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서울 설치 의뢰인께서는 앞서서 마그낫 심볼프로 110 벽부착형 스피커와 인테리어 5.1X 세틀라이트 홈시어터 세트에 프로젝터를 구매하셨던 고객님입니다.
이번에 이사하시면서 거실에 재설치 요청하셨습니다.
투사거리는 예전에 설치했던 환경과 비슷해서 보유하고 있던 그랜드뷰 GER-120Hi 전동스크린에 충분히 투사가 가능했습니다.
소스 기기 IPTV 셋톱박스입니다.
스크린을 다시 달고 마그낫 심볼프로 110은 스크린 양쪽에 달았습니다. 금속 그릴에 워낙 튼튼하게 제작되어 장구한 세월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전용 브라켓은 상하 좌우 각도 조절이 가능하여 벽 부착시 청취자를 향해서 최적 지향각에 맞도록 세팅이 용이합니다.
거치형 TV를 같이 사용하는 환경이라서 스크린은 TV장 앞으로 내려오도록 달았습니다. 두 개의 디스플레이 장치를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HDMI 출력단자 2개를 지원하는 AV리시버를 사용하거나 HDMI 셀렉터를 사용하면 됩니다. 금번 고객님께서는 HDMI 출력단자가 1개인 마란츠 NR1607 슬림형 리시버를 사용하셔서 셀렉터를 투입하였습니다. 다만 4K 프로젝터를 사용하여 UHD 영상을 보실 경우 HDMI 셀렉터의 경우 신호 손실로 끊김이 발생하기 때문에 HDMI 출력단자가 2개 이상인 AV리시버를 사용해야 합니다.
풀HD 프로젝터의 경우 이런 까다로운 세팅에서 비교적 자유롭고 신호끊김이 덜하다는 점은 관리상 편리함을 제공합니다.
나머지 인테리어 5.1X를 센터, 리어, 리어백으로 설치하였습니다.
프로젝터는 4000안시급 안시의 EH400 플러스입니다.
최근 풀HD 프로젝터의 안시는 2000대를 넘어서서 3,000이나 4,000급까지 높은 광량을 지닌 모델이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사를 하면서 가장 많이 손상되는 홈시어터 악세사리는 HDMI 케이블입니다. 또한 브라켓의 경우도 이사할 경우 부주의로 가끔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호환이 되는 범용 멀티브라켓이나 엔산 마운트의 스피커용 브라켓들은 동일한 형태의 대체품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그낫 심볼프로 110 1조 2개를 추가함으로써 총 7.1채널의 세틀라이트 시스템이 완성되었습니다.
고객님처럼 인테리어에 신경을 쓰면서 영화관람용 홈시어터를 구성하고 싶다면 현재 시점에서 헤코사의 앰비언트 5.1A, 폴크오디오의 TL1600, 엘락의 시네마 5.2 패키지 등이 선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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