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에는 히터, 밖에는 찬 바람으로 피부가 건조해지는 겨울이 왔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피부 보호막이라 할 수 있는 지질층이 손상돼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고 각질이 들뜨고 피부가 당기기 쉽다. 오일은 피부에 얇은 막을 형성해 피부 속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도와주고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준다. 속 당김 없이 촉촉한 얼굴을 위한 클렌징 오일부터 찰랑거리는 머릿결과 매끄러운 바디 케어를 위한 오일까지, 건조한 겨울철에도 촉촉함을 잃지 않는 다양한 오일 활용법을 소개한다.
▶건조한 얼굴, 스킨케어성분 98%로 촉촉하게 딥클렌징 클렌징 오일_AHC ‘에센스 케어 클렌징 오일 에메랄드’
![]() |
||
AHC의 ‘에센스 케어 클렌징 오일 에메랄드’는 기존 클렌징 오일과는 다르게 스킨케어 성분 98%로 이루어져 겨울철 예민해진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도 딥클렌징과 스킨케어가 한 번에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에스테틱 스페셜 케어에 사용하는 프리미엄 에센셜 오일을 사용해 메이크업과 피지, 블랙헤드까지 부드럽고 말끔하게 딥클렌징 해주면서도 피부에 필요한 유수분은 그대로 두어 촉촉함은 남겨준다. 피부의 적정 pH(4.5~6.5)와 유사한 약산성 필링 성분인 LHA를 함유해 묵은 각질을 마일드하게 케어해주며, 프랑스산 티아레꽃 1,000송이를 코코넛 에센셜 오일에 300시간 이상 숙성하여 추출한 모노이 오일을 베이스로 사용해 거칠어진 피부를 부드럽게 촉촉하게 가꿔준다. 이에 5가지 해조류 추출물, 바다포도추출물 등 에메랄드 에센스 콤플렉스가 피부결을 한층 더 매끄럽게 케어해준다. 피부 트러블 걱정 성분인 미네랄 오일과 인공 색소, 파라벤 등도 일체 첨가하지 않아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물에 젖은 손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간편하다.
▶ 푸석푸석한 머릿결, 찰랑찰랑 윤기나게 해줄 헤어오일_케라시스 ‘오드리헵번 퍼퓸 헤어 오일’
![]() |
||
케라시스의 ‘오드리헵번 퍼퓸 헤어 오일’은 자연 성분에서 추출한 앱솔루트 오일을 함유해 푸석푸석해진 모발을 부드럽게 관리해준다. 마무리감은 가볍고 산뜻하면서도 영양과 보습감은 부여해 부들부들한 윤기나는 머릿결을 가질 수 있다. 프랑스 그라스의 퍼퓸하우스가 인증한 향료를 사용해 푸석하고 부스스한 모발을 관리하는 동시에 향수를 뿌린 듯 플로럴 향이 오래도록 지속된다. 직접 두 가지 이상의 헤어 오일을 기호에 맞게 조합해 나만의 시그니처 헤어 오일도 만들 수 있으며 포근하고 부드러운 ‘미모사’, 싱그럽고 사랑스러운 ‘로즈’, 따뜻하고 달콤한 ‘라일락’, 매혹적이고 세련된 ‘자스민’ 등 총 4종으로 선택할 수 있다.
▶ 거칠어진 바디 피부결, 부드럽게 만들어줄 바디 오일_클라란스 ‘토닉 바디 트리트먼트 오일
![]() |
||
클라란스의 ‘토닉 바디 트리트먼트 오일’은 100% 식물 추출 바디 트리트먼트 오일로 자극 없이 부드럽게 바디 피부를 케어해준다. 로즈마리, 제라늄, 민트를 혼합한 에센셜 오일이 피부에 탄력을 부여하고 유연하게 만들어 피부를 매끄럽게 가꿔주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헤이즐넛 오일도 함유되어 있어 수분이 빼앗기는 것을 방지하고, 바르는 순간 아로마 향이 피부 전체에 은은하게 퍼져 편안함까지 선사한다.
ⓒ 뉴스탭(http://www.newstap.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