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를 대용할 수 있고 , 프로젝터 설치 없이 120인치의 화면을 구현 할 수 있는

초 단초점 프로젝터의 수요가 갈수록 늘고 있는데요.

UST(ULTRA SHORT THROW,초단초점) 프로젝터의 경우

전용 스크린과 함께해야 그 시너지를 확실하게 뿜어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울산의 한 사찰에 그랜드뷰 초단초점 전용 스크린 GALR-120H와 LG HU85LA 를 설치 하였습니다.

공기 좋고 평화로운 사찰입니다.

설치 겸 힐링을 다녀 왔습니다.

우선적으로 스크린을 조립 해줍니다.

먼저 스크린의 손상을 막아줄 보양재를 바닥에 잘 깔아준 뒤,

6개로 분할 된 프레임을 조립 해 줍니다.

이 과정에서 단차 없이 정확히 조립해야 최종적으로 구김없이 팽팽하게 펼쳐진 원단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단초점 스크린의 경우 원단 손상에 특히 더 유의하여 설치를 진행해야 되는데요.

백색의 장갑을 착용하여 손톱에 의해 원단이 손상 되는 것을 방지해주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원단과 프레임을 스프링의 장력을 이용하여 하나로 합쳐주는데요.

원단이 프레임을 사면으로 감싸고 , 사면에서 66개의 고탄성 스프링이 

프레임을 팽팽하게 잡아 당김으로써 원단에 상당히 높은 평활도를 부여합니다.

그랜드뷰는 일본 KIKUCHI 과학 연구소에서 공인한 스크린 원단을 사용하여

국제 영상 표준 기구인ISF(Imaging Science Foundation)의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 하며

원단의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증 받았습니다.

프레임과 원단 결합을 완료 한 뒤 , 레이저 각인 된 고급스러운 엠블럼을 붙여줍니다.

LG의 초단초점 프로젝터 HU85LA 입니다.

5~600만원 대의 높은 가격대 임에도 불구하고 깔끔한 디자인과 내부 OS 기능(넷플릭스 , 유투브)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벽면에서 약 20CM의 공간만 띄워줘도 120인치의 화면 크기가 확보 됩니다.

스크린의 설치 및 프로젝터의 위치 설정이 완료 된 후

스크린 화면에 프로젝터를 올바르게 쏴주는 보정 작업을 실시합니다.

HU85LA의 경우 총 12개의 조정 포인트를 움직여 화면을 맞추게 되는데요.

보통 4개,많게는 8개의 조정 포인트가 있는데

해당 프로젝터의 경우 12개의 포인트가 있기 때문에 더 미세하게 왜곡을 바로 잡을 수 있습니다.

가파른 각도로 벽면으로 향하는 프로젝터 빛을

톱니 형태의 원단으로

시청자 쪽을 향하게끔 만들어 주어

주간임에도 또렷하게 시청이 가능합니다.

모든 설치가 완료 된 후 조작법 과 대략적인 설치방법을 알려드린 후 철수 하였습니다.

< 저작권자 (c)화인미디어(http://www.finemedia.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