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구매가이드] 

곡선 절단이 필요하시다고요?

직소에게 맡겨보세요 

포털사이트에서 직소를 검색하면 무시무시한 공포영화 포스터가 보인다. 그래서인지 직소라 하면 무섭고 위험한 기계일 것 같지만 오히려 다른 절단 공구에 비해 작고 가벼우며 덜 위험하다. 직소는 작고 가볍기 때문에 휴대하기 좋고, 사용 방법이 간단해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톱날이 상하로 왕복 운동을 하며 부재를 절단하므로 원형톱이나 테이블톱 사용 시 발생할 수 있는 킥백 위험이 없어서 덜 위험하다. 직선과 곡선 절단 모두 가능하지만 주로 곡선 절단에 사용한다. 크고 거친 목재를 초벌 재단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

▲직소 구조 (출처:다나와)

직소는 동력원에 따라 전기식과 충전식으로 나뉜다. 전기식은 전기코드를 연결해 사용하므로 힘이 좋고 안정적인 출력이 필요할 때 사용한다. 장시간 전문적인 작업을 할 때 사용하면 좋다. 반면 충전식은 배터리를 충전해 무선으로 작동하므로 야외에서 작업할 때 좋다. 요즘에는 힘이 좋은 충전식 직소가 많이 나와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직소 종류 (왼쪽부터 전기식, 충전식)

직소를 고를 때는 분당스트로크수(SPM), 분당회전수(RPM), 출력(W)과 오비탈 기능이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SPM, RPM수치가 높을수록 작업 속도가 빠르다. 출력이 높을수록 절단 능력이 강하므로 두꺼운 재료를 자르려면 출력이 높아야 한다. 오비탈 기능을 사용하면 상하 운동을 하는 직소 톱날이 앞뒤로도 움직인다. 절단 속도가 빨라져 쉽게 작업할 수 있으나 절단면은 거칠어진다.

▲직소 주요 성능

톱날도 잘 골라야 한다. 작업 방식, 부재의 재질과 두께에 맞는 톱날을 사용해야 한다. 톱날의 길이가 길수록 절단 능력이 좋으므로 두꺼운 부재를 자를 때에는 길이가 긴 톱날을 사용한다. 직선 절단 시 직선 절단용 톱날을, 곡선 작업 시 곡선 절단용 톱날을 사용해야 정교하게 작업할 수 있다. 고속 절단용 톱날을 사용하면 작업 속도는 빨라지나 절단면이 거칠어진다. 부재의 재질에 맞는 톱날을 사용해야 함은 물론이다.

▲직소날

곡선을 자르는 데 특화된 직소지만 관련 도구를 잘 활용하면 사선 절단이나 직선 절단도 쉽게 할 수 있다. 각도자를 사용하면 쉽게 사선으로 절단할 수 있다. 평행가이드를 사용하면 반듯하게 절단할 수 있다. 클램프를 사용해 부재를 고정한 상태에서 절단하는 건 기본이다.

▲ 관련도구 (출처:다나와)

직소를 사용하면 분진이 날리고 소음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방지할 제품을 갖춰야 한다. 집진기는 분진을 흡입하므로 분진 때문에 생기는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절단할 때 파편이 눈에 튈 수 있으므로 눈을 보호하기 위해 보안경을 착용해야 한다. 호흡기를 보호하기 위해 방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소음으로부터 청력을 보호하기 위해 귀덮개를 착용해야 한다.

▲ 직소 안전용품 (출처:다나와)

다나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직소는 디월트 DW349R이다. 전기식이며 출력은 500W, rpm은 3,200이다. 절단 능력은 목재일 때 최대 75mm이다. 합리적인 가격에 LED 라이트 기능이 더해져 평가가 좋다. 충전식에서 가장 인기 있는 직소는 디월트 DCS331이다. 분당스트로크수는 3,000이며 전압은 18V, 절단 능력은 목재일 때 최대 135mm이다. 보쉬사에서 나온 2010년형 GST75BE Professional은 가성비가 좋아 소비자들의 반응이 좋다. 전기식으로 출력은 650W에 spm은 3,100, 절단 능력은 목재일 때 90mm이다. 다나와에서 비교하고 구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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