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는 100부스 규모의 부스에 주로 포트나이트를 위한 환경을 꾸며 놓았지만, 에픽게임즈의 또다른 산실인 언리얼 엔진의 미래를 보여주는 공간도 마련해 놓았다.
넓은 공간까지는 아니지만, 최근 에픽게임즈가 선보였던 새로운 미래 기술과 이를 활용한 시연장소들을 선보여 앞으로의 그래픽 환경과 모습을 가늠해볼 수 있는 공간이였다.
지난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GDC 2018에서 '불쾌한 골짜기를 넘어선 사실적인 디지털 휴먼'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사이렌' 기술을 터치 디스플레이 환경을 이용해 실시간 렌더링 되는 디지털 휴먼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다.
뿐만 아니라 최근 새로운 NVIDIA의 새로운 그래픽카드에서 지원되는 기술인 실시간 레이트레이싱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었다.
더 스피드 오브 라이트 체험존은 시그라프 2018의 포르쉐 911 스피드스터 콘셉트 카를 주제로 해 앞서 이야기한 NVIDIA의 튜링 아키텍처+ RTX 기술 그리고 언리얼 엔진의 조화로 실시간 레이트레이싱 테크 데모를 체험할 수 있다.
언리얼 엔진을 이용한 파트너사의 게임들도 선보여지는 공간이 한켠에 마련되었다.
넛 잡 애니메이션 IP를 기반으로 베니스국제 영화제 2018에서 베스트 VR 경험상을 수상한 버디VR, 웹툰 작가 조석의 조의 영역 웹툰을 VR로 제작한 VR TOON 조의 영역 두 편과 살려주세요, From The Earth 등의 작품등을 살펴볼 수 있다.
에픽게임즈 언리얼엔진 소개 부스에서는 이러한 엔진이 활용된 미래 기술 콘텐츠 뿐만 아니라 닌텐도 스위치나, 모바일로 컨버팅 시킨 언리얼 엔진 기반의 포트나이트도 플레이 해볼 수 있는 시연대도 마련되어 있다.
언리얼 엔진으로 구현되는 새로운 미래 엔진의 기술, 모습등을 직접 살펴보고 체험 해보고 싶다면, 지스타 2018 에픽게임즈 부스에서 언리얼 엔진 부스를 방문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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