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골프 좀 친다는 사람들에게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기기가 있다. 바로 거리측정기다. 골프를 치지 않더라도 이제 TV나 주변에서 한 번쯤은 작은 망원경처럼 생긴 거리 측정기를 본 적이 있을 터. 그만큼 거리측정기가 우리 주변에 많이 보급되고 있다는 말이다.
골프인에게 거리측정기란 샷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필수 장비인 만큼, 정확도와 편리한 사용성이 중요한데, 저가의 중국산 모조품들은 측정 값을 완전히 신뢰할 수 없다. 중국산 제품들이 저가 공세로 시장을 공략 중인 가운데에도 파인디지털이 시장에서 승승장구 하는 이유도 그것이다. 차량용 블랙박스와 네비게이션으로 쌓아온 기술력을 거리측정기에도 응용하여 중국산 모조품들이 따라올 수 없는 우수한 성능으로 국내 거리측정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그 덕분에 파인디지털은 2020 상반기 다나와 히트브랜드 거리측정기 부문에서 당당히 1위를 석권했다.
조작은 쉽고 성능은 압도적이다 '파인디지털 파인캐디 UPL100'
파인디지털 파인캐디 UPL100은 올해 4월 출시한 따끈한 신제품으로, 버튼 하나만 누르면 거리 측정은 물론이고 수직 높낮이, 배터리 잔여량까지 모든 정보를 쉽고 빠르게 수집할 수 있는 레이저 거리측정기다.
주변에 보이는 여러 사물 중에서 핀을 정확히 찾아내서 조준해주는 핀 파인더 기능을 탑재해 골퍼들에게 아주 인기가 높다. 경사진 곳에서는 슬로프 모드로 작동하면 실제 공략해야 할 거리를 알려주기 때문에 라운딩 효율이 높아진다. KPGA 공식 시합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논 슬로프 모드도 지원된다.
다중막 코팅을 적용한 6배율 광시야각 뷰파인더를 탑재해 먼 거리의 타깃도 바로 눈앞에서 보는 것처럼 밝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미터와 야드를 전환하는 것도 버튼 하나만 누르면 가능하고 생활 방수 기능 적용으로 물이 튀거나 빗방울이 좀 묻더라도 문제 없이 촬영을 지속할 수 있다.
버튼만 누르면 다 알아서 해주는 '파인디지털 파인캐디 UPL30'
파인디지털 파인캐디 UPL30은 스타일리시한 제품 외관과 손쉬운 사용법으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제품을 손에 쥐고 측정 버튼만 누르면 최소 3m에서 최대 1,000m까지 거리를 측정할 수 있다. 이 제품 또한 핀시커 기능을 기본 탑재하여 많은 장애물을 피해 목표지점이나 대한 정확한 측정 값을 전달한다.
내장 배터리를 장착했으며 충전은 USB 케이블을 이용한다. 스마트폰 충전 어댑터, 노트북, PC, 차량, 보조배터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쉽게 충전할 수 있어서 사실상 배터리 부족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일은 없어 보인다.
슬로프 모드를 이용하면 경사로에서 측정하더라도 결과값을 정확하게 알아낼 수 있고, 실제 거리 모드, 보정 거리 모드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해서 상황에 따라 사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정보를 얻어낼 수 있다. IP54 등급 적용으로 비가 와도 문제 없다.
손목에 착용하는 항공측량 기반 거리측정기 '파인디지털 파인캐디 UPX300'
UPX300은 레이저형이 아닌 GPS를 이용한 거리측정기로 손목에 착용하는 형태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 항공측량 기반 DB가 적용되어서 골프장 지형을 보다 정밀하게 분석할 수 있다고. 이는 곧 GPS 타입의 기존 약점을 극복한 것과 같다.
덕분에 스크린골프장에서나 볼 수 있었던 그린내 높낮이 정도도 UPX300에서는 홀뷰 기능을 이용하여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항공 레이저 측량으로 정밀 분석한 골프장 지형 정보를 바로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해저드나 벙커 앞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가장 완벽한 정보를 바탕으로 샷을 할 수 있다.
38g의 가벼운 무게로 스윙에 지장을 주거나 방해하지 않으며 착용감이 편안하다. 배터리는 한번 완충시 골프 모드로 12시간, 시계 모드로는 60일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며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을 이용하면 최신 골프장 코스 정보를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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