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잠했던 코로나 19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자 학생들의 개학이 계속해서 연기되고 있다. 또한 적잖은 회사가 여전히 재택근무를 시행하면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게 됐다. 때문에 초, 중, 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교도 온라인 수업을 하면서 이에 적합한 PC에 대한 관심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물론 고해상도의 모니터로 온라인 수업과 함께 멀티 태스킹 작업을 하는 경우가 많아 데스크톱PC를 가장 선호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고 데스크톱PC 못지 않는 성능을 자랑하는 미니PC에 대한 관심도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국내 미니PC 브랜드 중에서도 ECS는 앙증맞은 디자인과 높은 가격대비 성능, 소음이나 발열 등 환경적인 부분까지 모두 잡은 제품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LIVA 시리즈로 대표되는 ECS는 시대의 트렌드에 적합한 제품을 꾸준히 내놓으며, 명실공히 미니PC 업계의 맏형으로 성장을 했다.
여기에 국내에서는 유통사인 코잇의 빠르고 전문적인 서비스가 더해지면서 유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이에 ECS LIVA의 대표 제품으로 어떤 것들이 있고, 인기 비결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미니PC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ECS LIVA Z2V Win10 S'
'ECS LIVA'는 겨우 손바닥보다 조금 큰 정도의 아담한 사이즈에도 불구하고, 어디에서나 어울릴 법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춰 가정은 물론 사무실, 매장 등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짜임새 있는 구성에 가격대비 성능이 뛰어나고, 조용한 환경과 낮은 전력 소모량까지 갖춰 한정된 비용으로 만족도 높은 PC를 찾는 유저에게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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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UHD 600 시리즈 통합 그래픽을 비롯해 듀얼 HDMI 2.0 출력을 지원해 언제 어디서나 4K 비디오 재생은 물론 간단한 캐쥬얼 게임을 구동할 수 있을 정도의 능력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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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운영체제로 윈도우10 S를 넣었고, 원치 않는 사용자는 몇 번의 간단한 클릭과정을 거쳐 윈도우10 HOME으로 교체할 수 있다. 아울러 팬리스 디자인으로 제작돼 완전 무소음을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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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티엄으로 무장한 전천후 미니PC 'ECS LIVA Z2 N5000 Win10 Pro'
인텔 펜티엄 CPU를 장착한 'ECS LIVA Z2 N5000 Win10 Pro'는 이전에 출시됐던 제품과 기본적인 디자인은 비슷하지만, 한층 업그레이드된 사양으로 다양한 활용도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온라인 강의 외에도 업무나 고화질의 영상 감상 등 여러 가지 쓰임새를 보여주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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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지로는 64GB 용량의 SSD를 썼는데, eMMC 타입이다. 여기에 용량에 대해 아쉬움을 느끼는 유저를 위해 저장공간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도록 SATA 타입의 2.5인치 드라이브를 달 수 있는 슬롯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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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해당 제품에 대한 더욱 자세한 특징 및 성능은 얼마 전 게재된 '펜티엄 프로세서로 성능 끌어올린 초미니 업무용PC ‘ECS LIVA Z2 N5000 Win10 Pro'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머니에도 쏙 들어가는 'ECS LIVA Q2 Win10 코잇'
'더 작은 미니PC가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ECS LIVA Q2 Win10 코잇'을 보면 될 것이다. 손바닥 만한 작은 크기에 데스크톱PC 못지 않은 구성을 갖춘 제품이다. 본 제품은 가로와 세로의 길이가 무려 7cm로 어지간한 지갑보다 작고, 무게도 260g으로 무척 가벼워 뛰어난 이동성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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