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코 앰비언트 5.1A는 액티브 서브우퍼가 포함된 패키지라서 완벽한 서라운드 영화 사운드를 들을 수 있는 중급형 5.1채널 세틀라이트 스피커 시스템입니다. 4개의 위성 스피커가 전면 및 후면을 담당하고 1개의 센터 채널은 정면에서 대사 전달과 전면 음장의 중앙을 채워주면서 공간감을 더해주고 1개의 액티브 서브우퍼는 강력한 저음을 바탕으로 소리의 다이나믹스를 풍부하게 해주는데요.
TV를 사용한 홈시어터나 프로젝터와 구성한 홈시네마 시스템에서 공간 절약형 스피커 패키지로 자주 사용되고 있습니다.
금번 인천 연수구의 고객님께서는 이번에 이사를 하면서 헤코 엠비언트 5.1A 패키지에 옵토마사의 Suhd61 4K 프로젝터와 DCS 사의 Pro X3 원단 광학스크린, 데논의 엔트리급 AV리시버인 AVR-X250BT의 가성비 고해상도 홈시네마 시스템을 거실에 구축하셨습니다.
Ambient의 전용 서브우퍼에는 200mm 직경의 하단 방사형 페이퍼 콘 유닛이 바닥과 일정한 거리를 두고 이격되어 정교한 베이스라인을 제공합니다. 전면의 그릴이 따로 없고 유닛이 노출되지 않는 깔끔한 디자인 덕분에 인테리어에 신경 쓰시는 젊은 분들에게도 인기를 모으고 있죠.
세틀라이트 스피커 시스템의 최대 장점은 작은 인크로저의 크기와 천정 부착을 이용한 공간 활용도입니다.
스크린은 볼 때만 빼 놓으면 되기 때문에 영화를 볼 때는 강력한 음향과 화려한 영상을 마음껏 즐기고 영화를 보지 않을 때에는 수납해놓으면 일상(?)의 거실로 돌아가죠.
여타 위성 스피커 System과 달리 금속 그릴과 인클로저를 채택하여 내구성면에서 매우 강력하다는 것 역시 앰비언트 5.1A에서 눈 여겨 볼 부분입니다.
또한 1개의 유닛을 사용하여 풀레인지로 구동하는 저가형 모델과 달리 75mm 미드-베이스 드라이버와 20mm 페브림 돔 트위터의 2웨이 구성이기 때문에 해상력과 대역감이 출중합니다. 최근의 영화들은 입체감을 높이기 위해서 더욱 정교하게 녹음되기 때문에 스피커의 성능이 높아질수록 체감되는 음향적인 만족도 역시 높아지죠.
기본으로 제공되는 기역자형 브라켓은 벽부착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저희 AV프라임은 다년간의 앰비언트 5.1A의 시공 경험을 살려 별도의 엔산 SB-01 각도 조절형 브라켓을 사용해서 천정에 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브라켓에 신경을 써주면 확실히 디폴트 브라켓 보다 멋지게 연출됩니다.
엑기스만 뽑아낸 세상에서 가장 쉬운 사용안내문을 고객님의 메뉴얼 뒷장에 적어드려서 구입하여 설치한 기기를 그날 바로 100% 활용하도록 신경을 써드리면서 저희는 오늘의 설치 일정을 마무리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