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5월에 저희 AV프라임에서 B&W 683 5.1채널 및 1400h 설치 받으신 진천의 고객님께서 드디어 대형 스크린을 사용하는 홈시네마 시스템 완성을 위해 또 다시 저희들을 불러주셨습니다.
이번에는 옵토마의 4K 프로젝터와 글로벌 Screen 브랜드 선두주자 그랜드뷰(Grandview는 스피커 분야에서 비앤더블유에 비견할만한 메이커입니다)의 GER106hi (블랙경통) 전동스크린이 추가 인스톨되었습니다.
홈시네마 매니아분들은 블랙 경통을찾는 분들이 있는뎅, 검정색의 장점은 빛반사가 줄어들어서 영화볼 때 몰입도가 높아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주변의 블랙 톤의 인테리어를 꾸민 영화감상 룸에서도 많이 선호됩니다.
TV를 같이 사용하기 때문에 스크린 원단이 티브이 바로 앞에 떨어지게 경통의 천정 부착위치를 잡았습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텔레비전을 보다가 주말에 제대로 영화감상을 하고 싶을 때엔 스크린을 펼쳐서 볼 수 있는 듀얼 디스플레이 시스템이 완성되었습니다.
지금은 컨틴넘 콘으로 바뀌어서 이 노란색의 케블라를 장착한 비앤더블유 스피커 신품은 이제 단종된 점은 하이파이 애호가의 한 사람으로서 다소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프로젝터를 우물형 천장 테두리 바깥 쪽 뒷벽 가까이에 달기 위해 레이저 레벨기를 사용해서 스크린 중심축과 렌즈를 정렬시켜서 브라켓의 부착 지점을 잡았습니다. 여기까지 선이 깔끔하게 이어지도록 몰딩제를 이어놓았습니다.
벽브라켓을 달았습니다.
이제 옵토마사의 이 은색띠는 국민 4K 프로젝터의 상징과도 같습니다!
코로나로 생산에 차질을 빚으면서 한동안 여러 차례의 품절 사태를 거쳤는데, 지금은 정상화되어서 높은 수요를 충분히 감당할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물론 대량으로 입고가 되어서 또 금방금방 나가기 때문에 일시 품절이 되곤 하지만....
배선 처리도 고객님의 입장에서 확실하게 마무리!
소스기기로 사용되는 플스4, 셋톱박스 등과 연결해서 최종 테스트를 합니다.
모니터적인 성향의 B&W가 내주는 서라운드 음향은 영화에서도 제대로 실력을 발휘합니다. 서브우퍼까지 원브랜드 풀세트가 내주는 일체감 넘치는 사운드가 옵토마 4K 영상과 어우러져서 짜릿합니다.
이상 없는 게 없는 AV프라임의 인스톨 리포트였습니다.
항상 찾아주시는 진천의 단골 고객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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