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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을 뒤흔들 진짜가 나타났다! '갤럭시 탭 S7·S7+'를 주목해야 하는 이유

다나와
2020.08.25. 09:51:54
조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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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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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를 통해 ‘태블릿PC’라는 디바이스가 대중화된 이후 그동안 안드로이드 OS를 적용한 태블릿PC가 꾸준히 출시되어 왔다. 하지만 이들 중 진지하게 아이패드의 호적수라 불릴 만한 상대는 없다시피 했다. 아이패드보다 저렴한 제품은 차고 넘쳤지만 아이패드 급의 퍼포먼스와 활용도를 보여준 제품은 드물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삼성전자 갤럭시 탭 S7·S7+가 출격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이번 신제품은 강력한 디스플레이와 S펜, 멀티태스킹 능력을 통해 현세대 최고의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넘어 아이패드에 진지하게 도전할만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어떤 점에서 주목할만한지, 지금부터 갤럭시 탭 S7·S7+의 특징들을 자세히 살펴보자.





갤럭시 탭 S7·S7+의 차이점은?



본격적인 내용에 앞서, 갤럭시 탭 S7+와 갤럭시 탭 S7의 차이를 짚고 넘어가 보자. 갤럭시 탭 S7+와 갤럭시 탭 S7은 프로세서나 카메라 등과 같은 부분에서는 차이는 없지만, 디스플레이 해상도 및 패널, 배터리 용량, 무게, 크기, 가격에서 차이가 난다.


우선 갤럭시 탭 S7+는 역대 갤럭시 태블릿 중 가장 큰 12.4인치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2800x1752)를 탑재했다. 반면, 갤럭시 탭 S7의 디스플레이는 11인치 LTPS TFT LCD(2560x1600)다. 화면 크기가 작은 것뿐 아니라 해상도와 패널도 다르다.


메모리에서도 차이가 난다. 갤럭시 탭 S7+는 8GB RAM에 저장공간은 256GB 단일로 출시된다. 따라서 인터넷 사용 환경에 따라 WiFi, LTE, 5G 모델 중에 고르면 된다. 단, 미스틱 브론즈 색상은 5G 모델만 해당한다.


반면, 갤럭시 탭 S7은 6GB RAM/128GB 저장공간, 8GB RAM/256GB 저장공간 중 선택할 수 있다. 그 대신 5G 통신 모델은 없으며, 색상도 블랙/실버 2가지뿐이다.





필기감 개선된 S펜, 新기능도 추가



▲ S펜은 기울어지게 작성된 필기도 자동으로 수평을 맞춰준다


11인치/12.4인치 태블릿PC, 갤럭시 탭 S7·S7+는 전작보다 80% 빨라진 반응속도를 지원하는 S펜을 제공한다. 이 S펜을 통해 실제 펜으로 글씨를 쓰는 것 같은 필기감을 제공해 더욱 세밀하게 나만의 이미지나 캘리그래피를 만들 수 있다.


삼성 노트(Samsung Notes)의 기능도 대폭 강화됐다. 이제 PDF 파일을 불러온 다음 S펜으로 바로 메모할 수 있고 삼성 노트에서 작성한 내용을 PDF, 워드, PPT 파일로 변환해 공유할 수 있다. 또한, 필기와 동시에 음성을 녹음하고 이후 해당 부분 필기를 선택하면 녹음된 음성을 재생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 안드로이드 태블릿 최초로 지원하는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는 6개월간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부족했던, 크리에이터를 위한 앱도 지원한다. 안드로이드 최초로 일러스트/웹툰/만화/애니메이션 제작툴 클립 스튜디오 페인트(Clip Studio Paint)를 지원하고, 노트쉘프(Noteshelf), 캔바(Canva) 등의 앱을 통해 S펜을 활용한 메모, 그래픽 작업 등이 가능하다.





120Hz 디스플레이로 완성한 엔터테인먼트 태블릿


▲ 120Hz의 주사율로 보다 매끄러운 화면 전환을 체감할 수 있다 (출처: 삼성전자)


갤럭시 탭 S7·S7+는 현존하는 태블릿PC 중 최고 수준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앞서 언급했듯, 갤럭시 탭 S7은 11인치 LTPS TFT 디스플레이, 갤럭시 탭 S7+는 12.4인치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있다. 둘 다 16:10 화면 비율에 얇은 베젤을 지니고 있어 몰입감 높게 화면을 바라볼 수 있다.


눈여겨볼 것은 주사율이다. 두 태블릿 모두 최대 120Hz 고주사율을 지원한다. 덕분에 전작보다 화면 움직임이 더 매끄럽게 느껴지며, 모바일 게임, 클라우드 게임에서 화면이 보다 부드럽게 전환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게임용으로도 적합하다. 삼성전자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을 게이밍 분야로 확대했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엑스박스(Xbox)의 PC와 콘솔 게임을 클라우드를 통해 갤럭시 탭 S7·S7+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는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22개국에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Xbox Game Pass Ultimate)을 9월 15일 시작할 예정이다.


퍼포먼스는 어떨까? 두 제품 모두다 퀄컴 스냅드래곤 865+ AP를 탑재했다. 여기에 6GB/8GB RAM, 128GB/256GB 저장공간을 지원해 현존 태블릿PC 중에서 돋보이는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풍부한 사운드를 위한 AKG 스피커도 적용했다.


갤럭시 탭 S7·S7+는 각각 8000mAh/1009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특이한 점은 최대 15W를 지원했던 갤럭시 탭 S6와 다르게 최대 45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는 것이다. 다만, 기본으로 제공하는 충전기(15W)로는 고속 충전이 불가능해, 별도의 고속 충전기를 구비해야 한다.






