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하고 더운 날씨에 가장 곤혹스럽고 짜증나는 일은 빨래나 요리 등 가사노동이 빨리 끝나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소비자들은 제품을 고를 때 최우선으로 ‘스피드 기능’이 있는지를 눈여겨 본다. 강력한 속도감으로 짧은 시간 내에 임무를 완수하는 수퍼 스피드 가전을 소개한다.

◆ 초보자도 2분 만에 셔츠를 다릴 수 있는 ‘로라스타, 리프트플러스(LIFTPLUS)’
스위스 프리미엄 스팀다리미 ‘로라스타(Laurastar)’는 쉽고 빠른 다림질로 초보자들에게도 완성도높은 다림질을 선사한다. 로라스타의 기술력으로 기존 다리미보다 50% 단축된 시간으로 다림질이 가능하며, 셔츠도 2분 만에 다릴 수 있다.

로라스타의 ‘리프트 플러스(LIFT PLUS)’는 기존 다리미와 달리 강력한 초 미세 분사 스팀인 ‘펄스스팀’으로 의류 및 다리미판에 습기없이 보송한 다림질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로라스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3D 액티브 솔플레이트’는 볼록한 다리미 열판으로 위, 아래 주름을 한 번에 제거해준다.

또한, 옷을 투과할 정도로 강력한 스팀으로 살균기능까지 뛰어나다. 실크, 니트, 린넨등 모든 소재의 의류를 살균할 수 있고 침구류, 패브릭 소파도 스팀살균으로 99.999% 유해세균을 제거한다. 아이의 장난감 및 인형에도 스팀살균을 할 수 있어 아토피 및 알러지 문제 해결에도 도움을 준다. 회식 등으로 인해 옷에 밴 냄새를 제거할 수 있어 의류 관리에 유용하다. ‘로라스타’는 영국 알러지 협회(BAF), 스위스 Scitec 4개의 주요 세균에 대한 살균력을 인증 받았으며,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에서도 살균력 테스트를 거쳤다.

◆ 스피드모드로 빠른 건조 자랑하는 ‘LG전자,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트롬건조기’
LG 전자 ‘듀얼 인버터 히트펌프’ 트롬 건조기는 드럼 부피를 키웠다. 내부 공간 확보로 건조 성능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세탁물 5kg을 건조하는 경우 스피드모드를 이용하면 57분 만에 건조가 끝난다. (RH14VH모델, 공식 홈페이지 기준)

대용량 빨래를 위한 특화 코스로, 두꺼운 이불을 건조해 주는 ‘이불코스’와 20분만에 겨울 패딩의 볼륨감을 살려주는 ‘패딩리프레쉬’ 코스가 눈에 띈다. 트롬 건조기에만 있는 ‘콘덴스 자동세척 시스템’도 장점이다.

◆ 더운 주방의 필수템! ‘브레빌, 초고속 수퍼 블렌더’
버튼 하나를 작동시키는 것만으로 블렌더는 야무진 주방보조 역할을 해준다. 만두나 동그랑땡에 쓰이는 채소와 고기를 한번에 다질 수 있고 갈비 양념을 섞을 때도 유용하다.

브레빌의 초고속 수퍼 블렌더(BBL915)는 12단계 스피드 조절로 미세한 입자부터 단순한 섞기까지 두루 가능하다. 2L 대용량에 대형 LCD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진행상태를 확인하고 기능 설정을 할 수 있다. 수프, 그린 스무디, 스무디, 프로즌 디저트, 아이스 크러쉬 총 5개의 원터치 프로그램 기능이 세팅되어 있어 건강한 홈 브런치 메뉴를 완성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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