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하반기 다나와 히트브랜드 그래픽카드 AMD 부문은 사파이어(SAPPHIRE)가 차지했다. 전통의 강자답게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도 왕좌의 자리를 놓치지 않은 것.
사실상 AMD 그래픽카드를 논함에 있어 사파이어를 빼면 얘기가 되지 않는 정도다.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사파이어가 AMD 그래픽카드 시장의 독보적인 존재라는 건 기정사실이기 때문. 게다가 국내 유통을 이엠텍에서 담당하고 있다보니 비교 불가 수준의 사후지원으로 소비자의 만족도는 최고점에 닿아 있다.
AMD 라데온 그래픽카드는 올해에도 여러 신제품을 내놓았다. 최근에는 전용 소프트웨어 아드레날린 2020 에디션을 출시하기도 했는데 완전히 새로워진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개선된 성능, 안정성으로 많은 이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라데온은 당연히 사파이어 'SAPPHIRE 라데온 RX 570 PULSE Optimized OC D5 4GB Dual-X'
4세대 GCN 아키텍처 폴라리스로 최신의 14nm FinFET 기술을 접목해 뛰어난 게임 경험을 선사하는 RX 570 PULSE Optimized OC D5 4GB. AMD의 FreeSync2와 LiquidVR, Eyefinity 기술을 모두 채택해 목적이나 용도별로 소비자가 원하는 최상의 성능과 몰입감을 제공한다.
코어클럭 부스트 1284MHz에 2048개 스트림 프로세서, 그리고 GDDR5 4GB 메모리와 7000MHz 메모리 클럭을 자랑한다. 출력포트는 HDMI2.0 2개와 DP1.4 2개로 최대 4개의 모니터까지 연결가능하며 4K 해상도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미래를 위한 투자로 봐도 부족함이 없다.
이거 탐나네 'SAPPHIRE 라데온 RX 590 NITRO+ AMD 50th Edition OC D5 8GB Dual-X'
코어클럭 부스트 1560MHz에 2304개 스트림 프로세서가 GDDR5 8GB 메모리와 어울려 최고의 성능까지 끌어올린 RX 590 OC D5 8GB Dual-X다. AMD 50주년 에디션인만큼 여러모로 신경을 썼다.
우선 외관을 골드컬러로 감싸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옵션타협이 필요없는 성능이라 울트라세팅 품질에서도 60fps로 플레이 할 수 있다. 이전 400시리즈에 비교하면 완전히 보강된 방열 설계로 강력한 쿨링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사파이어 NITRO+ 500 시리즈. 교체 가능한 95mm 듀얼 쿨링팬으로 소음까지 낮췄다.
너무 앞서 나가는 것 같습니다만? 'SAPPHIRE 라데온 RX 5700 XT NITRO+ OC D6 8GB Tri-X'
RDNA 아키텍처가 높은 옵션의 게이밍 환경에서도 지연속도를 짧게 해 넓은 대역폭으로 높은 효율을 보장한다. 이전의 14nm 공정과 비교해 1.5배 높은 와트당 성능을 보여주며 차세대 전송규격인 PCIe 4.0을 지원하여 이전 세대 대비 2배 넓어진 대역폭을 지원한다.
최대 16Gbps를 자랑하는 차세대 GDDR6 메모리를 적용, 압도적인 데이터 전송량과 효율로 높은 수준의 그래픽 처리를 안정적이고 부드럽게 처리할 수 있다.
문서 작업이나 웹서핑 등 부하가 낮을 때는 무소음에 가까운 면모를 보여주는 반면, 섹션블레이드 95mm x 2 + 85mm 트리플 쿨링팬과 TriXX 유틸리티를 통해 2개의 쿨링팬 사이 RPM 오차를 3.2%까지 줄여주어 쿨링 끝판왕에 걸맞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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