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구매가이드]

"작은 먼지가 아니다, 발암물질이다!"

미세먼지 측정기 구매가이드! 

미세먼지는 육안으로 볼 수 없을 만큼 작은 대기오염물질이다. 화석연료를 태울 때, 공장과 자동차 등의 배출가스에서 많이 발생한다. 미세먼지의 지름은 머리카락 지름의 약 1/5~1/7 정도이며 초미세먼지의 지름은 머리카락 지름의 1/20~1/30에 불과할 정도다. 초미세먼지는 크기가 작은 만큼 폐포를 통해 혈관에 직접 침투할 수 있어 더 위험하다.

▲미세먼지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이미지출처:다나와)

미세먼지는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 1급 발암물질로 지정됐다. 미세먼지 농도가 100㎍/㎡ 증가하면 사망자는 4.4% 증가하고, 초미세먼지 농도가 100㎍/㎡ 증가하면 입원환자는 11%가 증가한다.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 1시간 야외활동을 하는 건 담배 연기를 1시간 40분간 들이마신 것과 같다. 미세먼지는 안구에 염증이나 가려움증을 유발하며 비염, 중이염, 후두염을 유발한다. 부정맥, 뇌졸중, 치매를 유발하기도 하며 피부 질환으로는 여드름, 피부염, 아토피도 유발할 수 있다.

▲ 미세먼지 대처 방법 (이미지출처:다나와)

대처 방법에는 외출 자제, 마스크 착용 등이 있다.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을 할 때는 미세먼지를 걸러주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물을 자주 마시면 좋다. 미세먼지가 잠잠해질 때까지 창문을 닫아놓으면 좋으나 실내 라돈 수치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연일 미세먼지 수치가 높다면 적절하게 환기를 시켜줘야 한다. 라돈측정기로 실내 라돈 수치를 확인하며 환기하면 좋다.

 미세먼지 측정기 구매 포인트!

미세먼지 측정기 구매시 고려해야 할 사항으로는 크게 3가지가 있다. 고려할 사항으로는 1) 초미세먼지 농도 측정이 가능한가 2) 별도의 장비가 없어도 측정 및 수치 확인이 가능한가 3) 스마트폰 앱을 통해 데이터 관리가 용이한가 이 3가지를 꼼꼼하게 비교하고 구매해야 한다. 구매시 고려해야할 사항들을 아래에서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자.

위에 설명한 열화상 카메라 구매 시 고려해야 할 사항 2가지를 아래에서 하나씩 자세히 살펴보기로 하자.

1) 초미세먼지 측정

미세먼지는 지름이 10µg보다 작은 미세먼지(PM10)와 지름이 2.5µg보다 작은 초미세먼지(PM2.5)로 나뉜다. 미세먼지 측정기가 초미세먼지 측정이 가능한지 확인이 필요하다. 초미세먼지는 미세먼지보다 작아 호흡을 하면 페포를 통해 혈관에 직접 침투할 수 있어 미세먼지 보다 더욱 위험하다.

▲ 미세먼지/초미세먼지 입자 차이 (이미지출처:다나와)

2) 자체 측정 수치 표시 유무

미세먼지 측정기는 휴대성을 강조하기 위해 측정기능을 제외하고 경량화 시키는 경우도 있다. 이런 경우에는 측정기로 정확한 수치는 확인이 어렵고 색상이나 비프음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할 수 있다. 대부분 미세먼지 농도 기준을 한국 기준으로 되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한국의 경우 미세먼지 허용치가 WHO 기준보다 2배 높게 설정되어 있다.
  미세먼지 허용치 WHO 25µg < 한국 50µg

▲ 미세먼지 수치 확인 가능 확인 필수 (이미지출처:에어콕 제조사 http://www.aircok.com)

3) 스마트폰 앱 연동

위에서 설명했듯이 휴대용 미세먼지 측정기는 경량화를 위해 주요 기능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앱 연동이 가능한지 확인이 필요하다. 단순이 수치만 확인가능한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알림 및 기타 기기 등과의 연동을 지원까지 하는지 알아보는게 좋다. 일부 제품들은 스마트폰 앱 연동을 통해 다른 기기등을 연동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위에 열거한 3가지 외에도 미세먼지 측정기를 구매할때 고려해야 할 중요한 사항으로는 이동 및 사용이 오래가는지를 고려해 봐야 한다. 대부분의 제품들은 휴대성 및 편의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지만 일부 제품들은 충전 후 사용시간이 짧거나 무게가 높아 이동 및 보관이 어려운 경우도 종종 발생하기도 한다.

▲ 미세먼지 측정기 종류 (이미지출처: 다나와)

 미세먼지 측정기 추천상품

위 내용을 참고해 3가지 미세먼지 측정기를 추천하고자 한다. 샤오미 PM 2.5로 크기가 작고 가벼워 휴대하기 좋고 한눈에 수치를 확인할 수 있다. 조작 방식도 간단하다. 전용 어플을 사용하며 샤오미 공기청정기와 연동돼 미세먼지 수치가 높으면 공기청정기가 가동된다. 비트파인더코리아의 어웨어 민트 미세먼지 측정기는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온도, 습도, 포름알데히드 등의 화학물질까지 알려준다. 코아레스 미세미세 S4는 극초미세먼지까지 측정할 수 있으며 두통, 졸음, 메스꺼움 등을 유발하는 이산화탄소 농도도 알려준다. 감지 속도가 빠르며 다양한 수치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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