멀티태스킹 강화, 비즈니스용에도 적합



갤럭시 탭 S7·S7+는 재택근무가 일상화되고 있는 직장인에게 유용한 성능을 발휘한다. 우선 전작과 다르게 태블릿을 가로에 세워두고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8MP 전면 카메라 위치가 중앙으로 바뀌었다. 또한, 전용 북커버 키보드(별매)를 부착하면, ESC키, Delete 키 등을 사용해 오피스 작업을 보다 수월하게 할 수 있다.


▲ Samsung DeX에서는 PC처럼 여러 개의 창을 띄워 멀티태스킹을 하거나,

최대 19개의 앱을 동시에 표시하는 것도 가능하다


멀티태스킹 기능도 최상급이다. 동시에 최대 3개의 앱을 사용할 수 있는 멀티 액티브 윈도우(Multi Active Window), 자주 사용하는 앱을 동시에 최대 3개까지 실행 가능한 앱 페어(App pair)를 통해 다수의 애플리케이션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어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다.





▲ 별도의 액세서리 없이 무선으로 노트북과 갤럭시 탭 S7·S7+를 연결해 2개의 화면에서 동시에 작업을 할 수 있다

그동안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부족했던 확장성도 강화했다. 태블릿의 삼성 노트 앱에서 작성한 메모니 그림을 삼성 클라우드로 빠르게 동기화해 갤럭시 노트 20이나 PC 등에서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태블릿으로 작업할 일이 많은 디자이너, 아티스트에게 잘 어울리는 기능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을 통해 갤럭시 탭 S7·S7+를 삼성 PC와 더 쉽게 연동할 수 있게 되었다. 이제 삼성 노트에 저장된 콘텐츠들을 MS 투두(To Do)와 아웃룩(Outlook)에서 불러올 수 있고, 태블릿에 최적화된 UI가 적용된 MS 팀즈(Teams)를 통해 일정 관리 및 커뮤니케이션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




아이패드 프로 4와의 승부는?

갤럭시 탭 S7·S7+가 노리는 상대는 명확하다. 바로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시리즈다. 그동안 태블릿PC의 최강자 자리를 지켜오던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시리즈에 삼성 갤럭시 탭 S7 시리즈는 충분히 대적할만한 상대가 될 수 있을까?


일단 태블릿의 성능을 활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쪽에서는 아이패드 쪽이 아직 우위에 있다(갤럭시 탭 S7·S7+도 많이 따라잡았지만 말이다). 아이패드가 워낙 태블릿 시장에서의 위치가 탄탄한 것도 있지만 안드로이드 OS 진영에서 태블릿 생태계 확장에 부실했던 측면도 있다. 또한, 태블릿 디스플레이의 경우 아이패드 쪽이 더 밝은 편이다(아이패드 프로 4세대: 600nit vs 갤럭시 탭 S7·S7+: 500nit).


대신,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시리즈는 애플 펜슬을 별도로 구매해야 하지만, 갤럭시 탭 S7·S7+는 S펜을 기본 제공한다. RAM도 아이패드 프로 4세대 시리즈는 6GB지만, 갤럭시 탭 S7·S7+는 최대 8GB라서 멀티태스킹에서 더 유리한 측면이 있다. RAM 용량에 인색한 탓에 ‘램크루지’로도 불리는 애플 디바이스의 단점 중 하나다.


또한, 유튜브, 넷플릭스와 같이 영상 시청을 주로 한다면 16:10의 화면비인 갤럭시 탭 S7·S7+가 유리하다. 아이패드 프로 4세대는 화면비가 4:3로, 영상 시청시 레터박스가 넓어 인치수가 비슷해도 더 작은 사이즈의 화면으로 영상을 시청할 수 밖에 없다.


▲ 제품 크기 비교 사진





갤럭시 탭 S7·S7+, 누구에게 어울릴까?



갤럭시 탭 S7·S7+는 전작에 비해 거의 모든 것이 개선됐다. 기본 모델의 화면 사이즈가 10.5인치에서 11인치로 커진 데다가 더 큰 화면을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12.4인치 모델도 제공한다. 게다가 디스플레이 주사율이 최대 120Hz로 상승해 더 부드러운 화면 움직임을 즐길 수 있다. 각종 작업에 유용한 S펜 반응속도도 향상됐다.


여기에 AP 역시 퀄컴 스냅드래곤 855에서 865로 업그레이드됐고, 전면 카메라 위치가 변경되어 영상통화, 화상회의가 한결 수월해졌다. 무엇보다 S펜을 활용하기에 좋은 앱들도 제공해, 기존에 갤럭시 탭을 비롯한 안드로이트 태블릿을 사용하던 유저라면 이번에 업그레이드할 요인이 충분하다고 볼 수 있다.


기존의 아이패드 프로 4세대와 갤럭시 탭 S7·S7+ 중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고민하고 있다면, 평소 사용 환경이 어떤지 좀 더 생각하길 권한다. 갤럭시 탭 S7·S7+는 윈도우 기반의 PC에서 아이패드 프로 4세대보다 궁합이 좋으며, 또한, 전작보다 비즈니스 특화 기능도 다수 채택되기도 했다.


따라서 윈도우를 기반으로 한 PC, 노트북을 주로 사용하며, 동시에 태블릿을 활용할 일이 많은 직장인인 이라면 갤럭시 탭 S7·S7+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120Hz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게임을 더 생생하게 즐기고 싶은 게이머에게도 적합하다.




기획, 편집 / 조은혜 joeun@danawa.com

글 / 강재형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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