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메인스트림 8코어 프로세서가 포함된 9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공식 발표했다.

 

 

한국 시간으로 10월 9일 새벽, 뉴욕에서 개최된 행사를 통해 공개된 9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최대 8코어 16스레드와 싱글 코어 부스트 클럭 5GHz 달성이 특징으로, 8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비교해 인기 게임에서 최대 10% 더 빠르고, 3년 전 스카이레이크 플랫폼과 비교해 최대 37% 더 높은 게임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게임 플레이와 트랜스코드, 스트리밍 등 여러 작업이 병행되는 메가테스킹 환경에서도 전세대 대비 11%, 3년전 시스템 대비 41% 높은 성능을 제공하며, 전반적인 시스템 성능은 전세대 및 3년전 시스템과 비교해 최대 15%와 40% 높다.

 

 

아키텍처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동안 오버클러커들이 바래온 솔더링 접합 방식을 채택하였고, 덕분에 현장에서 질소 냉각 기반으로 이뤄진 오버클럭 시연에서 올코어 6.9GHz 오버클럭을 달성하였고, 일부 샘플의 경우 올코어 7.1GHz 달성 및 싱글 코어 7.4GHz 달성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식 가격은 라인업상 대응 모델인 코어 i7-8700K와 코어 i7-9700K는 각각 359달러와 374달러, 코어 i5-8600K와 코어 i5-9600K는 257달러 및 262달러로 크게 인상되지 않았지만, 데스크탑 메인스트림 플랫폼에 새롭게 추가된 코어 i9 브랜드의 9900K는 488달러가 책정되었다.

 

인텔은 9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함께 현 코어 X 시리즈의 리프레시 모델인 하이엔드 데스크탑 CPU도 발표했다.

9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함께 발표된 Basin Fall Refresh 플랫폼의 코어 X 시리즈 CPU는 코어 i7-9800X/ 코어 i9-9820X/ 코어 i9-9900X/ 코어 i9-9920X/ 코어 i9-9940X/ 코어 i9-9960X/ 코어 i9-9980XE의 7종이다.

8코어 부터 최대 18코어까지의 신규 코어 X 시리즈는 인텔 메시 아키텍처를 적용해 메모리와 I/O 대역폭, 레이턴시 개선과 함께, 플랫폼 수준에서 최대 PCIe 3.0 x68Lane, CPU는 터부 부스트 맥스 3.0 기술을 통해 싱글 코어 최대 4.5GHz 클럭을 지원한다.

 

 

TDP는 기존 8코어와 10코어, 12코어 모델이 140W인 것에 비해 기본 클럭이 높아진 영향으로 165W로 높아졌으며, 메인스트림 CPU의 코어가 최대 8코어로 확대된 영향인 듯 신규 코어 X 시리즈에는 6코어 모델이 포함되지 않았다. 8코어와 10 코어 CPU의 PCIe Lane도 28에서 44로 확대된데다, 공식 메모리 클럭  지원이 DDR4 2400MHz였던 6코어 모델이 빠지면서 전체 플랫폼의 확장성에 일관성이 높아졌다.

각 코어별 단일 모델 정책이 적용되던 HEDT CPU지만, 새로운 코어 X 시리즈는 10 코어에 클럭과 캐시 차이를 둔 두 개 모델이 배치된 것이 눈에 띄는데, 10코어 모델인 코어 i9-9820X와 코어 i9-9900X는 가격 차이가 100달러에 달해 이 둘의 실제 성능이 어느 수준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코어 X(7000) 시리즈와 비교해 새로운 코어 X 시리즈의 런칭 가격은 10달러에서 20달러 인하된 점이 눈에 띄는데, 인텔은 추가로 28코어와 최대 4.3GHz 싱글 코어 터부 부스트를 지원하는 제온 W-3175X도 함께 공개하였다. 새로운 코어 X 시리즈는 11월, 제온 W-3175X 프로세서는 12월 출시 예정으로, 9세대 코어 프로세서에 대해서는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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