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 오디오 장비를 다수 사용중이신 하이파이와 홈시네마 애호가이신 경기도 광주의 고객님 댁에 옵토마 UHD51A를 설치해 드리러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구형 아날로그 오디오와 디지털 비주얼 기기 등 시스템 구성이 꽤 복잡하기 때문에 연결과 세팅에 시간이 많이 들었습니다.
고객님께서는 저희 설치팀 방문전 컴포지트와 컴포넌트를 사용하는 아날로그 기기가 다수라서 사전에 아날로그 셀렉터를 구매해 놓으셔서 소스 기기 배열 및 연결을 해놓기로 하셨습니다.
따라서, 저희 팀원들은 컴포넌트나 컴포지트로 나오는 것은 AV리시버의 컴포넌트와 컴포지트 입력에 연결해서 리시버 HDMI 출력으로 영상 출력을 할 수 있게 설정했습니다.
턴테이블은 물론이이고 소스 기기로 PS4 PRO, BDP, DVDP, LDP 등등이 포진하고 있는 그야말로 홈오디오 시네마의 미니 박물관 같은 개인 감상실입니다.
파이오니아 LX500 블루레이 플레이어의 HDMI OUT은 HDMI케이블 1.5M 케이블로 2개 다 연결해서 HDMI OUT 한 개는 영화감상용, HDMI OUT AUDIO ONLY는 음악전용으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해드렸습니다.
또한 PS4 PRO는 HDMI 케이블 3M로 구형 아날로그홈시네마 장비와 교체되는 데논의 신형 리시버와 연결하였습니다.
스크린은 그랜드뷰 GER-120Hi 전동 Type으로 현재 구매할 수 있는 수많은 국내외 브랜드중 가장 신뢰할 만한 스탠더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경통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평활도가 우수하기 때문에 잔주름에 신경쓰시는 분들이라면 이 제품을 추천합니다.
금번 홈시네마 팬의 시스템은 세팅이 복잡한 설치라서 경험많은 두 명의 인스톨 전문 스태프가 투입되었습니다.
AV프라임의 설치 일인자 이과장님께서 옵토마 4K 글로벌 버전 모델인 UHD51A를 멀티브라켓에 부착한 다음 투사 각도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턴테이블을 비롯한 여러가지 구형 아날로그 장비들과 데논의 신세대 AV리시버가 매치되어서 박력있고 시원시원하면서도 음악성있는 진득한 텍스처가 아주 매력적입니다.
또한 UHD51A와 연동하여 대형 120인치 영상과 함께 보는 영화는 극장이 아쉽지 않을 수준입니다.
꽤 복잡한 설정 때문에 4K 프로젝터를 사용하기 위한 구형 AV시스템의 디지털 장비로의 교체에 대해서 걱정하셨던 고객님께서 결과물에 아주 만족해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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