여준다. DLP 프로젝터의 단점인 레인보우 효과는 3LCD 제품에서는 찾기 어렵기 때문에 눈의 피로도가 적다.
편의성 기능은 고급 라인업과 큰 차이점은 없다. 수평 키스톤 기능, 자동 소스 검색, 다중 PC 투사 조절기까지 필요한 기능을 모두 갖췄다. 특히 고급 라인업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데, 현재 70만 원대 후반에 판매 중이다.
소형 회의실에 제격인 'Epson EB-S41 (정품)'
소형 회의실에 적합한 'Epson EB-S41'은 엡손의 3LCD 기술로 완성된 컬러 밝기를 보여주어 1 Chip DLP 프로젝터와 비교해 최대 3배까지 선명한 화면을 자랑하며, DLP 프로젝터의 단점으로 지적되는 레인보우 효과가 없어 눈이 편안하다.
수평 키스톤 보정 기능으로 프로젝터를 스크린 앞에 일직선으로 둘 필요 없이 유연한 설치 옵션으로 원하는 장소에 설치할 수 있다. 전원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USB나 RGB 케이블로 연결하면 투사가 자동으로 시작돼 준비 과정이 간소해진다.
한 번에 최대 50대의 장치를 연결할 수 있는 다중 PC 투사 조절 기능은 물론 2HDMI/MHL 연결 지원으로 호환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여기에 수명이 긴 램프는 최대 1만 시간까지 쓸 수 있어 램프 교체 횟수가 최소화돼 총 소요 비용도 그만큼 감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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