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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방콕족 증가

미세먼지 측정기가 필요한 이유!! 

코로나19가 수도권 및 대한민국 전역에 3월 내내 사회적 거리두기로 실내 생활이 크게 늘었다. 앞으로 코로나19에 더해 미세먼지가 더해질 예정이다.

미세먼지는 육안으로 볼 수 없을 만큼 작은 대기오염물질이다. 화석연료를 태울 때, 공장과 자동차 등의 배출가스에서 많이 발생한다.

▲ 미세먼지/초미세먼지 입자 차이(출처:다나와)

미세먼지의 지름은 머리카락 지름의 약 1/5~1/7 정도이며 초미세먼지의 지름은 머리카락 지름의 1/20~1/30에 불과할 정도다. 초미세먼지는 크기가 작은 만큼 폐포를 통해 혈관에 직접 침투할 수 있어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전 연령대에 암을 유발할 수 있어 더욱 위험하다.

미세먼지가 심해지면 집안에서 환기 대신에 공기청정기를 주로 사용한다. 공기청정기를 이용하면 미세먼지 수치를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실례로 공기청정기를 실내에서 사용한 것과 사용하지 않았을 때 미세먼지 수치가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최근처럼 미세먼지가 장기간 심해질 경우 환기 없이 공기청정기만 돌려 발생하는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미세먼지는 공기청정기로 효과적으로 처리해 주지만, 장시간 환기를 안 하게 됨으로써 이산화탄소, 포르알데히드 등과 같은 물질의 농도가 높아져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 미세먼지 측정기 (출처:다나와)

미세먼지 측정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포름알데히드, 이산화탄소 등의 유해 물질 측정을 지원한다. 미세먼지 측정기가 지원하는 측정 물질들은 무엇이 있으며, 나에게 맞는 제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아래에서 하나씩 만나보자.

누구냐 넌? HCHO, CO2, TVOC??

실내에서 공기청정기만을 사용하게 되면 포름알데히드(HCHO), 이산화탄소(CO2), TVOC(유기화합물)의 유해 물질들의 농도가 올라가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그렇다면 포름알데히드, 이산화탄소, 유기화합물 이런 물질들이 어떤 것을 의미하는지부터 알아보자.

1. 포름알데히드(HCHO)

포름알데히드(HCHO)는 자극성이 강한 냄새를 띤 기체 상의 화학물질이자 유기화합물의 일종을 말한다. 접착제, 도료, 방부제 등의 성분으로 쓰이며 가격이 저렴하여 건축자에 널리 이용된다. 새집 증후문의 원인 물질 중 대표적이며, 아토피성 피부염의 원인 물질로 보고되고 있다. 잘못 마시게 되면 실명이나 사망을 일으킬 수 있는 매우 위험한 물질이다. 민감한 사람의 경우에는 0.1ppm 이하의 농도에도 위험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포름알데히드는 독성이 매우 강해 인체에 큰 영향을 준다. 1) 0.1ppm 이하의 경우 눈과 코, 목에 자극이 오고, 2) 0.25~0.5ppm의 경우 호흡기 장애와 천식이 있는 사람은 심한 천식 발작을 유발할 수 있다. 3) 2~5ppm의 경우 눈이 따갑고 눈물이 나며, 4) 10~20ppm의 경우 정상적인 호흡이 곤란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코아레스 미세먼지측정기 미세미세 S4 (포름알데히드 측정 지원)

2. 이산화탄소 (CO2)

이산화탄소(CO2)는 대기의 약 0.035%를 차지하며, 이산화탄소가 많아지면 최악의 상황인 사망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다. 우리나의 경우 실내 공기질 관리법에서 실내 환기 조건을 이산화탄소 기준 1,000ppm 이하로 권장하고 있다. 실내 환기를 하지 않을 경우 일반적으로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산화탄소의 경우 1) 1,000~2,000ppm의 경우 공기가 탁하게 느껴지고 잠이 많아지며, 2) 2,000~5,000ppm의 경우 두통 및 집중력이 떨어지며, 심장 박동이 빨라져 경미한 구토를 유발할 수 있다. 3) 5,000ppm 이상에는 영구적인 뇌 손상 또는 심각한 경우 사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휴마아이 휴대용 미세먼지 측정기 HI-150 (이산화탄소 측정 지원)

3. 유기화합물 (TVOC)

유기화합물(TVOC)는 대기오염과 지구온난화의 원인인 물질이며 피부 접촉, 호흡을 통해 신경계에 장애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발암물질 중 하나다. 가정에서는 벽지, 장판, 가구 등 화학제품에서 주로 발생하며, 아토피 피부염, 비염, 천식, 두통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유기화합물의 경우 유럽의 공동연구위원회 기준에 따르면 1) 0.3~3.0mg/m3에서 건강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2) 3.0~25mg/m3의 경우 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며, 3) 25mg/m3 이상을 경우 독성 범위로 경고한다. 실내의 TVOC의 농도는 1~2ppm 이하의 낮은 상태에서도 인체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농도가 매우 낮기 때문에 쉽게 검출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인체에 자극과 증상이 경미해 쉽게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 에어람 미세먼지 측정기 SAP-500H (유기화합물 측정 지원)

미세먼지가 심한 날 실내에서 공기청정기를 가동하더라도 위에 설명한 유해 물질 수치가 정상 범위 밖으로 올라간다면, 미세먼지가 심하더라도 환기를 하는 걸 추천한다. 미세먼지 측정기를 이용해 유해 물질 수치가 일정 정상수치 이하로 돌아왔을 때 환기를 마무리하면 좀 더 효과적으로 실내 공기를 관리할 수 있다. 환기하는 동안 유입되는 미세먼지는 공기청정기를 이용해 제거하거나, 공기청정기가 없을 경우 물분무기를 분사한 후 물걸레를 이용해 청소하면 미세먼지 수치를 낮출 수 있으니 참고하자.

미세먼지 측정기 추천상품

위 내용을 참고해 미세먼지 측정기 3종을 추천하고자 한다. 코아레스 미세미세 S4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극초미세먼지까지 측정할 수 있으며 새집증후군의 원인으로 알려진 포름알데히드를 측정이 가능해 새집 또는 새로 가구를 들여놓았다면 해당 제품을 추천한다.

휴마아이의 휴대용 미세먼지 VOC 측정기는 순수 국내 기술로 만든 미세먼지 측정기로 빠르고 정확하게 미세먼지와 유기화합물을 측정해주며, 작은 크기로 휴대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에어람 미세먼지 측정기 SAP-500H는 온도와 습도뿐만 아니라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유해화학물질 수치까지 측정이 가능하다. 추가로 이산화탄소 센서를 사용해 실제 농도를 빠르게 측정해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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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CM 안성춘 baby@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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