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첫 장마가 이번 주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장마철 높은 습도는 불쾌지수의 주범이다. 높은 습도로 인해 열심히 스타일링한 헤어와 메이크업이 망가지고, 몸은 끈적이고, 불쾌한 체취가 발생하는 등 기분이 다운되기 쉬운 요소가 넘쳐나기 때문이다!
고온다습한 장마철, 보송보송하고 상쾌한 피부와 기분을 유지하기 위해 파우치 속 챙겨 다니면 좋을 잇템들을 소개한다. 얼굴부터 발끝까지 보송한 피부로 장마를 이겨보자!
▶ 장맛비 속 숨어있는 자외선을 철저히 차단하고 보송하게! AHC ‘내추럴 퍼펙션 프레쉬 선스틱’
날씨가 흐리면 자외선이 약할 것이라 여겨 자외선 차단에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큰 오산이다. 비가 내린다 해도 자외선의 70~80%는 피부에 전달되며, 최근에는 오존층 파괴로 인해 자외선의 양이 더욱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장마철에도 스킨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빠뜨리지 말고 꼭 발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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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기로 축 처진 머리 스타일을 방금 미용실 다녀온 듯 말끔하게! 클로란 ‘네틀 드라이 샴푸’
장마철 높은 습도로 인해 유난히 많이 분비되는 피지는 얼굴 뿐만 아니라 두피에도 해당된다. 두피도 여름이면 땀과 피지 등의 노폐물이 많아지고 이로 인한 트러블이 일어나기 쉽다. 또한 모발이 습기를 머금어 평소처럼 스타일링을 해도 금방 망가지기 십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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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땀 냄새 대신 허브향으로 향기롭게! 이솝 ‘허벌 데오드란트 롤-온’
장마철은 땀과의 전쟁에서도 이겨야 한다. 공기 중의 습도로 인해 땀이 훨씬 잘 나고, 그 냄새가 더욱 쉽게 느껴지기 때문. 기본적으로 땀이 많이 나는 겨드랑이와 같은 신체 부위는 불쾌감이 정점을 찍는 여름엔 케어 제품을 통해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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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끈적이는 발 끝까지 상쾌하게! 더바디샵 ‘페퍼민트 쿨링 앤 리바이빙 풋 스프레이’
장마철 아무리 큰 우산을 들고 외출해도 5분이면 발이 축축해져 레인부츠를 선택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레인부츠는 방수 기능이 뛰어나지만, 통풍이 잘 되지 않아 장시간 신을 경우 땀과 습기가 차게 돼 가려움증이나 무좀 등과 같은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고 불쾌한 발냄새도 피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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