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빵도 살려낸다는 스팀 오븐토스터! 현재 가장 유명한 제품은 발뮤다 토스터이지만 20만원대의 높은 가격대로 구매를 꺼려하는 경우가 많다. 유사한 성능을 갖고 있는 타사의 스팀 오븐토스터들을 살펴보면 훨씬 저렴한 8만원 이하의 가격으로도 판매 중인데, 이 경우에는 과연 발뮤다 토스터 수준의 성능이 나올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든다. 그래서 준비해 보았다! 발뮤다 토스터, 대항마를 찾아라! 발뮤다 토스터와 유사한 스팀 오븐토스터를 비교해 어느 제품이 더 나은지 알아보자.
발뮤다 더 토스터 VS 타사 스팀 오븐토스터, 승자는?
1. 급수방식 - 측면급수 VS 상부급수
급수구의 조준에 집중력이 더 필요한 측면급수 방식 보다 상부급수 방식의 발뮤다 더 토스터가 더 편리
측면급수 오븐토스터
웨스팅하우스 WHT103,
위즈웰 더숨 스팀 GL-12S,
차뮤다 아워스페이스 CMD-T01,
BEPER BPS-1250,
스위스밀리터리 SMA-ST125,
BSW BS-1912-SO
상부급수 오븐토스터
* 상부급수 보다 나은 내부급수!?
도어를 열고 손을 집어 넣어 내부 트레이에 물을 따라 넣어 급수는 불편하나, 급수 트레이의 위생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고, 급수 트레이만 분리해서 세척할 수 있어 청소도 간편
내부급수 오븐토스터
2. 디스플레이 유무
다이얼 조작은 세밀한 조작이 어려운 반면에, 디스플레이가 있는 경우 디지털 방식의 정교한 조작이 가능
디스플레이 오븐토스터
3. 원조의 맛 VS 가성비의 맛
- 식빵, 크루아상 굽기
조리환경에 따른 변수가 많아 절대적인 비교는 어려우나, 일반적인 수준에서의 맛의 차이는 거의 없음
다만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맛의 구현에 있어서는 발뮤다 더 토스터가 큰 차이는 아니지만 조금 더 낫다라는 평
- 말라죽은 식빵 되살리기
모두 겉과 속이 완전히 바삭하게 익으며, 발뮤다 더 토스터의 경우 약간은 속이 촉촉한 식감이 느껴질 수 있음
위 마른 식빵이 아닌 냉동실에 보관한 언 식빵의 경우에는 모두 일반 식빵과 비슷한 수준으로 되살리기 가능
4. 가격 대비 성능
발뮤다 더 토스터의 최저가는 색상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평균 23만원 정도이고, 타사 모델의 평균 최저가는 8만원 정도에 불과해 가성비는 경쟁사 모델이 월등히 좋음
출처: 다나와리포터 월광가면, 세동타
주방가전CM 김영선 yskim@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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