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저희 AV프라임 인스톨팀은 LG 사상 최초의 4K 프로젝터이자 여전히 현행 모델로 전방위적으로 사용되는 HU80KA를 설치하러 전북 무안까지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가는 도중 서서히 빗방울이 떨어지더니 남쪽으로 향할수록 거세지네요.
고객님 댁의 거실은 천정이 높은 아파트 팬트하우스라서 150인치 대형 스크린을 달아서 쓰기로 하였습니다.
이외에 고급스러운 마감의 5.1채널 홈시어터 스피커인 헤코 앰비언트 5.1A와 데논의 AV리시버를 사용하여 기기들의 전체 색상을 블랙으로 통일하였습니다.
무안에 가까워질수록 비는 폭우로 바뀌었습니다.
스크린이 설치될 벽에는 경통이 수납되는 스크린 박스 시공을 하여서 영화를 보지 않을 때에는 경통이 눈에 띄지 않게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시나 블랙 색상 경통 타입을 사용하여 프로젝터에서부터 AV리시버, Screen. 그리고 앰비언트 5.1A 세틀라이트 스피커까지 완벽하게 블랙으로 통일하였습니다.
HU80KA가 달릴 곳에는 광 액티브 HDMI 선과 전원선을 깔아 놓았습니다.
우선 스크린을 달았습니다. 스크린의 가로 방향 정중앙의 상단에 센터 스피커가 그리고 좌우에 프론트 채널이 배치되도록 스피커선을 심어 놓았습니다.
이제 레이저 레벨기를 켜고 프로젝터가 안착될 위치를 잡아줍니다.
스크린의 센터축과 LG HU80KA의 렌즈를 일치시키면 됩니다.
이 프로젝터는 거울 반사식과 직접투사 두가지 모두 가능한 모델입니다만, 반사식보다는 직접 투사하는 것으 조금이라도 화질상 잇점이 있습니다. 다만 직접 투사를 위해서는 스크린과의 높이를 맞추기 위해 별도의 프로젝터 거치대를 사용하거나 천정 부착 방식으로 써야 합니다.
헤코 앰비언트 5.1A의 전용 브라켓을 사용하여 벽부착을 했습니다. 천정 부착시에는 별도의 엔산 SB-01 브라켓을 사용해야 적절한 각도를 줄 수 있습니다.
150인치 대형 화면과 서라운드 음향의 거창함 홈시네마 풀세트임에도 매우 심플하게 구성되었습니다.
고객님께서 이사를 마치고 가구들이 들어오면 고급스러운 프라이빗 영화관이 탄생될 것으로 기대되네요.
AV프라임의 THX 음향 전문 스테프가 스피커의 거리를 메뉴얼로 세팅하고 있습니다. 오토 보정보다는 수동으로 직접 입력해주면 더욱 정교한 서라운드 음향을 들을 수 있죠. 좀 더 상급형 기종의 경우에는 전문적인 장비를 사용해서 이퀼라이저 세팅 또한 가능하니 이런 부분은 저희 AV프라임에 음향 칼리브레이션을 문의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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